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구 주민 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금문제 현장상담실’ 을 운영했다. 이날 상담은 지역주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동구청 세무1과 내 민원상담실에서 이루어졌다. 평소 세무 상담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을세무사와 동울산세무서 국세공무원이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생활세금 문제 위주의 무료 대면상담을 진행했다. 동구에서는 주민들의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짝수 월 (선거로 인한 4월 제외) 세 번째 수요일마다 현장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사정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난방비 절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친환경 보일러 교체·설치비를 지원한다. 중구는 올해 총 173가구를 선정해 친환경 보일러 교체·설치비 6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 가운데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다자녀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중구는 2월 1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환경기술산업 원스톱 서비스 에코스퀘어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는 중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중구청 환경위생과를 방문해서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는 대기오염 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환경 보호 및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1일 군청 이화홀에서 2024년 제1회 울주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열고, 민간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울주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과 관련 조례의 제·개정안, 지방보조사업의 성과평가, 지방보조사업자 선정 등의 심의 기능을 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 3명과 위촉직 민간위원 10명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민간위원은 교수, 변호사, 회계사, 연구원, 기타 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위촉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2027년 1월 21일까지 3년간 활동한다.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는 정부의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방안에 맞춰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을 위한 사전 심의시 관행적 사업 편성을 지양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보조사업 운용평가에 대해서도 성과위주 검증을 통한 실질적 평가를 진행해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최근 지방보조금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해 관리 강화 방안을 정부에서 수립한 만큼 지방보조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1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울주군은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울주군민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한국전국건설노동조합,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 춘해보건대학교,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 (사)나은내일연구원 등 수행기관 대표 6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울주군과 각 수행기관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협력하며, 수행기관의 일정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비계·보온·건설산업 설비 전문기능인력 양성과정(한국전국건설노조) △산림경영기능인 양성과정(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 △조경사, 목공체험지도사, 치매예방관리사, 도배사 양성과정(춘해보건대학교) △신임 일반경비원 양성과정(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 △울주형 로컬 창업지원(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울주 신중년 희망디딤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사회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총 140,162세대 중 54,329세대가 1인 가구로 세 집 중 한 집 꼴인 38%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구는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 및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이웃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2년 8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행 중인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이 2024년부터 정규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의 사업 유형 정비 및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해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우선,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협업하여 ▲ 웰컴 투 신정1동(신정1동), ▲ 똑똑! 안녕하세요!(신정2동), ▲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신정5동), ▲ 다 같이 多 가치(달동) 등 희망복지계획으로 수립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분야 사업의 추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예방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고는 불을 피우는 행위가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이 자주 발생한다. 지난 10년간 전국 산불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입산자 실화가 33%로 가장 많았고, 소각이 25%로 뒤를 이었다. 북구 지역 역시 지난 10년간 23건의 산불 중 입산자 실화가 11건, 소각이 5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북구는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인접지역 농가주민과 농업인(북구주민)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농가에서 과수(배, 사과 등) 전정가지, 고춧대, 작물(고추, 참깨 등) 등 영농부산물을 적당한 장소에 모아 23일부터 3월 11일까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무상으로 파쇄를 지원한다. 북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통해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농업용 자원 재활용과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자 오는 4월부터 우리 마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우리 마을 숲 체험 프로그램은 강북지역 초·중학교 희망 학급에 생태전문가를 파견해 학교 인근 숲, 공원, 강 등을 탐방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4~11월까지 운영하며, 초등학교 30회, 중학교 10회로 모두 40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강북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우리 마을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단체인 ‘㈜숲과함께(울산시 울주군)’와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숲과함께 이재혜 대표와 강북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생태계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과 책임감 등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강북지역 초‧중학교는 3월 5~14일까지 학급 단위로 울산교육청 통합예약 시스템에 신청하면 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선착순으로 대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공단119안전센터는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화재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평상시 안전수칙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주의 화재 안전수칙은 ▲담배꽁초는 불씨가 완전히 꺼진 것을 확인 후 안전하게 버리기 ▲쓰레기 및 논·밭 태우지 않기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난방기구 사용 시 주변에 가연물 두지 않기 등이다. 공단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큰 불로 이어져 많은 인명·재산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라며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안전체험관은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울산 의용소방대 교육 체험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재난현장 위험요인의 사전 체험을 통한 자율안전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체험 내용은 ▲피난기구 탈출훈련 ▲버스 지하철 탈출 및 차량전복체험 ▲지진피해예방 및 대응방법 ▲안전모충격체험, 개구부추락체험 등이다. 울산안전체험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의용소방대원이 재난현장에서 보다 강화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2024년 귀농‧귀촌 영농기초기술 양봉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주요 작목별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 등 체계적인 농업정보 제공을 통한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 꿀벌의 생리, 양봉 용어, 봉군 및 질병 관리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참가자는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울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후 전자우편 또는 팩스, 방문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 및 농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시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작물재배기술 역량 강화와 체계적인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귀농‧귀촌 영농기초기술 교육’은 3월 양봉반, 6월 특용작물반, 9월 시설채소반, 11월 과수반 등 총 4개 과정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인원은 과정별 30명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