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확대에 따른 수급권자 누락 방지를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복지시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4월 중순부터 5월 초순까지 각 동 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16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이들이 지역주민의 복지리더로서의 역할을 빈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여 복지체감도를 높이고자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고물가영향으로 2017년 이후 7년 만에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2% 상향된 급여기준 및 단가인상 분야를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구 자체 복지사업을 포괄적으로 안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청년연합회는 지난 21일 광일초등학교에서 회원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차 회원대회 및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회원간 결속과 화합 다짐을 위해 대회를 진행한 이 날 회원과 그 가족들은 모두가 함께하는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을 즐겼다. 대회에 함께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회원대회를 축하하며, 지역 안전과 봉사활동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다. 지속적으로 열정적인 활동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여 지난 19일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 구민과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등 5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하게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 수상하신 분들의 장애인 인권 증진과 복지 발전 기여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신종여성폭력 및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 제고를 위해 지난 19일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중구청과 중부산가정폭력상담소, 중구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안심 지킴이단이 연대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용두산공원과 광복동 일원을 돌며 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공중화장실 안심벨 점검 활동도 펼쳤다. 중구청 관계자는 “여성폭력예방 캠페인 등을 꾸준히 추진하여 폭력없는 안전한 부산 중구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심정지로 쓰러진 80대 어르신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고등학생들의 의로운 행동이 화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2일 오후 심폐소생술로 쓰러진 시민을 살린 부흥고등학교 2학년 심현준·송준형 학생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4시 40분경 200번 버스에서 심정지로 80대 어르신이 쓰러졌다. 버스 기사는 승객들에게 119 신고를 요청했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약 8분간 지속된 심폐소생술로 버스 기사가 지치기 시작하자, 심현준·송준형 학생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들의 심폐소생술 후 어르신은 간신히 숨을 내뱉었고,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원이 어르신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두 학생의 의로운 행동은 ‘교육감에게 바란다’ 홈페이지에 승객을 살린 고등학생을 칭찬해 달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하윤수 교육감은 두 학생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의로운 행동을 칭찬하고 격려했다. 부산교육청은 하 교육감 취임 후 학교별 1개 학년 대상으로 시행하던 학생 심폐소생술 교육을 초등학교 5학년 이상 모든 학생으로 확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복지환경위원회, 사진)이 부산시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고립은둔청년·가족돌봄청년 전담지원센터를 유치하지 못한 것을 질타하고 나섰다.(유치지자체:인천시,울산시,충청북도,전라북도) 고립은둔청년과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공공허브 역할을 할 전담지원센터 유치에 실패하면서, 부산에만 2만 2천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 고립은둔청년에 대한 본격적 지원에도 차질이 생기게 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新취약청년(고립은둔청년, 가족돌봄청년) 전담지원 공모사업을 공고한 바 있다. 이종환 의원은 “新취약청년 전담지원 사업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는 고립은둔청년과 가족돌봄청년을 전담지원하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전담지원센터(가칭:청년미래센터)를 설치하여 원스톱 맞춤형으로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라며, “보건복지부는 이번 공모사업에 4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겠다는 계획을 공고하였으며, 부산시는 공모에 신청하였으나 미선정되었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미선정 사유로는, 부산시가 전담지원센터를 위한 별도공간을 확보하지 않은 것이 주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서구 충무동 해안시장 상인회는 지난 4월 19일 충무동 나눔 냉장고에 김, 멸치 등 식료품(30만원 상당)을 기부하여 기부자 81호로 선정됐다. 김남철 회장은 “주민들과 상생하는 해안시장이 되고자 시장상인회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서구 충무동 작은참여큰보람회는 지난 4월 19일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30 세대에 맛있는 황태무국과 열무김치, 불고기, 새우볶음 등 영양 및 사랑과 정성이 깃든 반찬을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19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서구청 다목적홀에서 어린이 샌드동화 ‘귀가 없는 토끼’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구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사업⌟의 일환으로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원아 60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 5월에는 서구민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신청은 22일부터 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문의는 교육진흥과로 하면 된다. 한편 부산 서구는 2020년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4년 연속 국비를 지원 받아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조성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올해는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프로그램, 장애인식개선교육, 송도해수욕장 배리어프리 투어 등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과 카페 하다, 그나케이크는 4월 22일 주민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바리스타, 파티쉐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관내 업체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재능공유를 바탕으로 한 상생협력 사업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 첫걸음으로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그나케이크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부민동 원데이 클래스 『오늘은 내가 우리집 요리사!』’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