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는 최근 지역 역사와 특산품이 있는 문화복합공간 덕장문화팩토리에서 도전+ 6주차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등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했다. 지역의 역사와 특산품이 있는 문화복합공간 덕장문화팩토리에서 열려 청년들은 전망이 탁트인 넓은 공간에서 바다 풍경을 보며 자신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동해시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김효정 강사가 ‘어반스케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반스케치는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그릴 수 있는 펜 드로잉 기법을 바탕으로 밑그림을 그린 후 고체 물감을 활용하여 채색까지 배우는 과정이다. 참여자들은 펜과 붓 사용법, 해칭 기법, 투시도법 등 드로잉 기초를 익힌 후, 동해시의 지역 명소인 묵호 ‘논골담길’과 무릉계곡‘쌍폭포’등을 사진을 활용, 스케치와 본선 작업을 거쳐 자신만의 작품을 그려나갔으며, 참여자 간 재료 챙기기, 작은 사생대회를 통한 성취감 확보 등 공동체 안에서 새로운 배움의 모습도 확인했다. 이번 소회 나눔에서 A씨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림 그리기를 강사님의 코칭을 통해 쉽게 할 수 있어서 새로웠다.”고 말했으며, B씨는 “어반스케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동해시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는 총 34,343건, 3,996백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이며,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소유에 대한 세금으로 기간 중 신규 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 과세되며,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7월 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에서 직접납부, 가상계좌(농협)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및 인터넷 납부(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142211) 납부 시스템 등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납부 기한이 지나 가산금을 부담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납기 전 사전 알림문자(MMS)를 발송할 계획이다. 채병창 세무과장은 “지방 재정의 근간이 되는 주요 지방세인 만큼,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하여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가 참신하고 개성 있는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4년 '동해를 담다' 숏폼 공모전을 개최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일컫는 숏폼은 최근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각종 SNS(쇼츠, 릴스, 틱톡 등)에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그 영향력 또한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24 '동해를 담다' 숏폼 공모전을 개최, 동해시를 배경으로 생생한 감동과 에피소드가 담긴 숏폼 컨텐츠를 발굴, 이를 시 이미지 홍보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 가능하며, 동해시의 관광, 문화, 축제, 일상 등을 담은 영상을 자유롭게 촬영·제작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작품설명서·서약서·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각 1부와 동영상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영상은 20~60초 분량 이내이며, mp4, mov 등 유튜브 및 SNS 업로드가 가능한 파일 형식으로 제작·제출해야 한다. 시는 작품성, 창의성, 영상미, 흥미성 등 심사기준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이달부터 12월까지(7월~8월 제외)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구 소멸에 따라 생활인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 5대 권역이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가 동시에 가능한 워케이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2년차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휴가철인 7~8월을 제외, 6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거점 공간으로 지난해 망상권역에 지정됐던 망상오토캠핑리조트와 함께 천곡권역에 동해오션시티레지던스를 추가로 마련했다. 망상오토캠핑리조트 근무 공간은 기존 커뮤니티센터 3층에서 2층~3층까지 확대하는 등 거점 공간의 다양성과 근무‧회의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난해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체험분야는 기존 익스트림보트 체험에 올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서핑과 무릉별유천지, 도째비골스카이밸리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확대해 나간다. 시는 지난해 워케이션 시범 운영을 토대로 공간 및 프로그램 확대 등 보완하여 운영하는 만큼, 워케이션 이용자의 일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홍천군은 브루셀라병 감염 소를 조기에 발견 및 도태시켜 전파를 방지할 목적으로 9월까지 관내 읍‧면 소재 한‧육우를 대상으로 일제 채혈을 실시한다. 브루셀라병은 브루셀라 속 균 감염에 의해 소, 돼지 등에서 발생하며, 체중감소, 유‧사산, 불임 등으로 축산농가에 경제적 피해를 입히는 제2종 가축전염병이다. 브루셀라균은 세포 내 기생 세균으로서 잠복기가 3주에서 2개월로 임상증상만으로는 감염 유무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혈청검사를 통해 감염 소를 색출하고 있다. 이번 일제 검사는 각 읍·면 담당 공수의사 및 군 방역사를 동원해 실시되며, 해당 읍‧면 소재 한‧육우(1세 이상 암소 및 검사증명서를 발급한 채혈 대상 거래우) 전 두수(12,000두)를 채혈할 예정이다. 도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에서 혈청검사를 진행해 양성 판정을 받은 농가는 이동제한 조치 및 발생 개체 재검사 이후 살처분을 실시하게 된다. 이규춘 축산과장은 "농가에서는 매매 소의 브루셀라병 검사 증명서를 반드시 확인하고 출처 불명의 소 구입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소 브루셀라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6월 19일 오후 2시, 홍천 전통시장 내에 위치한 열린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군이 군민과 더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월 셋째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 에도 신영재 홍천군수가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한 민원, 고충, 생활불편사항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군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그 내용을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통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군을 만들어나가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홍천'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사북진입로 경관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지역 여건과 맞지 않는 노후 시설물로 인한 도시 경관 저해 문제를 개선하고자 지역사회단체들과 지속적인 논의와 협의를 거쳐 사북읍 진입로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사북진입로는 강원랜드와 사북읍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처음 마주하게되는 곳으로 그동안 운전자 시야 확보 방해와 지역 이미지를 저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 사북 회전교차로 분수대와 38번 국도 고가 도로 아래 방치된 노후 시설물 등을 철거하고 경관 조명을 설치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갖추게 된 것은 물론 원활한 교통 환경 개선과 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이번 경관개선 사업과 연계하여 사북 진입로 주변의 다른 공공조형물(곡갱이)을 적정한 장소로 이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해나갈 계획이다. 이용규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사북읍의 이미지 만들어 재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나 지역 상경기에도 보탬이 되길 희망하며 이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은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하이원리조트 일원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2024년 돌봄종사자 힐링캠프’를 추진했다.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는 함께 있어 좋은사람!’이라는 주제로 관내 돌봄종사자와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각 단체 회원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정선군 여성을 대표하는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대부분이 여성으로 구성된 돌봄종사자의 안전한 돌봄환경조성 및 인식개선을 위해 함께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 김미숙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그간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확대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여성이 대부분인 돌봄종사자와 함께 아직도 저평가 되고있는 우리사회에서의 돌봄영역을 다시한번 되짚어보고 그 가치를 재평가해보자는 의미에서 이번행사가 의미있다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돌봄종사자의 안전한 돌봄환경 조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우리는 함께 있어 좋은사람!’이라는 주제로 퍼포먼스, 특강, 싱잉볼&명상, 하이원의 스카이1340 관광곤돌라 탑승 등 돌봄종사자들의 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에서 2024년 상반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이란 인구 감소로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명예 주민증으로, 정선군은 2023년 5월부터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에 참여하여 관계인구 늘리기에 힘쓰고 있다. 정선군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는 6월 17일 기준으로 77,828명이며, 정선 인구 33,879명의 2.3배에 이른다. 주민증을 발급 받고 정선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관광지 입장 시 할인을 받거나, 기념품 제공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지로는 정선의 대표 관광지인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로미지안 가든, 화암동굴, 정선 레일바이크 등이 있고, 나전역 카페, 여치카페, 로쉬카페, 곤디카페 등 식음료 이용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날 우수업체로 선정된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경우 디지털관광주민증으로 30% 할인을 받고, 지역화폐인 정선아리랑상품권 5,000원을 페이백 받으면 체감금액 5,5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로미지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상동광업소의 기억, 우리의 기록』출판기념회가 오는 20일 14시 하이힐링원 내 카페 반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지난 7월부터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용선(아리랑아카이브 대표)와 영월 시민기록단 수강생이 합작으로 상동 광산문화를 기록해 아카이브를 구축하여 광산기록을 더 늦기 전에 발굴·보존해 후손에게 전승할 미래 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책으로 만들고 지역 주민과 함께 우리 모두의 기억으로 간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책에서는 1916년부터 1994년까지 국가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상동 광업소뿐만 아니라 사택을 중심으로 한 마을과 골짜기의 지명, 지명에 얽힌 설화, 마을사람들의 풍속, 고개와 길을 통한 교류 등 구술 조사와 문헌 조사를 바탕으로 지명을 토대로 한 상동읍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다. 이번 기록보관(아카이브)을 통해 책 집필을 총괄 책임한 진용선 대표는 “상동광업소가 폐광된 지 30년이 지나서 사라진 것들을 시민기록단과 함께 기록한 오늘의 작은 노력이 희망 자료보관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