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지역 건강통계 생산 및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수행 기반 마련을 위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매년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이환, 의료 이용 등 총 172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선정한 표본 가구의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891명이다. 전문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완료 후 대상자에게 소정의 답례품을 증정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선정된 가구에 조사원 방문 시,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개인정보는'통계법'에 의하여 비밀이 반드시 보장된다.”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보건소는 10일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재가암 환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관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암환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올바른 영양 지식 제공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암환자를 위한 식생활 가이드 △식생활 가이드별 알아야 할 영양지식 △식생활에 적용 가능한 건강 식습관 △영양 정보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영양교육이 암환자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가암 환자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시행에 필요한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 생산을 위해 258개 지역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삶의 질, 의료이용 등에 대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451가구 897명을 대상으로 일련의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 5명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 테블릿PC를 이용해 현장에서 바로 입력하는 방식(CAPI)을 이용해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원은 일정 복장과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하게 된다. 김명자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지역 간 비교 가능한 건강통계를 생산해 보건사업 기획과 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하는 만큼 대상자로 선정된 시민들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 관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지구보건소 찾아가는 치과주치의사업’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 세대의 구강 건강관리, 취약계층의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수지구 11개 동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연계하여 올해 처음 제공하는 방문 구강질환 예방사업이다. 수지구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해 치과의사와 보건소 구강 전문 인력이 직접 검진과 상담, 예방 진료, 구강 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방문 관리 대상자는 가정방문을 통해 개별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수지구 지역 내 동별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에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과주치의 사업이 노인과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와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9일 군민의 보건·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난 3월 치매환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협업한 데 이어 이뤄졌으며, 치매관리사업을 비롯한 기타 보건사업에도 사회복지협의회의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군민의 보건·복지 서비스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정식 보건소장과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추진 배경 및 개요 설명, 기관별 활동 소개, 협약서 서명, 협력방안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보건사업과 사회복지협의회의 인적 네트워크와 자원봉사, 위기구호비 등 복지사업을 연계하여 보건사업 홍보 , 취약계층 지원 등에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김종우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협의회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복지 복합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두 기관이 힘을 모아 군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어르신 댁을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는 6,500여 명으로, 5월 중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관리서비스를 받는 대상자는 650여 명이다. 방문건강관리는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치매‧우울 검사 △복약지도 △한방 침시술 △재활 △건강용품 지원까지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의사동행 방문의 날’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우강면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서 경로당이나 병원에 가기 어려운데 의사가 직접 찾아와 혈압 체크도 해주고 한방 침시술도 해주니 건강 걱정을 덜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진시가 노인인구 20.9%인 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보건소에 찾아오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건강도 살뜰히 챙겨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이달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며, 군민들의 각종 건강지표를 파악해 기초건강 통계자료를 생산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본 조사 결과는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지표로 활용할 방침이다. 조사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이며, 조사 내용은 가구 조사,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건강지식, 구강건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및 검진, 개인위생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사전에 표본 가구 선정통지서를 조사 대상 가구로 우편 발송하며,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교육받은 조사원이 유니폼과 신분증을 착용하고 방문 조사를 실시, 조사에 참여한 조사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 맞춤형 보건의료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표본 가구로 선정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보건소는 저출산시대 여성 건강투자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출산부의 산후 회복을 돕는 필라테스 운동으로 구성된 비대면 건강교실 『ON라인-라인UP』을 5월 13일부터 8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구 관내 출산부 11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ON라인-라인UP』건강교실은 필라테스 전문강사의 온라인 운동교육(저녁 8시)과 보건소 영양사의 영양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필라테스 운동은 호흡법, 출산으로 약해진 근육강화 등 산후 회복을 중점으로 진행하며, 영양 미션은 건강식습관 실천내용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김유정 북구 보건소장은 “출산부 비대면 건강교실은 건강관리의 욕구는 높지만 육아 등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어 서비스 참여에 제한적이었던 출산부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며, “모성 건강은 미래인구 건강의 기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저출산 시대 여성인구 건강지원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지난 8일 영산대학교 간호학과 1학년,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류·약물 오남용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마약류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와 협력해 전문강사를 초빙, 간호학과 학생들의 전문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대학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심어주고,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마약류·약물 오남용 방지 교육'은 간호학과 대학생의 전문성을 고려해 마약류의 대표적인 대마초, 중독의 기전과 도파민, 습관 vs 중독, 중독의 이해, 의료용 마약류와 불법 마약류 개념 이해, 청소년 마약사범 연령별 현황 및 단속현황 등에 대한 구체적 교육이 포함됐다. 또 웅상보건지소는 영산대학교 교육을 시작으로 동부양산 지역의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교육,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 가두 캠페인 실시 등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하여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권영숙 웅상보건지소장은 “특히 성인으로 들어선 대학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정확한 인지가 중요하고, 대상별 맞춤교육을 통해 몸에 해로운 물질이 보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2024년 심화형 흡연예방 실천학교로 지정된 서창초등학교와 ‘흡연예방 실천 학교 만들기’사업을 개시하여 다양한 금연 사업을 연계 추진 중이다. 먼저 지난 4월 29일 전교생 금연 서약식을 시작으로, 약 2주간 ‘금연 약속 나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금연 약속 나무’는 나무 모형을 복도에 게시하고 나뭇잎 메모지에 금연을 위한 학생들의 다짐과 올해 실천 할 건강 약속 등을 직접 써서 붙여 약속 나무의 잎을 채워나가는 캠페인으로, 학생들이 게시된 나무의 약속을 상시 보면서 금연과 건강 다짐을 항상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함이다. 또 서창초는 학교 위치 상 서창시장이 주변에 있어 간접흡연의 우려가 높아, 서창시장 장날에 맞춰 9일 웅상보건지소 직원, 서창초 교직원 및 학생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생 등이 참여하여 교육환경 정화 활동 및 금연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는 30일에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학생들이 직접 흡연예방 체험부스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서창초등학교 강당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부스는 교육존(Z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