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 4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간부 공무원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갑질 근절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이날 강의를 맡은 하영숙 청렴교육 전문강사는 대구시 북구의 전년도 내부체감도 부패인식 취약분야에 대하여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을 얻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들의 높아진 청렴 기대 수준에 맞춰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청렴 의식을 제고하여 청렴한 북구 만들기에 앞장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북구청은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청렴문화 체험교육, 청렴 라이브 콘서트 등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3년 청년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는 '로컬리지'프로그램을 확장하여 ‘로컬 비즈니스’ 실험을 위한'로컬리지 Lab' 사업을 추진한다. '로컬리지 Lab'사업은 단계별, 분야별로 청년 로컬러를 성장시켜 지역의 잠재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가치를 키워 지역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3명의 로컬 비즈니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오픈강연(사업설명회)을 시작으로 강연에 참여한 참가자들 중 3명 이상이 모여 로컬 비즈니스 취지에 맞는 창업 콘텐츠를 제안하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제안에 대해 자문단의 컨설팅과 피드백이 주어짐과 동시에 팀별 350만원의 실험비를 지급하여 창업실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자문단은 ‘로컬의 신’의 저자 이창길 개항로프로젝트 대표, (전)행안부 정부혁신추진단 과장 및 북성로 허브를 설계한 전충훈 마르텔로 대표, 오재민 무명일기 대표로 우리나라 로컬 비즈니스의 선두 주자들로 구성된다. 참가자 모집은 3월 4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오픈강연 참가자 60여 명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024년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할 식품접객업소를 모집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며,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위생적으로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공개하는 제도이다. 총 3개의 분야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상수도 요금지원(연 2회), 위생 용품지원 및 온라인 플랫폼 지정 등급 표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구 동구청은 다양한 지정 혜택에도 불구하고 다소 까다로운 평가항목으로 인해 신청을 망설이는 영업주들을 고려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은 전문 업체를 통해 신청부터 지정까지 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30개소로 최근 1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없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에 의지가 있는 영업주이다. 희망업소는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 확인 후 필요 서류(컨설팅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공고문에 적힌 메일, 팩스, 우편 주소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동구청과 현대아울렛 대구점이 국립공원의 날(3월 3일)을 맞아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기념 시민 공모 사진전’을 열고 있다. 장소는 현대아울렛 대구점 5층 행사장이며, 14일까지 진행한다. 작품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대구 동구청에서 진행한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중 팔공산이 담긴 사진으로 선별했다.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팔공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전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석 ㈜삼우토건 대표(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장)는 5일, 대구 동구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삼우토건은 대구 동구에 소재한 토목, 포장공사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건설 회사로 2014년 한국토지주택공사 우수전문건설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김석 대표는 현재 (재)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로 재임 중이며,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8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왔고 올해도 1천만원을 기탁했다. 윤석준 (재)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김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2009년 설립 이래 지난해까지 누적 1천393명에게 총 16억7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올해에도 지역 우수 학생 및 저소득 학생에게 장학금 2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3월 7일부터 달성군 다사읍(구.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개소해 지난해 말 중단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의 업무를 대체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24년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외국인근로자 지역 정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연간 2억 원 한도로 3년간 국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올해 총 4억 원의 예산으로 오는 3월 7일부터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또한 기존에 대구·경북 거점센터로서 운영되던 센터의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고, 사업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달성군 다사읍에 위치한 ‘대구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의 기존 시설을 활용해 외국인근로자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새로 개소될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고충상담 및 행정·통역지원 △한국어, 정보화, 법률 등 생활적응 관련 교육 △다양한 문화체험행사 운영 등 외국인근로자가 체류함에 있어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동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청장년 및 노인 1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똑똑똑! 건강+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감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청장년 및 노인 1인 가구 30명에게 3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건강음료를 지원하며, 한국야쿠르트와 업무협약을 맺어 프레시 매니저가 음료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동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담당공무원이 모니터링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있다. 건강음료를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건강음료를 마셔보니 면역력도 좋아지고, 소화도 잘 되는 것 같다. 또한 프레시 매니저가 수시로 안부를 확인해 주니 혼자 있을 때의 고독감은 사라지고, 내 주위에도 나를 걱정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안도감을 크게 느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상호, 구자술 공동위원장은 “똑똑똑! 건강⁺ 지원사업은 경제적 위기상황과 사회적 고립 등으로 취약한 1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그에 따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가 3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제307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등 27건의 안건 심의와 사업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22건, 동의안 5건 등 총 27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공공시설물 설치 및 건축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김태우 의원, 수성구5),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류종우 의원, 북구1), ▲대구광역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용 의원, 북구3), ▲대구광역시 시립예술단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순자 의원, 달서구3), ▲대구광역시 환경영향평가 조례안(하병문 의원, 북구4), ▲대구광역시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원규 의원, 달성군2), ▲대구광역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박종필 의원, 비례), ▲대구광역시 상징물 관리 조례안(권기훈 의원, 동구3), ▲대구광역시 교통영향평가 대상사업의 범위에 관한 조례안(조경구 의원, 수성구2), ▲대구광역시 택시운송사업 자동차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4일 중구보건소에서 방역소독사업 요원 16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방역소독사업 발대식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중구보건소에서는 16명의 요원들을 2개 방역반으로 편성하고, 오는 10월까지 12개 동 546여 개 방역 취약지와 주요 민원 발생지를 대상으로 잔류분무소독, 연무 소독, 유충구제 등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하절기(6월~9월)에는 야간 연무 작업을 실시하는 등 집중 방역 활동을 추진해 해충을 방제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여름철 모기와 같은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활동을 철저히 실시하겠다”며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20일까지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 여건을 마련하고, 건강한 청년문화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거주지나 활동권이 중구인 만 19세~39세 청년 4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동아리 구성원의 청년 비율은 60%이상이어야 한다. 모집분야는 ▲문화예술, ▲봉사활동, ▲자기개발, ▲취업·창업준비 등으로, 총 7팀을 모집한다. 단, 단순 친목, 일회성 행사·교육·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동아리는 커뮤니티 지속성, 확대성에 주안점을 두고 선정하며, 기존 활동 팀 중 우수 2개팀을 선정해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고 그 외에는 최대 8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재료비, 강사료, 임차료 등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3월 20일까지 신청 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중구청 혁신사업홍보실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년의 지역 사회 활동이 활성화되고 자라나는 청년들의 꿈을 펼치는 기회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