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월 22일, 부민동 상가번영회와 주민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함께 추진할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위원회와 상가번영회는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이 부족하다는 부분에 크게 공감하여 오는 5월부터‘『부민동 키다리 아저씨』의 숨은 행복 찾기’라는 이름으로 상가번영회의 후원과 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으로 관내 다양한 계층의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체험 사업을 분기별 1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문화예술회관(관장 박영희)에서는 지난 4월 22일 절영홀 리모델링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중 ‘영도어울림문화공원 원도심 치유문화 거점화’사업에 선정되어 총 31억 원의 기금을 투입하여 절영홀 리모델링 및 대공연장 인프라 개선 등 노후화된 어울림문화공원 내 인프라 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날 개관식은 김기재 영도구청장,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시설투어, 기념공연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최상의 무대와 음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한 새로운 공간에서의 기념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품격 높은공연장으로서 재탄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구민들의 문화 향유권 충족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우수한 공연장 시설을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지역의 문화를 꽃피우는 거점문화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도문화예술회관은 공연장을 리모델링한 이 후 앞으로도 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가 지난 4월 15일 ‘2024년 상반기 지원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지원협의회는 방과 후 아카데미 주요 사안의 심의 · 의결과 지역 연계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주요 기관 및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지원협의회의에서는 2024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 현황과 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지역자원 연계 협력 방안 및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 자문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는 부산시 서구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 상담 등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꿈과 환상이 숨 쉬는 마술의 섬‘MAGIC SHOW 원더랜드’ 공연이 오는 5월 4일 오후 2시에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마술사 엘이 새로운 마술을 얻기 위해 관객들과 함께 꿈과 환상이 살아 숨 쉬는 요정들의 섬‘원더랜드’로 여행을 떠나 지니, 샌디, 션 3명의 요정을 만나며 공연이 시작된다. 이들은 각자 다른 능력을 가진 요정들로 자신의 능력들을 하나씩 펼쳐 보여주게 되고, 마술사 엘의 화려한 마술과 함께 환상을 찾기 위한 원더랜드로의 여정이 펼쳐진다. 마술사 엘은 부산매직페스티벌 개막작‘풍문 속으로 사라진 꾼들’ 미디어 및 일루전 연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제7회 국제컨퍼런스 피날레 공연 초청, 영화제작사 비단길에서 제작한 SF영화 ‘승리호’ 기술 고문을 맡는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마술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공연 당일 12시 30분부터 영도문화예술회관 학여울마당(야외공연장)에서 사전공연 ‘원더 버블쇼’가 무료로 펼쳐지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 19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가족나들이 프로그램 ‘우리 가족 힐링동산’을 추진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기장 소재) 방문으로 이루어진 이번 가족 나들이는 평소 여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친밀한 가족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들은 이날 함께 놀이기구를 타고 식사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부모는 “평소 아이와 함께 외출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또 아이가 즐거 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가족 나들이 행사가 드림스타트 아동들 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스 타트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계획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320회 임시회 기간 상임위 운영에 앞서 4. 22 “물산업클러스터 조성 부지”와 “상수도사업본부 덕산정수사업소”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현장 시찰을 실시했다. 물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24.~‘28.)은 (구)강서공업용수정수장 부지에, 부산시가 축적해온 정수처리 기술을 활용하여 미래 물처리 기술 개발‧지원, 창업 등 물 관련 산업을 육성‧진흥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부산시는 해당 사업이 국가사업으로 지정되기 위하여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에 있으며, 이를 토대로 중앙부처와의 협의가 진행될 예정으로 복지환경위원회는 사업 예정 부지를 방문함으로써 본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 이어 복지환경위원회는 상수도사업본부 덕산정수사업소를 방문하여 생활용수(209,640천㎥/년) 및 공업용수(25,805천㎥/년)의 정수‧공급과정과 실시간 수질모니터링 현장을 시찰했으며, 노후 시설에 대한 개선 및 수돗물 유충과 소형생물 발생에 대한 대응 체계 구축 등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공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정태숙 의원(남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에 개최된 제320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 디지털경제혁신실 심사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되어 본회의(’24. 5. 2.)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 개정조례안은 상위법령인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2023년 6월 20일 자로 일부 개정되어 도시형소공인 지원 종합계획의 수립 주기가 5년에서 3년으로 변경됨에 따라 사회·경제적 여건의 급격한 변화를 시의성 있게 반영하기 위하여 법령과 일치하도록 하려는 취지로 발의됐다. 또한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의 효율적 수립을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 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하여 도시형소공인의 체계적 육성을 도모했다. 정태숙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종합계획 수립 주기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고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변화하는 제조환경을 적시에 반영, 소공인에게 필요한 지원정책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수립·반영하고, 도시형소공인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4월 22일 제320회 임시회에서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개최하여 서지연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주요내용은 첫째, 재개발사업 추진요건을 완화하는 것으로 정비구역 내 전체 건축물 대비 노후·불량건축물의 수(數)와 면적비율을 각각 2/3(약 67%)에서 60%(재정비촉진지구는 50%)로 낮추어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했고, 부지의 정형화 또는 기반시설 확보를 위해 필요한 경우 정비계획 입안대상지역의 면적을 120%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정비조합의 비리방지와 운영의 투명성·전문성을 높이고자 도입한 전문조합관리인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전문조합관리인 선정절차와 선정위원회의 구성·운영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또한, 조합임원의 사임 등으로 조합의 청산 및 해산이 곤란한 경우에도 구청장에게 전문조합관리인 선정을 권고할 수 있도록 하여 조합의 청산이나 해산을 도울 수 있도록 제도적인 보완을 했다. 서지연 의원은 “재개발사업의 추진요건을 해당 법률에서 허용한 범위에서 최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철의원은 제320회 임시회에서 '부산광역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 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본 조례는 지난 4월 22일 상임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5월 2일 제32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예정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사고와 예방을 위한 전국적인 관심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부산시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2020년 시행된 민식이법 이후에도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설치된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설치기준이 없어 통학로별로 설치되어 있는 시설물이 제각각이었다. 본 개정조례안을 통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차량속도표시기", "보행신호등 보조장치",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조장치" 등의 교통안전시설물을 정의하고, 이를 어린이 통학로에 우선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 등 '도로교통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우선 설치 시설물 외 어린이 통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신노년세대 사회참여공간 조성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이 전국 최초로 추진된다.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4.22, 조례안 심사에서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신노년세대 사회참여공간 조성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신노년은 규범적ㆍ제도적으로 만 65세 이상의 노인에 해당되나 건강하고 활기찬 긍정적인 노인의 이미지를 가짐으로써 기존 고령 노인과 다른 특성을 가진 노년세대를 일컫는다. 행정안전부 기준, 2013년과 2022년까지 10년간 부산시 노인인구의 연령별 추이를 살펴보면, 65~69세의 신노년 증가율이 다른 연령대와 비교하여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조례안에는 신노년세대의 지역 커뮤니티 형성과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물리적 환경ㆍ기반 시설로써 하하센터(HAHA: Happy Aging, Healthy Aging)를 신노년세대 사회참여공간으로 조성하고, 운영 및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먼저‘신노년세대 사회참여공간’을 신노년세대의 교류, 자조적 동아리 형성 및 관련 활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운영하기 위해 조성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