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2024년 5월 9일 오후 2시 고령군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보건교사 및 보육교사 19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보건교사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과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으로 학교장(원장), 보건교사, 보육교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2024년 고령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안심학교 질관리를 위하여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보건교사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방법 및 응급상황(아나필락시스 및 천식발작) 시 대처법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장(김곤수)은 “우리나라의 알레르기질환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어, 고령군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비만예방 및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40 부터 60대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해마루홀에서 9일부터 8월 19일까지 주2회 14주간 ‘뱃살 FREE! 비만예방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뱃살 FREE! 비만예방 건강교실’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와 올바른 식생활 관련 영양교육, 고혈압·당뇨병 예방교육, 구강건강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프로그램 참여 등 동기부여를 위해 미션수행에 따른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숙 건강관리과장은 “비만예방 건강교실을 통해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통한 신체활동 강화와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 먹는 건강 식생활 실천 등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이 형성되길 바라며, 또한 지속적으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진안군보건소 직영)는 9일 정신장애인 회원 31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사회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사회적응훈련은 새로운 환경에서의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기능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전주수목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예쁜 꽃들과 나무들을 보며 즐거워하였고, 함께 어울리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목원 관람 후 근처 딸기농장을 방문하여 딸기 수확 체험도 하며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활동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봄 나들이를 나와서 좋다”며 소감을 전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센터는 이러한 사회적응훈련이 등록 회원들의 지역사회 내에서 일상을 경험하고 상황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영현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신질환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9일 신흥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마약류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원보건소는 신흥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류의 정의, 마약류 중독에 따른 피해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앞에, 나약하지 않아’구호를 외치며 마약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마약 확신 방지를 위해 예방·홍보가 중요하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예방 교육·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9일 신정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낙상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구보건소는 낙상(落傷)은 넘어지거나 떨어져 몸을 다치는 것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이며, 특히, 노인은 낙상사고로 다치게 되면 회복이 더디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낙상예방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돌이킬 수 없는 낙상사고 「예방」 만이 답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생활 속 낙상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안내된 배너를 설치하고, 리플릿 및 슬로건이 인쇄된 홍보물을 나눠주며, 낙상예방의 중요성을 더욱 고취시켰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낙상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다양한 운동프로그램과 교육․홍보로 지역주민이 낙상사고로부터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소장 이재혁)는 오는 10일까지 관내 8개소에‘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DMS)’를 설치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4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에 선정돼 국비 1천 6백여만 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적 삶의 요구 증가로 주기적 방제에서 매개체 발생 정보를 기반으로 한 근거중심의 방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도심지역에서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를 운영해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과학적 방제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는 이산화탄소로 모기를 유인해 포집된 모기의 개체수를 자동 계수하고, 그 측정값을 무선통신을 통해 지정된 서버로 전송해 실시간으로 모기 밀도를 감시하는 장비다. 모기 개체 수 측정값을 통해 장소별 방제 시기 및 방법을 결정해 민원 건수, 약품 비용 및 사용량, 방제 횟수, 투입 인력 등을 감소시킬 수 있어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관내 민원 다발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9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유치원 원아 350여명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어린이 맞춤 인형극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감염병 개인위생수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인형이 등장하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연출한 인형극, ‘뽀드득 뽀드득 세균몽 물리쳐요’는 뽀득이, 아리, 덜렁이 등이 세균몽을 물리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진숙 서원보건소장은 “기초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유아기 어린이들에게 인형극을 통해 감염병 예방 교육을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게 알려주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성인이 돼서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5월 28일 편백숲의 피톤치드 산림욕을 통한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 치유를 위해 ‘자연과 하나되는 걸음, 자연휴양림 숲길 걷기’를 운영한다. 이번 걷기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피톤치드가 가장 풍부한 시간에 운영되며, 과체중 대상자 또는 다이어트 의지가 있는 시민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내용은 편백숲에서 수 만 그루가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숲속 탐방로 4개 코스를 걷는 것으로, 일상생활에서 지친 시민들에게 산림에 대한 조망과 함께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네이버 폼또는 사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신청하면 된다. 정희숙 소장은 “자연이 주는 피톤치드를 마음껏 느끼고, 건강도 챙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신청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대상자를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2023.12.15.) 결정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됐지만, 시는 노인요양시설 구성원들의 검사 공백 해소를 위해 지난 1월 8일부터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중 신속항원키트 양성자와 시설 내 밀접접촉자 대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19일 중앙사고수습본부가 5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으로 하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노인요양시설 신규 입소자 선제검사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됐다. 이에, 시는 완화된 방역수칙으로 인한 시설 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노인요양시설 신규 입소자 및 종사자를 검사대상으로 추가했다.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점심시간 12:00~13:00, 주말 및 공휴일은 미운영)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홍정의 감염병대응과장은 “어르신들은 코로나19 확진 시 중증으로 발전 할 가능성이 높다”며, “적극적인 검사를 부탁드린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치매보듬마을로 운영 중인 송도동 송림경로당, 대송면 제내3리 경로당에서 7~8일 포항대학교 3.3.3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사회적 가족 만들기를 운영했다. ‘사회적 가족 만들기’는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관리 및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일촌 맺기, 어르신과 학생들 간 자기소개, 스트링아트 카네이션 만들기, 폴라로이드 일촌 가족사진 찍기, 다과 나누기를 시행했고 연락처 주고받기를 통해 주기적인 안부 전화, 문자 주고받기 등 지속적인 가족관계를 유지하도록 운영한다. 이번 사회적 가족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포항대학교 치매 예방 3.3.3 동아리는 치매보듬마을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 ‘기억쑥쑥!’ 프로그램에도 총 4회기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다양한 인지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치매인식개선 홍보사업 및 치매안심센터 내 다양한 사업에 함께 참여하기를 계획하고 있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치매보듬마을은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이 없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며 보듬어 모든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