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2월 20일 센터 3층 강당에서 ‘하프타임 잘 보내기’라는 주제로 생애설계특강을 개최했다. 퇴직자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생의 전반전을 마치고 후반전으로 진입하기 전인 하프타임을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잘 보낼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작년 말에 퇴직하고 이젠 나이도 있고 건강도 예전같지 않아 앞으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야 할지 걱정도 되고 막막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인생에도 하프타임이 꼭 필요하며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20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길), (사)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회장 원경연)와 울주군 소상공인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과 ‘경영환경개선사업’ 등 2개 사업에 협력한다.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은 보증서 담보를 통해 채무보증 및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최대 2천만원, 3년간 3% 이차보전이 가능하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은 노후화된 점포 환경개선비로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저신용 소상공인의 자금 위기를 해소하고, 노후화된 점포 환경 개선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과 자생력 강화를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군청 문수홀에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스마트 경로당 매니저 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원격강의 방식으로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노래교실,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여가복지 프로그램을 경로당 어르신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스마트 경로당 매니저 8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 교육 및 스마트 경로당 활동 교육을 진행했다. 매니저들은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스마트 경로당 구축 및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난해 작은복지관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스마트 경로당 양방향 프로그램 사업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스마트 경로당 구축 및 운영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스마트 경로당 매니저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원활한 사업을 위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꽃바위 다함께돌봄센터는 2024년 2월 20일 아동들과 함께 울산의 장난감전문자원순환기업인 코끼리공장(대표 이채진)을 방문해 ‘아람코코리아와 함께하는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울산 코끼리공장은 버려지는 장난감을 분해하고 수리해서 재활용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안 쓰는 장남감을 나누기도 하고 고쳐서 다시 교환하고 수리가 안되는 장난감들은 분해해서 플라스틱을 분쇄 한 뒤 정크아트 소재로 쓰거나 레진아트 체험, 새로운 물건으로 다시 만들어 내는 작업들을 하고 있다. 코끼리공장 관계자는 “이번 환경체험교육은 페트병 분해 작업 및 식물 심기 등 재미난 체험을 통해 스스로 페트병 재활용에 대해 생각해보고, 장난감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와 환경오염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어 환경에 대한 인식을 확립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2024년 미래교육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 2024년 미래교육 추진계획은 ‘앎이 삶이 되고, 온 마을이 학교가 되는 교육에 집중-구!’라는 미래상(비전) 아래 △민·관·학 관계망 확대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성장지원 △배움과 삶이 일치하는 우리 지역 특화교육 추진 △마을교육 소통공간 활성화 총 4개 분야 18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우선 ‘민·관·학 관계망 확대’를 위해 전국 최초로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 공동체 성장지원’을 위해서는 12개 동(洞) 마을교육협의회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교육 역량을 높이고, 맞벌이 부부를 위한 우리 동네 키움터 사업 및 우리 동네 마을교육 발굴 사업 등을 추진하며 공동육아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추가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42곳과 사립 유치원 14곳에 미래교육 환경 조성 및 마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경비를,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4조에 따라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지원 목적에 따라 현금 및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가운데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은둔 청소년, 비행·일탈 예방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등이다. 세부 지원 내용은 △의복, 숙식 제공 등 생활지원 △진찰·검사 등 건강지원 △수업료, 학원비 등 학업지원 △기술·기능 습득 비용 등 자립지원 △상담비·심리검사비 등 상담지원 △소송·법률상담 비용 등 법률지원 △문화·특기활동 등 활동지원 △교복·수학여행비 등 기타 지원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교원 등이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소득 조사 및 심의 등을 거쳐 오는 3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장생포 새미골문화마당(고래문화재단 운영)은 2024년 문화예술아카데미의 취미교육으로 ‘장생포 미술학교’수강생을 2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미교육으로 진행되는 ‘장생포 미술학교’는 장생포 주민인 어르신들의 취미활동 흥미를 유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문화예술아카데미 미술 수업에서는 장생포의 사계절을 대형 캔버스에 협동화로 그려냈으며, 어르신들이 들려주는 장생포의 이야기에서 소재를 찾고 의견을 나누고 우리 동네의 어떤 모습을 화폭에 담을지 고민해서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장생포 어르신들의 그림 활동과 특색 있는 전시(2022년)는 UBC와 KBS 등 다양한 방송사와 매체를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올해 수업에서는 장생포 어르신들의 인생이 드러나는 자화상 그리기를 기반으로 하며,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과정들도 구성해 수업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취미교육은 오는 3월 5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 ~ 12시까지 진행되며 모집정원은 10명으로 수강신청은 현장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20일 치매안심센터 2층 교육실에서 ‘제5기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 사회관계망(SNS)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남구보건소장, 건강행복과장, 제5기 치매안심센터 SNS 기자단 및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보건소장과 건강행복과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제5기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 사회관계망(SNS) 기자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기념 사진 촬영, 치매파트너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한 사회관계망(SNS) 기자단은 치매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사회관계망(SNS)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 후 올해 12월까지 약 11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관련 각종 사업, 행사, 정보 소개 기사를 작성할 뿐만 아니라 게시물 공유, 댓글 달기 등 치매안심센터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는 새로 위촉한 사회관계망(SNS) 기자단이 원활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 및 치매안심센터 연간 사업계획에 대한 정보 공유를 하는 동시에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에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달 26일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인 근무환경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구정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3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설문 내용은 해당 사업 지원경로 및 계기, 근무환경 및 구정체험 만족도, 청년을 위해 시행됐으면 하는 정책 등 총 10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들의 절반은 주변 지인을 통해 해당 사업에 지원하게 됐으며, 47%가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했다고 답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개인용돈을 위해(48.7%) 가장 많이 지원했고, 사회 경험(24.3%)을 위해, 그밖에 생활비(19.5%), 학비(4.8%)를 위해 지원했다고 응답했다. 그리고, 전체 응답자의 73%가 경제적인 부분을 고려해 해당 사업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한 달 동안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에서 서류정리 및 업무보조를 맡아 근무했으며, 전체 응답자 중 95%가 만족했다고 답했다. 구정체험 프로그램 역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2월~3월 두달간 동구지역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정부 지침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동구는 고물상 등을 통해 폐지 수집 노인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해당 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신체와 정신 건강상태, 주거환경, 소득 수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의향, 돌봄 서비스 필요 여부 등을 조사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생활 수준에 따라 노인 일자리를 비롯해 지역사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 조사 자료는 사회복지 전산시스템 '행복e음'에 등록해 폐지 수집 노인 기초 자료로 활용, 지자체에서 발굴한 위기가구로 관리하기로 했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의 폐지 수집 어르신들이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이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