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4월 11일과 18일, ‘제3기 부산진구 인권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르게 쓰자, 말하자, 움직이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인권 학교는 권리와 책임에 대한 통상적 문법의 한계를 살펴보고, 존엄의 상호의존 관점으로 사회적 사건들을 살펴봄으로써 공동체의 인권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놀이는 아동의 것이라는 관념을 깨고, 모든 연령에서 활용하는 배움의 전략으로써 비청소년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하여 인권의 언어를 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부산에서 유일하게 인권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부산진구에 감사를 전하며, 인권에 대한 깊은 사유와 참여형 방식을 통하여 몸으로 인권을 익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누구나 자유롭고 평등한 부산진구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활발하게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9일 개금1동 소재 이진젠시티아파트 경로당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아파트 주민, 국회의원 및 구의원 등 여러 내빈들과 함께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젠시티아파트는 지난 2023년 1월 입주를 시작했고, 입주 시작 1년여 만에 공동주택 내 어르신들이 경로당 회원들을 규합 및 조직하여 회장을 선출 후 정식으로 개소하기에 이르렀다. 김영욱 구청장은 개소를 축하하면서 “우리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여가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9일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제35회 부산광역시장기 시민게이트볼대회’에서 부산진구 ‘초연클럽’ 및 ‘다사랑클럽’이 각각 우승 및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승의 기쁨과 함께 부산진구 초연클럽 김상경 선수와 권오숙 선수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장기 시민게이트볼대회는 부산지역 게이트볼 동호인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부산광역시 체육회에서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16개 구·군 64개팀 550여명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수준 높은 간판 문화와 깨끗한 도심거리 조성을 위해 2024년 옥외광고물 종합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불법광고물 전수조사’ 및 ‘풍수해 대비 노후·위험간판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 종합 발전 계획에는 무단으로 부착된 벽보·현수막 등 불법광고물 정비, 노후·위험간판 일제점검, 옥외광고물 전수조사 및 DB구축 등 4개 분야 19개 항목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주민들이 직접 정비에 참여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더욱 확대해 추진하고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부전동, 전포동, 양정동의 창문이용간판, 불법 외국어 간판도 전수조사 대상에 포함하여 합법적 간판 설치를 안내하는 등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로 품격있는 도시경관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불법광고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와 구민 불편 해소를 위해 불법광고물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 문현2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9일 경로당을 방문하여'찾아가는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했다. 특히 이 날은 문현2동 행정복지센터 희망복지팀의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도 함께 운영하여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들이 많이 모여 있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서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를 시행하고 건강 상담을 하며 마을건강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활동으로, 올해는 문현2동 소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내소를 독려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문현2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희망복지팀의'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와 협업하여 '찾아가는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 새마을회는 지난 4월 19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남구청장,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가한 가운데 남구새마을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지난해까지 고생하신 김태유 새마을회 회장, 최영실 새마을부녀회장, 주영식 새마을문고회장님의 이임을 격려하고 윤형곤 새마을회 회장, 황용자 새마을부녀회장, 여윤연 새마을문고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 취임하신 윤형곤 새마을회 회장은“이임 회장단에서 잘 닦아 놓으신 기반을 바탕으로 남구새마을회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더욱 발전하고 한 층 더 성장하는 국민운동단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취임한 회장단은 2026년까지 3년 동안 각 단체 역할에 맞는 활동으로 우리지역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년 4월 22일 제316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행정문회위원회에서 김형철 의원(국민의힘, 연제구2)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명예시민증 수여 및 명예시민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가결 됐다. 부산시 명예시민은 대외적으로 부산광역시의 위상을 제고하거나 시정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하여 명예시민증을 수여하는 것으로, 부산시 명예시민의 경우에 실질적으로 부산국제영화제, 불꽃축제 등 시 주요 축제 및 주요 행사 초청 정도의 지원에 그쳤다. 하지만, 타시도의 경우, 명예시민에 대한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서울, 광주,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제주) 또는 명예시민 초청·방문 및 시·도정 홍보활동시 편의지원(대구, 울산, 전남)을 하고 있어, 타시도에 비해 부산시 명예시민의 예우 및 지원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김형철 의원은 “명예시민은 부산시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대외적으로 부산의 위상과 도시 이미지 제고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면서, “특히,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과 해양관광도시 부산 홍보를 위해 부산시 명예시민 선정 및 수여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국제통계기구, 통계청, 한국통계학회와 '2027 국제통계기구(ISI) 세계통계대회(WSC)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파브리지오 루게리(Fabrizio Ruggeri) 국제통계기구 차기 회장, 이형일 통계청장, 김동욱 한국통계학회장이 각 협약 기관 대표로 직접 참석해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7년 국제통계기구(ISI) 세계통계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역할 분담 및 상호 협력 합의다. (부산시) 개최 도시 / 시설 점검, 행정 지원, 후원기관 확보 (국제통계기구) 대회 주관 / 전반적 운영, 학술대회 및 위성 회의 프로그램 구성 계획·관리 / 예산(현물) 상세내역 관련 협의를 통한 계획·운영 등 (통계청) 대회 주최 / 예산 확보 및 재정지원(행사 비용, 개도국 통계역량 프로그램 등) / 대회 운영 및 행사 지원을 위한 자문회의 구성·운영 등 (한국통계학회) 협력 기관 / 프로그램 구성 참여, 후원기관 확보 및 참가자 확대 등 한편, 오는 202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보건소는 부산대 정형외과와 함께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의료버스)사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 주관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의료버스)사업은 보건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부산대 정형외과 의사 등 8명의 의료진이 직접 지역을 찾아가 건강검진, 건강상담, 건강교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의료진은 모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복지관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향후 사상구보건소는 오는 8월 사상구노인복지관 분관, 사상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2․3차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의료버스)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여현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 연제체력인증센터에서는 ‘국민체력100 유아기 체력측정 서비스’를 실시하여 아이들의 체력과 활동력을 파악하고 유아기 어린이의 올바른 성장 발달을 돕고 있다. 체력측정 종목은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성, 심폐지구력 등 7가지 항목이다. 지난 4월 17일 연제구 직장어린이집 유아 4~6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체력측정을 실시했다. 추후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여 유아기 어린이들의 체력과 활동력을 파악한 후 올바른 성장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체력측정 서비스는 유아기 아이들의 체력 수준을 향상하고 유아 비만을 줄이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며 “유아기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국민체육센터 내 위치한 연제체력인증센터 프로그램에는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