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청소년수련관은 7월 30일~ 8월 2일까지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층 휴카페에서 여름방학 특강 ‘바리스타 · 디저트’ 교실을 운영한다. 바리스타 · 디저트교실은 평소 청소년들이 접하기 힘든 커피 머신을 이용해 직접 커피를 추출하거나 카페의 여러 음료도 만들어 보고 디저트 쿠키와 케익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업은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센터 내 1층 휴카페에서 전문 바리스타 강사를 초빙해 보다 전문적인 수업으로 운영된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두 기관이 연계하여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7월 31일 평생학습관 3층 강당에서 정기과정 프로그램 강사, 관계 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기과정 운영계획 및 수강생 교육, 협조 사항을 안내하고 강사들의 건의 사항 청취 및 프로그램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올해 하반기 교육은 총 33개 강좌에 469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였고, 8월 5일부터 11월 22일까지 16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호성 평생학습원 원장은 “평생교육에 항상 열정을 아끼지 않으신 강사님들에게 감사드리며, 하반기 교육에도 수강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문화원이 주관하는 ‘2024년 경북 선비아카데미’는 4월 24일 개강하여 7월 31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북 선비아카데미는 한국 정신문화의 근간인 경북의 선비 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경북의 유교사상을 재조명하여 새로운 가치관과 시민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문학 시대를 맞이하여 현대인의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사상에 정통한 대학교수님들을 초빙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명지대학교 이태호 명예교수의 ‘유토피아를 그리는 선비’등을 포함한 문화유적 탐방, 선비 문화 체험 등 총 14회에 걸쳐 금년도 교육을 마치게 되었다. 김홍배 상주문화원장은 수료식에서 “선비는 지식과 인품을 고루 갖춘 사람으로 지식인의 표상이고 인격의 완성체”라며 “선비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이러한 선비정신을 배우고 실천하여 시민의식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와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낙년)은 7월 한 달간 ‘디지털상주문화대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8월 1일부터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상주문화대전’은 2022년 3월부터 편찬이 시작됐으며, 전국에서 113번째로 편찬이 완료된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이다. ‘디지털상주문화대전’은 상주의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 9개 분야로 구성됐다. 200자 원고지 기준 총 12,500여 매 분량의 텍스트와 4,025건의 사진 및 10편의 동영상을 수록하는 등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누구든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00년의 숨결을 간직한 상주의 고대왕국-사벌국’, ‘의로써 일어나 불의에 항거하다-북천전투’ 와 같은 역사적 주제를 비롯해 ‘삼백의 고장-상주에서 영그는 상주곶감’, ‘함창에서 이어지는 실크로드의 전통-상주 양잠’ 등 상주시를 대표하는 총 1,339개의 표제어가 수록돼 있다. 이번 편찬 사업에는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상주문화원, 상주향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오는 8월 17일부터 관련 법 개정으로 교육(학교)시설 주변 금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58개소, 초중고등학교 59개소에 금연구역 확대 표지판을 배부했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시행에 따라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로 지정됐던 금연구역이 30미터 이내로까지 확대되며, 초중고등학교는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로 금연구역이 추가로 지정된다. 아울러,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금연구역 확대에 발맞춰 상주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홍보용 현수막 설치, SNS, 관련 안내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법 개정에 따른 금연구역 확대 사실을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간접흡연 예방 및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2023년에 이어 2024년 상반기 도내 베스트관제센터로 선정되어 31일 경북경찰청장으로부터 인증패 및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황인수 안전재난실장과 박재흥 상주 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CCTV관제센터 평가’ 베스트 관제센터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4년 문을 열고 20명의 관제요원이 2천432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각종 범죄를 미리 예방하고 실시간 발생하는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황인수 안전재난실장은 “CCTV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관제를 더욱 강화하고 지능형 CCTV 추가 설치를 통하여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TV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효율적으로 관제․운영하고 있으며, 사고 예방을 위한 관제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시간선택임기제 공무원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노후 저화질 CCTV를 고화질의 CCTV로 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7월 31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 주최로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제22회 상주시 후계농업경영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후계농업경영인 및 가족, 내빈들 1,0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해 온 후계농업경영인의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의지를 다지는 화합행사로 치러졌다. 이날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 행사에서는 기념식으로 내빈의 축사와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2부에서는 읍면별 체육행사, 장기자랑 등으로 회원 상호 간의 교류를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연합회는 1,700여 명의 후계농업경영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미래 후계농업인력 육성과 벼, 사과, 배, 포도, 한우, 곶감 등 지역 주요 농축산물의 선도적인 재배를 위해 지역 농업의 지도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남광우 상주시연합회장은 “우리 지역의 농업 농촌에 깊은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경제 악화 및 농업시장 위축 등 갈수록 어려움이 많지만, 회원들의 슬기와 지혜를 모아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가고 나아가 주민 화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31일 시청 청백실에서 스마트도시 업무 관련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공무원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 속에서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도시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조성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스마트도시는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설․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해 건설된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이날 교육은 용역수행사인 ㈜영국씨앤피 박찬호 대표가 스마트도시의 특성, 우리나라의 스마트도시 정책방향, 국내외 다양한 스마트기술 적용 사례 등을 설명하며 직원들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였다. 또한, 공무원 마인드교육과 더불어 스마트도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자 시민 설문조사를 온․오프라인으로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공무원 및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안동시는 지역 현황과 여건을 분석해 스마트도시 방향성을 제시하고 연차별․단계별 추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8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안동 촌캉스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여행상품은 ‘안동촌캉스로드(1일, 1박 2일 코스)’와 ‘고택캠핑’ 2종으로 구성돼있으며, (사)안동시관광협의회에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의 대표 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 사업은 민·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관광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며, ‘생활인구 유입 증대를 위한 세계 속의 안동’을 테마로 공모 선정된 사업이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들은 천년 안동포 역사를 현재도 이어가고 있는 임하면 금소마을을 중심으로 임청각, 만휴정과 같은 안동의 숨은 보물들을 방문해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동시에, 트렌디한 시골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알찬 일정으로 꾸며졌으며, 고택캠핑의 경우 고택의 고즈넉함과 캠핑의 자유로움을 결합한 인기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동촌캉스로드 △고택캠핑 △로컬크리에이터데이즈 등 여행상품 문의는 통합플랫폼 FOCC 또는 (사)안동시관광협의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열린 '2024 순천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혼합복식 1위(이영석), 2위(김은채), 3위(추석현)를 차지하며 혼합복식 최강팀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 최대 성과는 실업 무대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기록한 이영석(안동시청)의 혼합복식 우승이다. 이영석은 권미정(창원시청)과 짝을 이뤄 혼합복식 결승에서 같은 팀 동료인 김은채(안동시청), 조현우(괴산군청) 조를 2-0(7-5, 7-6)으로 물리쳤다. 이영석 선수는 “국군체육부대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안동시청으로 돌아와 첫 대회에서 우승을 해 너무 기쁘다. 더운 날씨에 끝까지 응원해 주신 권용식 감독님과 팀 선수들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이어지는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앞선 하나증권 제3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남자단식 우승(강구건)과 혼합복식 우승(추석현)에 이어 이영석 선수의 우승까지 연이은 승리를 거뒀다. 이에 권용식 감독은 “먼저 뜨거운 날씨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이영석 선수의 복귀로 인해 팀의 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