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일 임실동중학교에서 사단법인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10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임실군 청소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참여율을 증진하고,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실군수어통역센터, 전라북도 시각장애인연합회 임실지회, 임실소방서, 정신재활시설 동행, 사단법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임실지부, 담소, 자연환경연수원 등 기관과 단체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환경보호, 장애인 인식개선, 심리상담, 진로체험, 미래먹거리 산업, 그린웨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데 기여했다. 김인숙 센터장은“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고 이를 통해 바르게 성장하게 함으로써, 더욱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임실군이 환경부가 실시한 2024년 지자체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전국 우수지자체 선정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환경부는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통해 지자체 배출업소에 대한 환경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 및 역량 강화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 시도와 228개 시군구 총 245개 기관을 대상으로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점검률, 위반율 및 오염도 검사율 등 환경관리 실적을 심사한 것이다. 군은 지난해 대기‧폐수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오염도 검사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 고발 7건, 사용 중지 등 12건의 행정처분을 했다. 아울러, 노후방지시설 교체 지원, 소규모 영세 사업장에 대한 환경전문기술진단과 컨설팅 및 환경기술인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해 사업장 관리역량을 높이는 데도 주력했다. 심 민 군수는“군민들이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청정 임실 구현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임실군이 올해 10월에 개최 예정인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붕어섬 일원에 전시할 국화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고품질 국화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화분 국화와 현애 조형물 생산 현장을 점검한 심 민 군수는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 국화 생산 관리에 고생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임실군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10주년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에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국화를 생산하여 전시할 계획이다. 올해 생산되는 화분 국화는 전년보다 5,800개가 늘어난 46,400개로 사각이 23,100개, 원형 23,300개다. 특히 관광객들의 호응이 좋은 혼합색 사각 화분의 비율을 23%까지 늘려 생산한다. 또한 현애 조형물은 중형으로 임실 고추와 한반도 지도를 추가하여 기존의 젖소, 산양, 치즈하트, 천사의 날개 등 총 6종 10개의 작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소형은 물방울, 느낌표, 초생달, 하트, 클로버, 별, 원뿔형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지난 5일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결과 및 우수사례에 대해 지역사회 연계・협력 정도, 사업운영의 충실성, 사업계획의 달성도 등 총 15개의 세부 평가지표 결과에 따라 고창군을 포함한 34개의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역주민의 건강 관리를 통합・연계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관리해 오고 있다. 특히 보건소는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적극적으로 반영된 효율적인 사업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여 주민들 스스로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역사회 건강문제, 주민요구 등 현황 분석 자료를 기초로 하여 주민 중심으로 영역별 사업을 연계・협력하여 13개 건강사업을 통합 지원하여 건강행태를 개선했다. 나아가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유병소 보건소장은 “많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층 회의실에서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상반기 진행했던 총 9개 사업에 대해 협의체 위원들의 자체평가를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더불어 복날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 40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할 "사랑담은 여름 김치 나눔 사업"의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기심 민간위원장은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두 열정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열정을 다해 활동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활동해 온 것을 발판 삼아 하반기에는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애 검산동장은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협력하여 더 끈끈한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반기 ▲백일축하떡 지원사업(계속), ▲설맞이 떡국 지원, ▲노인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 품목별연구회의 활성화와 미래농업의 대응전략 및 리더 농업인의 마인드 함양을 위해 역량강화교육을 지난 5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쟁력 있는 농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향후 농업 비전 소개와 품목별 농업인 활성화를 위한 인공지능(AI)의 농업적 활용에 대한 농업행정학 박사 김유열교수의 특강, 재해 예방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농업인 건강관리에 대해 세움교정원 이창석 원장의 강의, 농작업 보조구 활용 지도 등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업인 품목별연구회는 식량작물, 원예작물, 과수, 특용작물 등 6개 분야 24개회가 농촌지도사당 1개 품목씩 맡아서 육성하는 모임체로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이론과 현장교육을 통해 자기분야에서 소득 활동 및 연구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회원 간 정보공유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품목별 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김제시 농업인들이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기술력을 더욱 강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네트워크 형성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제63회 고창군민의 날 행사를 맞아 8월7일까지 ‘군민의 장’과 ‘명예군민’후보자를 찾는다. 군민의 장은 문화체육장, 공익장, 산업근로장, 애향장, 효행장 등 5개 부분에서 각 1명씩 선발한다. 추천대상자는 △문화체육장은 향토문화 창달과 군민체육향상에 공헌한자 △공익장은 공공·사회사업, 각종 새마을운동 등 복지향상에 기여한자 △산업근로장은 지방산업 보호·육성 발전에 기여한자 △애향장은 내고장 향토발전과 화합에 기여한자 △효행장은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여 주민의 칭송을 받는 자이다. 명예군민은 대외적으로 고창군의 위상을 높이고 군정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군민의장과 명예군민 모두 군의회 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유관기관장, 학교장, 국·과·관·소장, 읍·면장 등의 추천이 필요하다. 접수기간는 7월 8일부터 8월7일까지로 고창군청 1층 행정지원과나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8월말 최종 선발하여, 제63회 고창군민의날 기념식에서 시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내최초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이 유네스코로부터 지위유지를 인정받았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제36차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국제조정이사회(MAB-ICC)는 모로코 아가디르에서 고창생물권보전지역을 비롯한 25개국 40개 지역의 정기보고서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2013년 5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된 지 10년 만에 이뤄진 첫 번째 평가에서 합격 판정을 받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전 세계적으로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생물종이 풍부한 곳을 생태계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사회는 유네스코 고창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이후 ▲보전 ▲발전 ▲지원 분야의 기능을 모두 충족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군과 지역주민들은 영농 활동으로 훼손 우려가 컸던 인천강 기수역의 생태환경을 지켜냈고, 동식물 서식지 복원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운곡습지 주변 6개 마을이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돼 전국적으로 생태관광의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부분 또한 높이 평가받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아이는 사춘기, 부모는 갱년기’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2024년 바람직한 자녀지도를 위한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관내 청소년 학부모 대상으로‘나와 내 아이를 알아가는 시간,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부모 힐링타임’을 주제로 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첫 회기에 성격검사와 감정 알아차리기 프로그램 체험 및 자녀 양육에 대한 각자의 고민을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참여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엄마의 역할에 대해 고민과 불안이 많았던 나에게 꼭 필요한 교육인 것 같다. 자녀를 돌보기 위해서는 나를 먼저 돌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의 프로그램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평소 부모 역할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부모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1일 제687회 지평선아카데미에 송은호 약사를 초청해 ‘건강부자들의 영양제 복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송 약사는 경북 경산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현직 약사이며 철학, 예술 분야에도 관심이 많아 건축학과, 생명공학과, 철학과, 약학과 등 여러 전공을 공부하고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원을 졸업했다. 강연과 책, 유튜브를 통해 약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대중에게 친근하게 알리는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일상을 바꾼 14가지 약 이야기','영화관에 간 약사'외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EBS 평생학교', 'SBS 좋은아침 황금마이크 프로그램 약사'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에서는 건강한 노후 관리를 위한 영양제 복용방법, 영양제에 대한 잘못된 상식, 영양제를 복용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강연 영상이 김제시 홈페이지와 사이버학습센터에 업로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