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4일 신평리시장에서 안전총괄과 직원, 안전모니터 봉사단, 안전보안관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고, 화재로 인한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수칙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권오상 부구청장은“오늘 캠페인을 통해 구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기를 바라며 안전을 위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주기를 부탁드린다고”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호흡기 감염병 집단 발생 방지를 위해 오는 9월 23일부터 4일간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관내 감염취약시설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KF94 마스크, 덴탈마스크, 손소독제 및 손세정제를 지원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되며, 간병인력 감염예방 관리 수칙 안내 책자(한국어/중국어)를 함께 배부함으로써 시설 내 모든 종사자에 빈틈없는 감염예방 관리를 지원하고자 한다. 현재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집단 발생에 대비하여 감염취약시설 합동전담팀을 운영 중이며, 감염취약시설과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코로나19 집단 발생시설을 일일모니터링하는 등 집중 관리 중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이러한 조치는 방역물품 지원과 더불어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주민 또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평소 손씻기 습관과 기침 예절, 실내 환기 등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9월 24일부터 관내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하는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나 마을 여러 공간에서 아이들의 교육을 나눌 수 있도록 북구청과 대구시 교육청이 함께 지원하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거점도서관인 구수산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11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각 20명씩 2기에 걸쳐 실시되며, 코딩(컴퓨터 언어)기반의 다양한 SW프로그램과 보드를 이용한 교구를 활용하여 1기 수업에서는 △언플러그드 코딩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엔트리로 익히는 블록코딩 △드럼 만들기 등을, 2기 수업에서는 △아두이노를 활용한 기초코딩 이해하기 △실생활 속 활용 가능한 회전룰렛 키트 제작하기 △실생활 속 활용 가능한 Boom!룰렛 키트 제작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초·중학교 코딩교육 의무화에 앞서 관내 초등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대구북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라면 920박스(1,100만원 상당)를 지난 9월 5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2024 아름다운 하루,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올해 4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임원, 자원봉사자, 지역기업의 후원으로 마련한 온기나눔 활동이다. 윤영자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손길을 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 활동에 더욱 앞장 서겠다”고 했다. 김광묵 부구청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관계자분과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를 느낄 수 있게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사)대구북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현재 북구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치매센터는 9월 6일 대구광역시 택시협동조합협의회와 치매친화기업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택시업계와 상호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환경 조성을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앞서 8월에는 대구광역시 택시운송사업조합과 협약을 체결해 조합 산하 법인 택시 사업장에 ‘치매친화기업 지정’ 필요성을 안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구광역시 택시협동조합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택시협동조합협의회 소속 사업장 8개소를 치매친화기업으로 지정하고 종사자(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와 치매환자 응대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택시 내부에는 치매안심택시 스티커를 부착하여 이용자가 치매예방사업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홍보도 실시한다. 또한, 지역 내 많은 곳을 이동하는 택시의 특성을 활용하여 배회하는 어르신을 발견 시 112신고 또는 가까운 경찰서로 인계토록 하는 등 움직이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에도 대구마트유통 협동조합과 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해 번개시장(태평로 177-1)에서 치매극복 캠페인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법정 기념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치매예방수칙인 ‘3권 3금 3행’, 치매조기검진, 치매안심센터 이용 안내 등 지역주민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황석선 치매센터장(중구보건소장)은 “치매 극복 캠페인으로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치매환자의 등록률을 향상시켜 치매환자가 자신이 살던 곳에서 보호와 존중을 받으며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5일 번개시장활성화통합상인회와 함께 5일 번개시장(태평로 177-1)에서 상인 및 시장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매달 첫째주는 국가건강검진 받기 주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구 보건소와 번개시장은 지난 8월 협약을 맺고 매달 첫째 주는 국가건강검진받기 주간으로 정해 국가암검진과 일반건강검진 받기를 독려하고 시장 이용객도 함께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중부지사에서 동참해 국가건강검진 홍보를 위한 행진과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조회 및 상담 ▲검진 기관 안내 ▲혈당측정 ▲채변통 배부 등의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중구 보건소는 시장 내 유동인구가 많은 가게를 국가건강검진 홍보 가게로 선정하고 국가건강검진 관련 QR코드 패널을 부착해 이용객들이 대기하는 동안 QR코드에 접속해 국가건강검진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국가검진받고 건강한 시장만들기 캠페인’으로 바쁜 생업활동으로 건강 검진을 받을 시간을 내기 어려운 상인분들과 시장 이용객들이 함께 건강할 수 있는 계기가 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민·관이 함께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2024년 중구사회복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중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위기가구 발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고독사 ZERO 및 복지 위기가구 발굴의 중심 역할을 하자’는 주제로 사회복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발제는 ▲중구청 복지정책과 정은숙 주무관의 ‘고독사 ZERO 복지위기가구 ZERO’ ▲남산종합사회복지관 고독사 담당 서정숙 팀장의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 ▲중구시니어클럽 박현숙 실장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웃복지사 즐거운 생활지원단’으로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과 결과를 적극반영해 좀 더 촘촘한 사회 안정망을 구축하고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개최된 토론회는 바람직한 복지정책을 마련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오는 11일까지 2차에 걸쳐 ‘2024년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탁교육사업으로써 현직 식약처 심사자로 근무하고 있는 32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 인증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통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품질보증, 제조지원설비에 이르는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고형제 제조관리(1주차)’와 ‘합성의약품 품질관리(2주차)’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1주 차에 진행되는 ‘고형제 제조관리’분야는 ▲원료의약품 공정개발 및 생산, ▲완제의약품 생산(정제, 캡슐제, 기타제형) 등 공정 및 생산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2차 교육인 ‘합성의약품 품질관리’분야는 ▲합성의약품 품질관리(분석장비의 이해, 안정성 시험, 이화학 시험), ▲광안정성시험 및 분석법 밸리데이션 등 분석 및 시험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의료원은 임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대구의료원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생명 나눔 협약’ 체결을 통해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매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