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8일 동 의료급여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능력 향상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경된 의료급여 제도 안내와 오는 7월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는 재가의료급여사업에 대한 설명 및 실제 지원 사례 공유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검진 수검 독려 홍보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이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기본적 내용뿐만 아니라 서비스 연계 사례를 공유해 동 담당자의 민원 응대 및 서비스연계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선옥 생활보장과장은“의료급여사업과 그 외 서비스에 대한 폭 넓은 이해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적정한 서비스를 지원 받아 건강한 삶을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안재권 위원장, 서국보 부위원장, 강주택 위원, 박종율 위원, 박종철 위원, 성현달 위원, 이승연 위원, 임말숙 위원)에서는 2024년 4월 임시회를 맞이하여, 임시회 기간 중 주요현장을 방문했다. 첫 방문지로 부산의 대표적 장사시설인 ‘부산영락공원’을 방문하였다. 부산영락공원은 1995년 개원한 이래 약 29년간 부산 시민의 장사(葬事)를 책임지고 있는 기관으로, 현재 10개의 장례식장 빈소, 15개의 화장로, 84,191개의 봉안당과 29,021개의 묘지를 관리하고 있다. 위원회는 부산 시민을 위한 삶의 마지막 복지 서비스시설인 장사시설을 이용함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 운영 상황과, 현재 진행중인 시설 보수 사항을 점검하고, 보수기간에도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원활한 시설 운영을 요청하였다. 이어서 부산지역 소방공무원의 교육을 책임지는 부산소방학교를 방문하여, 기본현황 청취 후 학교 내 지휘역량강화센터를 둘러보고, 준공을 앞둔 야외훈련장 조성 공사 현장도 직접 확인하였다. 전문 소방인재 양성에 필수 시설인 야외훈련장의 신속한 준공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에 ESG 시민운동 지원 근거가 전국 최초로 마련됐다.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22일 제320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 ESG 시민운동 지원 조례안'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이승우 의원은 최근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확산됨에 따라 시민의 자발적인 ESG 시민운동을 보장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며, “ESG 시민운동”이란 ESG를 시민이 자발적으로 행하는 공익성이 있는 활동을 말한다. “ESG”가 도입된 배경은 기업에서 환경을 파괴하고, 근로자의 인권이 무시되며 비윤리적이고 불투명한 경영이 심각화되면서 투자자들이 기업의 환경을 보호하고 투명한 경영을 이뤄내기 위해 도입이 되었다. 이 조례안은 이승우 의원이 전국 최초로 부산광역시에서 시행할 수 있도록 조례를 추진하였으며, 시장의 책무와 기본계획 수립·실태조사 및 지원사업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또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 동구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 동안 다중이용시설, 대형공사장, 가스시설 등 총 79개소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 예방 활동으로 행정안전부를 주축으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 등이 참여하여 민관 합동으로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의 구조물, 전기, 가스 안전 등 취약 요소를 점검하여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해소하는 활동이다. 집중안전점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17일 개최된 착수 보고회에서 김진홍 구청장은 점검 시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전문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점검의 실효성 및 신뢰성을 강화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시설물 보수·보강 등에 철저한 사후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만큼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적 발굴 및 해소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민선8기 남구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따뜻한 동행,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일환으로 시행 중인 출산가정 종량제봉투 무상지원 사업을 5월 1일부터 ‘2자녀’출산가정까지 확대 추진한다. 사업 시행에 앞서 관련조례 개정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를 완료했다. 다자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출생신고 시 1회에 한해 세대 당 20L 종량제봉투 100매를 무상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둘째 자녀 이상 출산 가정으로 부 또는 모가 남구에 자녀와 함께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출생신고 시 다른 출산지원금과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2024. 1. 1.이후 출생자는 소급지급이 가능하다. 출산직후 기저귀 사용으로 종량제봉투를 많이 쓰는 다자녀가정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구청장은“다자녀 기준 확대에 맞추어 앞으로도 출산가정과 다자녀가정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조성해나가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7일 어르신 노쇠예방을 위한 ‘남구형 건강UP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건강UP교실’은 마을건강센터에서 '건강UP'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근감소증 선별검사와 우울정도, 사회적고립감 등 노쇠 검사 결과 전노쇠군으로 확인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어르신들에게 자가 건강관리를 위한 근강화운동 및 영양, 인지교육 등을 제공하며, 특히, 남구에서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하여 인지활동을 강화한 ‘남구형 건강UP교실’을 운영한다. 이 날 교육은 참가자들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자기소개 시간을 가지고, 보건소 물리치료사 및 마을활동가, 건강조언자에게 근력강화를 위한 운동과 신체 부위별 스트레칭 방법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해당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진작 이러한 교육을 받고, 건강습관을 생활화 했어야하는데, 지금이라도 시작하게 되어 만족스럽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8일 국민안전주간을 맞이하여 경성대·부경대역 일대에서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남구청 직원 및 자율방재단, 365 안전협의체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구민안전보험, 풍수해보험 안내, △가정용 자율안전 점검표 배부, △고질적 안전 무시 7대 관행에 대한 안전신문고 신고 활성화 등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남구는 매월 유관기관(부서) 및 민간단체 등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안전 실천 등 안전 문화확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9일 “건강소모임 활동공유 및 단합회”를 용호종합사회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합회는 용호동 건강소모임원 7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우리 마을에 건강을 위해 뭉친 이웃들이 누가 있는지 알아보며, 각 모임별 활동을 공유하고 동참을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건강소모임은 지역주민들이 나와 이웃의 건강을 함께 챙기자는 마음에서 결성했으며, 현재 용호동에 12개의 모임이 있다. 각 모임은 ▲걷기, ▲자녀와 함께 하는 환경정비·건강캠페인, ▲육아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자조활동, ▲독거노인 말벗활동, ▲건강정보전달, ▲취약계층 건강지지활동, ▲칼림바 및 라인댄스 배우기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하고 있다. 단합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나 말고도 이렇게 많은 이웃들이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음을 느끼고, 나의 활동에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더 활발히 모임활동을 펼쳐 나가야겠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인'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용호3동에서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개년간 추진하고 있다. 건강소모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 보건소는 관내 출산한지 20주 이상인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대면『모유 119 교실』운영을 운영했다. 모유 119 교실은 대학병원 분만실 간호사를 초빙해 4월부터 12월까지 총 5기를 운영하며, 기수별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모유 수유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실은 모유 수유의 장점, 초유와 성숙유의 비교, 올바른 수유 자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모유 수유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및 구체적인 수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여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실 참여자는 “모유 수유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며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여자는 “모유 수유에 대한 어려움을 나누고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평가했다. 모유 119 교실은 6월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모유 119 교실 외에도 “맘쏙 내품에 교실”, “맘플렉스 교실” 등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부산시교육청 산하 주요 기관에 대한 현장확인에 나선다. 신정철 위원장 등 7명의 교육위원은 4월 22일, 4월 23일 양일간 ‘북부교육지원청’, ‘해운대교육지원청’, ‘유아놀이체험센터’를 방문하여 사업추진실태를 살피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늘봄학교 운영에 관해 지원청의 단위학교 지원 체계를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특히, 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및 지역 늘봄과 함께 청사 내에 ‘긴급보살핌늘봄센터’를 설치하여 초등학교 3학년 이하의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긴급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인 ‘빅아이’ 와 여름방학 ‘위캔두’ 계절학교 등 특색사업 운영사항에 대해 확인하고, 관내 학생배치 및 교육환경개선 사업 진행현황에 대한 내용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교육위원회는 대부분의 학교가 과밀로 운영되는 신도시 내 학교에 대한 학생배치 및 지원계획뿐만 아니라 급격히 늘어난 모듈러 교실의 교육환경 문제도 살핀다. 올 1월에 모듈러교실을 설치 완료한 초등학교의 공기질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