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chak’ 시스템 점검으로 오는 20일 23시부터 21일 06시까지 7시간 동안 원주사랑상품권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해당 기간동안 원주사랑상품권 구매는 물론, QR코드 및 카드 결재 등 주요 서비스가 전면 중단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시민들에게 앱 푸쉬 알림, 앱 미사용회원에게는 문자 발송 등으로 서비스 중단을 알려 이용자와 가맹점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주사랑상품권 이용자와 가맹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인 만큼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7일 원도심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원로 구간 노상 공영주차장 신설’ 사업을 준공했다. 이번에 조성한 노상주차장은 풍물시장에서 평원사거리 인근(연세명인병원 앞)까지 이어지는 평원로 620m 구간에 주차구획은 20면이며, 사업비는 1억8천만 원이 투입됐다. 평원로 구간은 위탁 운영 사업자가 선정될 때까지 임시 무료 개방하며, 위탁 사업자가 선정되는 8월 이후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원도심 전통시장 도로변 주차공간 확충’ 명목으로 특별교부세(국비) 5억 원을 확보, 당해 12월 원일로 구간(지하상가사거리 ~ 강원감영)에 주차장 32면을 조성했고, 오는 8월에는 원일로 2구간(강원감영~남부시장) 16면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있어 주차 공간 확보는 필수적이다.”라며,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증설‧ 확충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2청사 개청으로 인한 버들초등학교 인근 도로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연초부터 다양한 교통 정책들을 추진했다. 지난 1월 버들초등학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2월에는 통학 차량 회차를 위한 소형 회전 교차로를 설치했고 3월 개학 이후에는 매주 현장점검 및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지난 4월 버들초 사거리와 버들초등학교 정문을 잇는 내부 도로 4차로 확장을 완료했으며 5월에는 삼보골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 완료, 이달에는 혁신로 대로에 어린이 승하차 구역을 조성해 연초부터 추진된 버들초 교통환경 개선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개선 활동에는 원주시의 적극 행정이 빛을 발했다.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업무를 나눠 신속하게 관련 사업을 진행했으며 원주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강원지부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신호체계, 교통안전 개선 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의 고충해소를 위해 여러 기관과 부서 간의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공식 유튜브에 게재된 ‘우리는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비밀요원입니다. 시민이 시민을 지킨다’ 영상이 시민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해당 영상은 더욱더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뭉친 합동순찰대에 관한 이야기로, 해병대 출신의 그릇가게 사장님‧헌병 출신 무에타이 사범‧ 음식 배달원 등 우리 주변 평범한 시민이 합동순찰 자원봉사에 나서는 내용이다. 평소에는 생업에 종사하다 원주시의 안전을 위해 긴급 호출을 받고 히어로로 변신해 긴급 출동하는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있다. 실제로 자율방범대, 해병대전우회, 특전사동지회, 헌병전우회, 바로Go봉사단, 전직경찰, 주민자치위원회, 로드FC, 새마을회, 경찰행정학과 학생들, 재향경우회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매월 1회 이상 치안 유지를 위한 합동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영상에는 ‘원주시의 숨은 영웅들이 이렇게 수고해 주신다는 게 정말 감동이다.’, ‘영상에는 안 나왔지만 1,400여 명의 히어로분들 멋지다.’ 등 많은 시민들의 응원과 지지 댓글이 달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의 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17일 중앙동 풍물시장 일원에서 ‘미래를 가꾸는 탄소중립 실천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황춘환 회장을 비롯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다회용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자원순환, 산림보호, 에너지 절약’ 등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황춘환 협의회장은 “사회 전반에서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력하는 것과 함께 구성원들의 일상 속 작은 참여가 필요하다.”며 “지구의 기후 위기 심각성을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이 행복하고 더불어 사는 원주시를 위해 국민정신운동이 활발히 전개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는 탄소제로 실천 캠페인, 해산강 바르게 지킴이 캠페인 등 환경보호 활동뿐만 아니라, 학교, 가정폭력 예방 활동 및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7일 원강수 위원장을 비롯한 본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하에 ‘2024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공모선정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및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일자리창출, 상생․협력의 노사관계 구축을 최우선으로 노․사․민․정 각 주체 대표가 참석해 지역 고용노동 현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다. 위원장인 원강수 원주 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강원지역본부 의장 등 관계 전문가를 포함하여 16명의 위원이 본회의에 참석했다. 또한 이번 본회의에는 원주시 시정 방향을 담은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위한 '원주시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 차별 없는 노동시장 구현을 위한 실천결의 및 서명식을 실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모든분야에서 근로자가 차별없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시장을 이루기 위해 상생과 협력의 자세로 행복한 원주시를 위하여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 명주동 골목내 위치한 작은 공연장 단 부속건물(1939년경 건축)이 문화도시조성사업 공방도시 거점공간인 안테나숍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강릉시와 (재)강릉문화재단은 활용도가 떨어진 공공건물을 문화거점공간으로 재생하는 공공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근대문화가 잘 보전되어 있고 공방, 소품점이 많이 있는 명주동에 공방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일상의 공방문화를 만들어 가고 지역 골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테나숍’은 공예인이라면 누구나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예 거점 커뮤니티 공간이며, 전시 이외에도 공예 기획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강릉시 명주동 12-2, 명주동 작은 공연장 단 옆에 위치한 ‘안테나숍’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고 6 부터 7월은 임시 운영 기간으로 추후 운영 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 오는 6월 23일까지 안테나숍에 방문하면 일상에서 빛나는 공방도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작가 초대전 ‘빛의 산책’을 관람할 수 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18일 오전 11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전달식은 기부문화 확산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새남해농협과 북강릉농협 소속 직원들의 상호 교차 기부로 진행되며, 훈훈한 고향 사랑의 마음을 뜻깊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김경록 강원본부장, 금석환 농협중앙회강릉시지부장, 류성식 새남해농협조합장, 이민수 북강릉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일천만원을 전달한다. 향후 북강릉농협도 남해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질 계획이며,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일천만원을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두 기관의 상생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 강동면은 2024년 읍면동 창의시책 사업으로 강동면의 각종 생활정보를 담은 가이드북 '강동길라잡이'를 발간했다. 강동면은 발전소 완공과 관광산업 증대에 따라 각종 편의시설이 확충되고 지역 현황이 다양·복잡해 지고 있지만, 농촌마을 고령화에 따라 정보유입이 느려 불편함을 겪는 강동면민을 위해 맞춤형 생활정보를 제공하고자 책자를 제작했다. 총 36페이지 분량의 소책자는 ▲강동면 이사정보 ▲편의시설 ▲교통정보 ▲관광정보 ▲아동·노인·복지정보 ▲농업생활정보 ▲생활정보 ▲재난·재해의 8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이사정보란에 강동면으로 이사를 왔어요! 에서 주소이전 전후 할 일 안내, 어르신들 대중교통 할인이 된다고 하던데요? 전기차 충전소를 알려주세요! 비가 많이 와서 집이 침수될 것 같아요! 등 실생활에 필요한 쓰레기 배출 장소 안내와 재난 재해시 대피요령 및 대피장소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강동면은 본격 피서철을 앞두고 다양한 생활·관광 정보 등의 내용이 담긴 '강동길라잡이'를 강동면사무소에 비치하여 강동면 전입세대 및 방문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3일 안목 해맞이공원 일원에서 ‘2024 강릉 맨발 힐링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목에서 강문까지 솔숲 구간을 맨발로 함께 걷는 이번 프로그램은 왕복 약 6km 구간의 맨발 걷기와 더불어 플로깅 걷기, 몸 건강을 위한 스트레칭 요가 교실이 함께 열린다. 2024 강릉 맨발 힐링걷기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하고, 강릉시 누리집을 통해 매 회차 행사 15일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당 각 1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는 향후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을 강릉시 고유의 관광자원인 해안 송림 자연환경과 접목시켜 상설 관광 프로그램화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맨발 걷기 중 함께 진행될 플로깅(쓰레기 주으며 걷기)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강릉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한 봉사활동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최근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과 맨발 걷는 길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맨발걷기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