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가 2024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원도심 축제에 대해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안동시는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공약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07년부터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개최하고 있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회복탄력성)’를 주제로 열린 올해 경진대회에는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7개 분야 353건의 사례가 응모돼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안동시는 이번 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에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시민의 힘을 모아 축제의 혁신을 이끌어내다’라는 주제로 응모했다.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원도심 침체가 심화하는 가운데, 권기창 안동시장은 구 역사부지를 개방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원도심 인접 공간으로 과감히 이전 개최하고, 4계절 특색을 담은 축제를 새롭게 개발해 원도심을 살리는 새로운 성장모델로 구축했다. 여기에 더해, 입장권 페이백 제도로 상권 활성화를 꾀하고 시민·상인·관광객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24년 공연한데이 시리즈 8탄으로 여름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연극‘내일은 내일에게’공연을 8월 16일 19:30, 17 19:30(2일2회)에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작품은 서울시 교육청 추천 도서이자 청소년 필독 도서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김선영 작가의 베스트셀러 ‘내일은 내일에게’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공연이며, 주인공 연두가 카페‘이상’에서 해외입양아 마농과 사람들에게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유겸을 만나 서로의 아픔을 나누며 어려운 상황속에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내용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주인공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는 내용의 공연”이라며“ 공연 관람을 통해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지구촌 태권도 가족 55개국 4,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2024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를 태권도인들의 열정과 패기 및 화합의 경기로 5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고 전했다. 문경시, 국기원이 주최하고, 2024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 선수들이 위력격파, 기록 경연, 종합격파, 공인 품새 등 총 15개 종목 94개 부문의 열전을 펼쳤고 매 경기마다 전력을 다해 뜨거운 함성과 열기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 5,000여석을 가득 채웠다. 5일 내내 이어지는 경기 결과로는 국외팀 1등은 중국, 2등 필리핀, 3등 미국, 말레이시아이고, 국내팀 1등은 경민대학교 야인, 2등 경민대학교, 3등 신한대학교 B, 신한대학교 C가 차지했다. 이번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 개최로 문경시는 태권도 도시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되었을 뿐 아니라 해외 선수단 1,500여명 포함 55개국 국내외 세계 태권도인 4,500여명이 문경을 방문하여 세계 속의 문경시로서 위상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상당했다고 자평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7월 31일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교육관에서 수료생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인문해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성인문해교사 양성사업’은 전문 교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예천군이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허준 영남대학교 교수, 전은경 온평생교육연구소 대표, 최덕진 경산대안교육센터 교감,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 등 전문가들을 모시고 수강생들의 현장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비문해자 대부분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인지력 강화와 치매 예방 지도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교육을 모두 수료한 교육생 20명은 앞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문해교육 등 성인문해교육 사업 추진 시 강사와 봉사자로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황숙자 총무과장은 “문해교육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인재를 양성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중고양궁연맹이 주최하는 '제51회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기 전국 중고 양궁대회' 및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양궁대회'가 8월 7일부터 15일까지(9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전국 중고 양궁대회는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중․고등부 선수들이 참여하며 선수와 임원 900여 명이 참가한다. 예천군은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예비스타들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하며,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과 주변을 정비하고 숙박시설, 음식점,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고 응급 의료진을 배치하는 등 경기 외적인 부분까지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파리올림픽에서 예천의 아들 김제덕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며 “대회에 참가할 모든 선수들이 김제덕 선수처럼 한국 양궁의 미래를 짊어질 훌륭한 인재가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북부보훈지청은 2024년 8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임청각(경북 안동시 임청각길 63)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허은(許銀, 1909~1997)여사가 선정됐다. 허은 여사는 왕산 허위의 손녀이면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손부이다. 이에 따라 8월 이달의 우리 지역 현충시설로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臨淸閣)을 선정했다. 조선 중기 상류층 가옥의 전형을 간직한 임청각은 보물 제182호로 석주 선생을 비롯한 독립운동가 11명을 배출한 항일독립운동의 근거지이다. 1941년 일제가 항일정기를 끊겠다며 개통한 철도로 건물 일부가 훼손됐으나, 정부와 안동시는 2019년 임청각 복원사업에 나서, 광복 80주년인 2025년 복원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 칠곡군 소재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정은재) 사회체육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오예진 선수가 최근 개최된 올림픽 사격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오예진 선수는 지난 28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결선 경기예서 243.3점으 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241.3점을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한 김예지 선수도 경북과학대학교 사회체육과 출신으로 한국 선수 2명이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칠곡군에서 대학교를 다녔던 선수 2명이 메달을 획득하자 지역에서는 현수막을 내걸고 축하 인사를 보냈다. 정은재 경북과학대 총장은 “우리 대학 출신 선수가 올림픽에서 이처럼 훌륭한 성 과를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국제 무대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과 인연이 깊은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도심항공교통(UAM) 시범 운용 구역 계획 수립과 A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31일 도청에서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선행 연구 결과 조사, 정부 정책 동향 분석 기초현황 조사(자연환경, 항공기 등) 및 경상북도 공역 현황 조사, 비행 자유 구역(공역) 범위 최적(안) 도출 및 공역위원회 안건 상정, 경북형 미래항공교통(G-AAM) 단계별 계획 및 로드맵 수립, UAM 시범 운용 구역(지역 시범 사업) 계획 수립 및 신청, AAM 네트워크 구축 및 산업생태계 조성, 파급효과 및 기대효과 분석 등을 수행한다. 이번 용역을 수행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는 UAM 팀코리아 워킹그룹 공간정보 분과의 주도기관으로서 국가 UAM 사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공동도급사인 이노스카이(주)는 국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UAM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역 분야 전문기업이다. 경상북도는 대구경북공항이 개항하는 2030년까지 1단계로 UAM을 활용하여 보건, 산림, 소방, 경찰 등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형 사업(1단계)을 시작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2024. 7. 30. 17:00 김천시 증산면에 위치한 김천오토캠핑장에서 김천교육지원청 직원 30여 명과 함께 김천오토캠핑장 만족도 제고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캠핑장 이용자 확대와 개선 사항의 적극적 발굴을 위해 마련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김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캠핑장 시설을 직접 이용해보고 캠핑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여자들은 △뛰어난 자연경관 △깨끗하고 편리한 시설 △저렴한 이용료 △넓은 사이트 간격을 우수한 점으로 제시했고, 캠핑 이용객의 유치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는 △어린이 이용 시설 확충 △계절 물품 구비 및 무상 대여 △그늘막 설치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천교육지원청 공현주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발견된 안건과 실제 이용자들의 의견을 다각적으로 검토・적용하여 캠핑장 이용객의 만족도 제고 및 연간 이용객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7월 30일 운남중학교 강당에서 2024스포츠멘토링 진로코칭캠프를 초중고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체육진로를 희망하는 학생 중 신청을 받아 체육인재를 육성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었다. 학생 선수 출신 스포츠전문가이자 현재 천안오성고등학교 체육교사인 한준혁 강사는 ‘자신이 살아온 길’이라는 주제로 운동을 위해 상주에서 서울로 진학하여 겪은 어려움과 대학시절 운동을 포기하고 체육교사로 전향한 사연에 대해 실감나게 강의했다. 특히 한준혁 강사는 전 3×3 농구국가대표로서 경험한 농구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농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두 번째 강사로 함께한 신희재 강사는 율곡중학교 농구부 출신으로 현재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재학중이다. 서울대학교 농구동아리 부주장이기도 한 그는 공부를 하면서 농구가 도움을 준 효과와 농구를 잘 하기 위한 방법을 NBA선수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명하여 참가자의 탄성을 자아냈다. 세 번째 순서로 운남중학교 임원호 교사는 스포츠 진로찾기라는 책을 소개하며 37명의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