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9일 금계중학교와 풍기중학교 2개 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240명)을 대상으로 ‘마술공연과 함께하는 도전! 금연골든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청소년 흡연문제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공연을 접목한 방식으로 ▲마술공연 ▲금연 OX퀴즈 ▲패자부활전 스피드퀴즈 ▲레크레이션 게임 ▲도전~! 금연골든벨 ▲우승자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호응과 집중도가 높았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참신한 금연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보건소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흡연 예방교육으로 아동·청소년을 흡연의 폐해로부터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보건소(소장 김홍규)는 ‘2023년도 충청북도 시군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일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개최된 충청북도 광역-치매안심센터 합동 워크숍에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전문화된 치매 관리와 돌봄, 치매 관련 정책 기반 강화 두 영역으로 8개 분야 20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충북도 11개 시군 가운데 5개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옥천군은 맞춤형 치매사례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관내 등록 치매 환자 375명을 대상으로 인지 재활을 위한 물품 및 건강관리 용품을 제공하고, 치매 환자 돌봄재활지원 서비스 등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옥천읍 가화리에 개소해, 지역 자원 기반 치매 관리, 대상자 중심 치매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보건복지 자원 연계 및 교육 등으로 치매 중증화 억제, 치매 환자와 가족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고 노인 인구수가 많은 지역(청성·청산면)에 치매안심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 군위군보건소가 2024년도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예방접종 주간을 맞이해 질병관리청 주관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 기관 부문에서 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18종의 어린이 국가 필수예방접종과 만 65세이상 고위험군 및 감염취약시설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률 제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65세 이상 코로나 미 접종자에게 전화 및 문자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접종을 안내했으며,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관내 감염취약시설 접종대상자를 파악해서 요양시설에 코로나 방문접종을 시행한 결과 65세 이상 코로나접종률이 대구시 평균 접종률(33.5%)보다 8.9% 높아 대구시 9개 구군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은 “감염병 예방접종에 누락이 없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적기 접종안내로 완전접종률을 높여 군위군민의 건강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 보건소가 5월 1일, 2024년 반복하는 운동 circuit fit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반복하는 운동 circuit fit 프로그램은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8주간 보건소 2층 체력단련실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보건소 체력단련실을 새단장하여 주민들의 건강습관 개선을 위해 편성했다. 새롭게 운영되는 반복하는 운동 circuit fit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올바른 운동 방법을 알려주어 스스로 건강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혜 건강증진과장은 “반복하는 운동 circuit fit 프로그램은 올바른 운동 방법 교육을 위하여 운영되는 것으로, 주민들에게 보건소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군위군 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요구에 발맞추어 적극 행정으로 추진한 또 하나의 사례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건강에 유익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 보건소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을 통해 모바일 건강관리 앱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연동하여 건강·영양·운동 영역별 상담과 교육 등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19~64세 김포시 주민 또는 김포시 소재 직장인으로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을 우선 선정하며, 위의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는 사람은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스마트밴드(활동량계)과 체성분계를 무상 지급하여 6개월간 건강·영양·운동 영역별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초·중간·최종 총 3번의 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북부보건센터(센터장 심인섭)는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로 운동을 실천하고 식습관을 관리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만성질환 발병 위험이 감소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8일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방역소독 활동을 위해 보건소 및 면 방역소독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중요성 ▲안전한 보호구 착용방법 ▲중량물 취급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병 예방법 등을 주제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근로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여름철 방역소독 활동을 위해 ▲방역소독 장비 사용 방법 ▲소독약품 안전 취급관리 ▲방역소독 시 주의 사항 ▲국내 주요 질병매개 모기의 특징 ▲모기 방제방법 등 실제 업무상에서 도움 되는 실용적인 내용도 함께 교육하며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 내용을 숙지하여 안전하고 철저한 방역소독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평구 치매안심센터가 다음 달 25일까지 십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총 8회기로 구성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십정1동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지역주민 중 집중검진 대상자인 독거노인 및 75세 진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예방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7일 1회차를 진행했다. 교육은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총 8회기로 구성되어 있다. ▲치매 바로 알고 이해하기 및 센터 소개 ▲원예 교실(계절 식물 심기, 모스 토피어리) ▲운동 교실(기체조, 기공체조) ▲음악 교실(리듬 연주-소고, 화성 연주-실로폰) 등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이 전문 인력과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예방 활동의 지속성을 기대하고 있다. 또 대상자의 인지 및 노인 우울척도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프로그램 사전·사후 평가를 실시하고, 향후 프로그램 보완점을 검토하기 위한 참여 주민의 만족도 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구 치매안심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심야시간에 구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의약품 오남용 예방을 위하여‘공공심야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부산 남구 공공심야약국은 경성대·부경대역 인근에 위치한 포미약국(남구 용소로 15)이며, 평일과 토요일은 11시부터 다음 날 1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13시부터 다음 날 1시까지 365일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발열, 소화불량 등 경증질환으로 급하게 의약품이 필요한 경우 방문하여 의약품 구매가 가능하고 가정 내 상비 의약품의 선택 및 복용법이 궁금한 경우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남구는 구민 편의 제공을 위해 관내 공공심야약국 1개소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가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워크온 ‘5월 친구와 함께 걷기 미니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측정하며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에서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목표 마일리지가 쌓일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현재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 누적 참여자는 8,842명이다. 1걸음당 1마일리지 적립되며,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된다. 목표 마일리지 달성 시 상품권 응모가 가능하다. 챌린지 기간 중 13만5천보를 걸으면 13만5천보 마일리지가 쌓이고, 모바일문화상품권 5천원권(800명) 응모가 가능하다. 단, 챌린지 참여 시 광양 지역 제한 설정으로 반드시 휴대폰 위치설정을 켜 두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치매극복에 효심더하기’ 라는 주제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치매어르신 가정에 영양식 및 치매 어르신 안전을 위한 교육자료 '치매 안심 일상 길라잡이'와 남구 치매극복 대학생·주민 서포터즈의 메시지를 담은 카네이션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정방문은, 치매 환자 중에서도 독거세대나 부부 치매환자와 신규 치매 등록자 등으로 맞춤형 관리가 필요한 90가구를 방문하여, 영양식, 효도 퍼즐 등 맞춤형 사례관리 KIT와 가정에서 치매 환자를 안전하게 돌보기 위한 교육자료(▲어르신 낙상·욕창·삼킴장애 예방 ▲안전·복약관리 ▲치매중증도별 의사소통 방법)인'치매 안심 일상 길라잡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는 이번 가정방문을 통하여 대상자 가족 상담 등을 함께 진행하여, 가족 힐링 프로그램 및 자조 모임 등 연계프로그램을 적극 안내하여, 치매환자 돌봄에 따른 가족의 심리적 부담감 해소에도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29일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치매극복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치매극복에 효심더하기’란 이벤트로 치매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