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소방서는 지난 31일 구산해수욕장과 후포해수욕장을 방문하여 119시민수상구조대를 격려하고, 해수욕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하며, 사전 안전교육을 받고 투입된 의용소방대원과 민간단체로 구성되어 구산해수욕장과 후포해수욕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익수자에 대한 수난구조 활동과 익수사고 방지, 응급처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울진소방서에서는 119시민수상구조대에 대한 격려에 이어 해수욕장 일대를 순찰하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연일 지속되는 폭염속에서도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사고 없이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근무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도군은 김동기 부군수 주재로 3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실과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신속집행 추진계획 회의를 가졌다.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734억원 중 2,162억원(집행률 79%)을 집행하여, 경북 도내 군부 10위의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에, 사업비 1억원 이상 집행율 50% 미만인 시설사업의 부진사유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연말까지 주요 사업 추진상황 상시 모니터링, 이월사업 중점 관리 등을 통해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동기 부군수는 “선급금 지급, 관급자재 구매 시 선고지 제도 등을 적극 활용하여 고금리,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해 책임감 있는 재정집행 추진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적기 예산 투입을 통해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한 부서 간 업무 협업과 공유를 위한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 실무추진단 회의를 31일 개최했다. 송호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김기호 시민복지국장, 총괄부서인 아동청소년과 등 12개 부서장으로 구성돼 있다.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아동친화도시 사업의 내부 정책 조정을 담당하는 기구다. 청사 내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상황 공유 △올해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 추진실적 점검 및 개선방안 모색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 2022년 5월 경북에서 세 번째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경주시는 올해로 아동친화도시 인증 3년 차에 접어든 만큼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경주시 아동권리 골든벨 개최 △제102회 어린이날 큰잔치 △경주형 아동권리(초·등·고) 콘텐츠를 개발·제작 중에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아동권리 시민강사 심화교육 △위드키즈존 지정사업 △아동친화 예산서 발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지난달 31일 포항시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 강당에서 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AGI재난과학연구소’ 소장 하충식 강사를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실무적 이해 ▲맞춤형 유형별 안전사고 및 예방대책 ▲안전의식 함양 사례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각 법령에 따른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고, 유해위험요인에 대해서 선제적인 대응으로 안전사고 ZERO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사소한 위험도 철저히 대비해 포항시청소년재단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청소년시설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포항시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재난·재해 대응능력 및 안전의식을 제고해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가 지역의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관계기관을 잇따라 방문하며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한 포항시 관계자는 지난 25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포항수협, 동해구수협, 영일신항만주식회사를 찾은데 이어 31일 구룡포수협, 어선안전조업국, (사)한국수산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를 방문해 지역 수산업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동해안의 어획량 감소와 기후변화에 따른 어종 변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업을 계속하고 있는 어민들을 격려하고, 특히 여름철 해파리와 고수온에 따른 피해에 대한 사전 대비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포항영일신항주식회사(PICT) 민경수 사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북방항로 개척을 통한 영일만항 활성화 방안과 석유·가스 시추사업인 대왕고래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영일만항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 마련하겠다”며 “동해안의 해양·수산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속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31일 도청 화랑실에서 금오산·문경새재·청량산도립공원 관계공무원, 자문위원, 용역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도립공원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내년 12월까지 18개월간 용역(2024.6.~2025.12.)을 추진해 도내 3개 도립공원의 공원구역과 공원계획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할 계획이다. 도립공원은 자연공원법 제15조에 따라 10년마다 지역주민, 전문가와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공원구역과 공원계획의 타당성 유무를 검토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변경해야 한다. 현재 공원구역(금오산 37.262㎢, 문경새재 5.478㎢, 청량산 49.509㎢)과 용도지구(공원자연보존지구, 공원자연환경지구, 공원마을지구, 공원문화유산지구)계획 및 공원시설(탐방로, 주차장, 진입로 등)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탐방객 성향 변동, 탐방수요 전망 등을 분석한 후 새로운 공원구역과 공원계획을 결정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공원구역 내 각 시군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 사업들을 평가하여 필요시 계획에 반영하고, 지역주민의 민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의회는 31일 오전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제31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정원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항만의 차별성과 정체성을 담은 도시브랜드 개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김영헌 의원은 증가하는 해파리 출현에 따른 피해상황과 문제점을 제기하고, 해파리 수매사업 추진을 위한 포항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김성조 의원은 야당 소속 의원들의 참여 보장을 위한 포항시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을 요구했으며, 김형철 의원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관련 지역발전을 위한 선제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상백 의원은 호국 메모리얼 파크 건립 필요성을 강조하며 호국영령 추모공간 마련을 위한 포항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촉구하고, 양윤제 의원은 지역 음식물류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류 처리시설의 조속한 설치를 주문했다. 본회의에서는 ‘포항시 승차구매점 교통안전 관리 조례안’, ‘포항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아이누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케이건설(주)은 31일 영양군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품(수건, 300만 원)을 기부했다. 케이건설(주)은 영양군 입암면 대천, 금학리 지역이 폭우로 집이 물에 잠기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자 이들을 돕기 위해 수건 500매를 기부했다. 고종환 대표는“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수해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어려울 때마다 항상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이 건강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고종환 대표는 지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333만 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7월 31일 울진군 관내 복지시설에 삼계탕과 수박을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한울본부는 지역사회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무더운 여름철에 울진군 관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보양식 나눔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도 울진에서 생산한 식재료로 만든 삼계탕 430인분과 수박 80개를 장애인, 아동, 한부모가정, 노인을 위한 복지시설 11개소에 전달했다. 울진지역아동센터 임순남 센터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보양식을 나눠주는 한울본부에 감사하며,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올해도 무더위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울본부 손봉순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행사로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포항시구룡포청소년수련원은 지난달 30일 사회적협동조합 ‘숲과 사람’과 미래의 환경보호 주체자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 및 지역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날 유성재 청소년수련원장과 박희경 사회적협동조합 숲과 사람 대표는 ▲청소년 단체(학교 단체 등) 숲 체험프로그램 협력 ▲기관 상호 간의 발전과 우호 증진 및 프로그램 등 사업 홍보 협조 ▲기관이 추진하는 청소년 사업의 유기적 협조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다. 박희경 숲과 사람 대표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키우며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성재 구룡포청소년수련원장은 “청소년들이 자연과 호흡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역량 강화와 특성화된 수련 활동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지덕체를 갖춘 창의적인 인격체의 성장과 자아실현을 도모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