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최근 KBS강태원복지재단의 여름나기 물품 지원 사업 ‘여름쿨쿨’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원 사업대상자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15가구로, 통기성과 흡습성이 우수한 모달이불 원단의 여름이불을 제공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게 될 예정이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나문규 관장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의 여름나기 물품 지원 사업 선정으로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원받은 물품들을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어 이번 여름이 조금이나마 더 시원하고 편안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직장인 대상 스트레스 예방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이 62.1%로 가정생활이나 학교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과도한 스트레스는 우울증 및 자살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조기에 예방하고자 힐링 워크숍을 기획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청풍면에 위치한 국립 제천 치유의 숲에서 총 3회로 진행되며, 6월 11일(화)은 경찰서와 서울병원, 6월 24일(월)은 소방서와 명지병원, 10월 21일(월)은 제천교육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활인심방숲테라피, 우드버닝, 아로마테라피 등 체험 힐링 프로그램, 스트레스 및 우울 정도를 알 수 있는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함께 스트레스 예방교육도 받게 된다. 시는 관계자는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문제에 취약한 병원 의료진 및 소방서, 경찰서 교육 지원청 관계자들을 위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지친 몸과 마음에 여유를 주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수돗물의 안정성을 알리고 다양한 수돗물 정보를 담은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해 배부한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2023년 원·정수 수질검사 결과와 일반 및 노후 수도꼭지 수질검사,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의 수질검사 결과를 수록했으며 수돗물의 생산 과정, 수돗물 용어 정리, 주민 협조 사항,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 등의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원수·정수·수도꼭지 등) 모든 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적합’판정을 받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품질보고서는 책자로 제작하여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고,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천시 수도사업소 누리집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조견행 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상수원 보호 및 수돗물 아껴 쓰기 캠페인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송학면 송학무도시곡지구)의 원활한 사업 진행과 바쁜 농사일 등으로 방문이 어려운 토지 소유자들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임시상담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2달간 송학면 뭇두 경로당(송학면 무도길 95-16)에서 임시상담소를 설치해 송학무도시곡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경계 협의 및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이다. 임시경계점은 지상 구조물이 있는 경우 현실경계를 우선하여 설정하고, 구조물이 없는 경우 공부상 면적증감이 최소화되도록 인접 소유자 간 합의를 통해 경계조정이 이루어진다. 최신 드론 영상에 기존 지적도와 새로 현황 측량한 자료를 중첩해 방문한 관계자들에게 경계와 면적의 변동사항 등을 직접 보여주며 경계 협의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제천시에서는 설문 플랫폼을 활용해 임시경계 현장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며,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임시경계점을 확인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무심천 하상도로, 지하차도 등 시설물의 통제기준을 명확히 정해 재난 안전관리를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및 하상도로 침수 시 일관된 통제기준을 적용해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8월 무심천 하상도로의 통제기준을 기존 0.7m(청남교 기준)에서 0.5m(세월교 기준)로 변경했다.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무심천 하상도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장마, 태풍 등 기상예보가 있으면 CCTV 통합관제 등 사전 예찰을 통해 하상도로 진출입로(14개소)를 특보 발효 후 즉시 통제하고 있다. 단, 무심천 하상주차장은 주차장 민원을 고려해 특보 발효 1일 전에 사전 통제한다. 또한, 시는 급격히 상승하는 무심천 수위를 완화할 수 있는 구조적 개선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과 협의, 수영교~영운보 일원의 무심천 퇴적토 제거공사를 6월에 추진할 예정이다. 내사교, 청주대교, 남사교 등 무심천 하상도로 진입로 5개소에는 6월까지 재난방송시설을 설치한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2024년 중소기업 맞춤형 특허출원 지원사업’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력을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활용·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국내외 특허출원 현황 조사 및 경쟁기업 IP 차이점 분석 ▲거래가능 기술 제안 등 맞춤형 특허전략 ▲특허출원 비용 일부 등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특허출원이 필요한 청주시 소재 제조업 관련 중소기업이다.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증빙서류와 함께 10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한국특허기술진흥원 IP협력센터(대전광역시 서구 문정로 48번길 48, 한국특허기술진흥원 8층)로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고일(5월 22일) 기준 국세 및 지방세 체납기업, 휴·폐업 또는 부도 중이거나 회생신청 중인 기업, 금융기관과 정상적인 거래를 할 수 없는 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은 평가위원회 내부 심사를 거쳐 9개사 내외로 대상을 결정한 뒤,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 28일 새단장한 청주시립도서관에서 ‘책읽는청주 선포식’을 진행하고,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책읽는청주 한마당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된 ‘책읽는청주’는 누구에게나 권장할 만한 대표도서를 선정해 청주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자는 취지의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시는 시민투표와 1·2차 추진위원회 등을 거쳐 지난 4월 △일반 부문에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민태기 저)’ △청소년 부문, ‘나에게 나다움을 주기로 했다(고정욱 저)’ △아동 부문, ‘도깨비폰을 해지하시겠습니까(박하익 저)’를 대표도서로 선정했다. 이를 널리 알리고 시민독서운동의 힘찬 시작을 함께 하고자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 시립도서관 강당에서 ‘책읽는청주 선포식’을 진행한다. 선포식이 끝난 뒤에는 현장에서 책읽는청주 시민참여단인 ‘책읽는청주멤버스’ 100명에게 대표도서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표도서 독서릴레이의 선발주자가 돼 함께책읽기, 독서토론, 연계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선포식과 더불어,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원남저수지와 금정저수지에 대한 하천오염 방지를 위한 낚시금지구역 단속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원남저수지와 금정저수지는 물환경보전법 제20조 등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 지역은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야간과 주말 등 단속 취약 시간대에 낚시행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지난 7일 해당 구역 순찰을 시행했으며, 원남저수지 일원 낚시금지 구역으로 지정된 경계 부분에 팻말을 설치했다. 또 원남저수지와 금정저수지 일원에 안내 현수막을 제작해 게시했다. 군은 해당 지역 낚시행위에 대해 행위와 민원 발생 시 계도와 단속을 지속해서 벌일 예정이며, 위반자에 대한 처벌도 강화해 과태료 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낚시행위에 따른 쓰레기 발생으로 인한 하천오염 예방과 인명사고 방지를 위해 지속해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위한 방침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돌발 해충 부화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해 평년보다 앞서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해 지난 4일 음성읍 평곡리 일대에서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돌발해충은 이동하는 특성이 있어 대규모로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에 음성군농업기술센터와 산림녹지과의 협업으로 드론과 광역살포기 및 방제 요원 7명을 투입해 농경지와 산림지에 대한 동시 방제를 진행했다. 농경지에 가장 문제가 되는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으로 매년 발생과 피해가 지속해서 반복되고 있어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아울러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농가의 자체적인 방제도 매우 중요해 군은 농경지 600평당 1병을 기준으로 농업인 당 1회씩 최대 15병까지 긴급방제 약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농경지 기준의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과 수령이 가능하다. 군은 돌발해충 예찰을 통한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경 성충기 공동방제를 추가로 시행할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제8기 음성군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오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군은 군정 소식과 관광 정보를 공유하고 음성군 내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2017년부터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운영해 왔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신청은 만18세 이상이면서 블로그 또는 유튜브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음성군을 널리 홍보하는 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제8기 음성군 소셜미디어 기자단으로 위촉되면 음성군 내 관광 명소 홍보, 품바축제·명작 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 소개, 우수기업 견학 후기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기자단 활동 혜택으로는 지역 축제 시 우선 초청과 활동 보조용품 지급, 원고료 지급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