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원주(원주교육문화관 대강당), 18일 춘천(국립춘천박물관 대강당), 21일 강릉(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교권 확립을 위한 학교(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28일 시행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에 따라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보호받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이번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서는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원)장 7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원교육 주요 현안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 △교육활동 침해 사례 유형 및 대응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교육청은 교권 회복·보호 인식을 높이고, 교권 5법 및 교육활동 침해 대응에 관한 이해를 돕는 등 학교(원)장의 관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도교육청은 학생, 교원, 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이번 연수가 도내 유치원과 각급학교의 교육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7일 강원대학교에서 중등교원의 교과교육 전문성 계발을 통한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해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교육연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향숙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남수경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교육연수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원의 원활한 연수 운영을 위해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교육연수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력과 시설을 바탕으로 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교원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주향숙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최신의 교육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응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타 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17일 오후 2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강릉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강릉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하여 ‘강릉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진행한다. 지난해 10월에 착수한 이번 계획 수립용역은 20년간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5년간의 추진계획(안)을 주요 내용으로, 기본전략은 17개 목표, 45개 세부전략과 이에 따른 총 116개의 이행지표로 구성하여, 시민들의 요구가 높은 [10대 핵심전략과제]를 선정하였다. 강릉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부서와의 최종 협의를 거쳐 7월 중 ‘강릉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의결하고, 이후 시의회 보고 및 국가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미래세대를 위한 강릉을 만들기 위하여 중장기 전략을 잘 수립하고 탄탄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자원봉사센터는 6월 18일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2024 철원군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여 이웃과 지역사회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의 가치와 위상을 드높이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는 이현종 철원군수, 박기준 철원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 및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공연, 팀별체육대회, 화합의장, 경품추첨 순서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는 철원관내 자원봉사 수요처에서 홍보 부스 및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만들 예정이다. 진익태 철원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철원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 열기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17일 도내 양조장 연계 체류 관광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국순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양조장을 활용한 지역 특화 관광 프로그램 발굴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객들의 도내 체류시간 증대를 통한 생활 인구 유치를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조장 연계 체류 시간 증대 관광 프로그램 운영, 공동 홍보·마케팅, 강원 지역 친화 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순당과 함께 도내 양조장 연계 지역 상생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며 특히, 인구 소멸 위기 지역에서의 특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운영하여 지역 최대 현안인 생활 인구 유치 확대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18.∼6.19.(1박 2일), ‘23년 강릉 산불 이재민 등 재난 경험자를 대상으로 쉼과 힐링의 시간을 통해 심리적 고통을 완화함으로 재난 이전의 상태로 회복하기 위해 “마음 돌봄 캠프”를 추진한다. 마음구호 프로그램은 재난유형과 지역 실정에 맞는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기획해 재난경험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마음구호 프로그램 사업은 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협력하여 지난해 강릉 산불 이재민 및 산불 피해 경험자 26명을 대상으로 속초 일원에서 1박 2일 동안 마음 돌봄 캠프 형태로 진행한다. 행정안전부 마음구호 프로그램 교육을 이수한 전문 강사들이 참여하여 재난스트레스 반응 이해하기, 자기 돌봄・상호 돌봄 심리교육, 신체 안정화 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재난심리 치료의 일환으로 무드등 꾸미기, 공동체 응집력 강화와 집단 효능감 향상을 위한 거미줄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는 지난해에 강릉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의회는 17일 월요일 본회의장에서 제315회 강릉시의회(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금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 등 13개의 안건과 산업위원회에서 심사한 '강릉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상정·의결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이어서 김진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BF 인증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과 홍정완 의원이 대표발의한 ‘특수교육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였으며, 윤희주 의원이 ‘강릉영동대학교 유아교육과 폐지 결정’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했다. 2023 회계연도 세입결산 총 징수결정액은 1조 9,727억 8,366만원으로, 수납액은 1조 9,526억 4,870만원, 미수납액은 174억 2,962만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는 수납액 1조 7,290억 8,260만원, 미수납액 129억 3,580만원으로 수납률은 99.1%이며, 특별회계는 수납액 2,235억 6,610만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17일 10시 속초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인 메이트힐 세미나홀에서 민·관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연찬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하는 사업으로, 속초시는 가사간병 방문 지원, 청년마을 건강지원, 일상돌봄서비스를 비롯한 13개 서비스를 13개 기관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400여 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민·관 네트워크 강화 및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사람을 살리는 연주가로 유명한 김빛날윤미 바이올린 연주가가 강사로 나서서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많은 사람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데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참여자들에게 힐링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부의 사회서비스 정책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역자율형사업의 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사)느린소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으로 인연을 맺은 춘천도시공사와 (사)느린소리는 춘천도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시설 지원 및 직원 재능기부를 통해, 6월부터 빙상장 무료입장 및 스케이트 강습을 진행함과 동시에 12가정에게 춘천박사마을 어린이글램핑장 무상체험까지 지원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느린학습자(느린소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 서석면에서 활동중인 청년단체 업타운이 지난 14~15일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청년마을 페스티벌’에 참가해 수도권 시민, 청년들에게 홍천군 청년마을 ‘와썹타운’을 소개하고 프로그램 홍보에 나섰다. 2023년 행안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에 선정된 ‘와썹타운’은 촌캉스 감성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생활인구 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간 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류 사업 등을 진행하며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최근에는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가 서석면 ‘와썹타운’을 방문해 청년단체 및 지역주민들과 차담회를 진행하고, 청년마을 프로그램 운영 시설 등을 견학한바 있다. 한편,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유출 방지 및 외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여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자 2018년부터 시작됐으며, 작년까지 전국 각지에 39개 청년마을이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