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공간을 제공하는 청소년문화의집인 대소청소년센터를 운영할 청소년단체를 선정해 10일 평생학습과에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위탁운영 단체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재단법인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을 수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오는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3년간 위탁 운영한다. 재단법인 대한성공회유지재단은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전라남도교육청 가정형Wee센터, 대전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등을 운영 중으로, 풍부한 청소년 관련 사업 경험을 살려 대소청소년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자주적으로 꿈을 키우는 대소청소년센터가 되기 위해서는 수탁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문적이고 우수한 청소년 시설 운영 경험으로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파트너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인 대소청소년센터는 2020년 6월부터 현재까지 직영 운영 중이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 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작은 과일 선호 소비 트렌드와 관행 포복재배 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최근 맹동면 일부 수박 농가에 수박 소형과 재배 생산기반 시설 보급 사업을 추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음성군의 수박 재배면적은 1005ha로 충북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며 일반적으로 대과종(7~10kg/통)을 재배한다. 군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약 1.5ha의 규모로 기존의 개발된 수박 I자형 지주와 수박 받침 지지대의 수직 재배 방식을 변형, 보완한 자체 제작으로 작업환경이 개선된 소형과 수박 생산기반 시설을 보급했다. 소형과 수박 생산기반 시설은 평당 0.75만원의 시설비용으로 기존 수직 재배 시설비(평당 1.5만원)보다 2배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생산량 증가, 노동력 50% 절감, 시설하우스 안 환기, 수광 상태 등 환경 개선으로 병해충 발생 감소 등 기존의 수직 재배의 장점과 함께 시설비를 절감하면서 고정형이 아닌 이동식으로 후작기에는 다른 작물도 재배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소형과 수박은 일반 수박의 4분의 1정도의 크기로 무게는 약 1.5∼2.5kg이며 당도는 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은 오는 30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군은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며 중부동물병원(단양읍 삼봉로 319)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읍면별 출장 접종도 실시한다. 출장 일정은 오는 11일 적성면, 13일 단성면, 18일 대강면, 20일 어상천면, 25일 영춘면 순이다. 시술료는 관납 광견병 백신 물량 소진 시까지 군에서 부담해 전액 무료다. 문의는 단양군 농업축산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은 소중한 반려동물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절차다”며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 매포읍 매포도서관은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는 AI비전 기술을 이용해 아이들이 책장을 넘김과 동시에 이미지를 분석, 해당 페이지의 이야기를 읽어준다. 노래 부르기, 간단한 게임 등 상호작용도 가능하다. 대여 기간은 최대 2주며 아동 이름으로 가입한 회원만 대여할 수 있다. 대여 문의는 매포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 읽어주는 로봇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양에서 일주일 살기’ 7월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지원동기, 여행 및 홍보계획 등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군은 서류 검토 후 약 1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7월 중 일주일을 단양에서 머무르며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홍보 등 일정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군에서 지원하는 체재비는 1인 최대 40만 원부터 4인 최대 124만 원이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면 제반 서류를 갖춰 전자우편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은 수려한 자연풍광과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많아 머무르며 둘러보기 좋은 대한민국 내륙관광 대표 관광지”라며 “이 사업은 단양군에 체류하며 군의 숨은 정취와 매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단양군은 이번 사업 결과를 토대로 관광지 선호도 등을 파악해 향후 재방문 여건을 마련하고 관광사업에 적용해 나간다는 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9일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20여 명의 청소년과 함께 영화관람 등 세대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업과 청소년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건전한 문화생활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군수와 청소년들은 서로 영화감상평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세대 간에 격차를 좁혀나갔다. 이어 진행된 청소년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에서는 한층 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 군수와 청소년들간 자유로운 이야기가 오갔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유지인 위원장은 “자치기구 청소년들을 위해 영화관람의 시간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그만큼 열심히 학생의 본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운 영화관람의 시간을 제공해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세대 간의 거리를 좁혀나가겠다고”고 전했다.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동아리로 자치기구가 구성돼 있으며, 주도적인 활동 및 욕구에 맞는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은군은 동요를 부르며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2024 가족은 햇살 동요제’에 참가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군가족센터(회장 정해자)가 주관하는 이번 동요제는 ‘가족 행복’이라는 주제로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가족 친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보은지역 내 유치원, 초등학생을 포함한 부모 및 조부모 가족으로 참가인원은 팀당 3명 이상이며 참가곡은 자유곡 1곡이다. 특히, 3대가 함께 참여하는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접수 방법은 오는 14일까지 보은군가축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동요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보은군청소년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되며, 대상 1팀 30만 원 상당 상품, 우수상 2팀 20만 원 상당 상품, 장려상 3팀 15만 원 상당 상품, 행복상 4팀 5만 원 상당 상품 등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용분 군 여성보육팀장은“이번 동요제는 단순히 순위를 다투고자 벌이는 경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에서는 9일 외국인주민 100여 명에게 무료진료서비스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외국인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무료진료서비스는 질병관리청의 한센병 재유행 발생 가능성으로 한센병 검진사업을 강화하는 추세에 발맞춰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와 한국한센복지협회가 협력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음성군의사협회에서도 함께 참여했으며, 진료과목으로는 피부과, 내과, 정형외과 등을 실시했다. 또 의료진 외에도 자원봉사자와 통역사들이 외국인주민의 진료를 위해 통역과 안내 등을 지원해 진료 서비스가 원활히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한교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장은 “이번 진료로 외국인주민의 한센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돼 다행”이라며 “도움을 주신 한국한센복지협회 및 음성군의사협회의 의료진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여성회는 지난 9일 중앙로타리 일원에서 ‘6.25 음식 무료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호국의 달을 맞아 6.25 당시 어려웠던 시절을 상기하며 국가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자유·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그 시절을 회상하며 국가의 소중함을 상기했다. 손향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청년회는 가정에 보관중인 헌 태극기를 새 태극기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함께 개최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태극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추진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됐다. 이봉열 회장은 “우리 모두가 태극기에 담긴 의미와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국민일보 주최로 열린 ‘202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지자체 등에서 100여개 부스가 참가해 귀농귀촌 특강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청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청주시 홍보 부스에는 미원면 소재 ‘미원산골마을빵’ 김희상 대표가 참가해 농촌에서의 생활과 귀농귀촌 성공기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아울러,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원생명 농산물’과 청주시 대표 농축산물 한마당 ‘청원생명축제’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정상미 청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청주시는 교통과 접근성, 거주여건 등을 고려할 때 귀농귀촌의 최적지”라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청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의 2024년 귀농귀촌 지원정책으로는 귀농귀촌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지원, 귀농귀촌인 희망둥지 지원, 청주살아보기 청년 프로젝트,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활동지원(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