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청 산악회가 용문 홍천 철도 조기착공을 기원하기 위해 전국의 유명산을 등반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천군청 산악회는 6월 15일 홍천군민의 100년 꿈인 용문 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기원하기 위해 회원 18명이 설악산 대청봉을 등반했다. 또한 지난 2월 16일에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함께 제주도 한라산을 등반하며, 용문 홍천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을 기원했다. 홍천군청 산악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새로운 발전과 번영이 찾아올 것을 기대하며, 용문 홍천 광역철도가 조기에 착공하는 그날까지 열정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홍천군청 산악회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정기산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7월에는 오대산 노인봉 산행이 예정되어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류인출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주)은 제3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6월 17일) 도정질문에서 강원개발공사가 앞으로 가시적인 기간 내에 부채비율을 감축할 수 있는 것인지, 강원개발공사의 부채비율을 감축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유재산의 현물 출자 등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개발공사의 계획이 실현 가능한 것인지에 대해 도정질문을 했다. 먼저, 류인출 의원은 타지방공기업 평균 부채비율과 비교해서도 강원개발공사의 부채비율이 지나치게 높은 점과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강원개발공사 재무ㆍ부채관리계획의 수립 여부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강원개발공사에 기출자된 현물출자 중 원주시 (구)드림랜드와 (구)종축장 부지를 언급하면서, “어떻게 사업을 추진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 자체가 전무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류인출 의원은 “수백억이 넘는 도민의 큰 재산을 출자하는 것이므로, 강원개발공사가 부지를 어떠한 방식으로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언급하면서, 강원개발공사에 기출자된 곳이 방치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길수 의원(국민의힘, 영월)은 제3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6월 17일) 도정질문에서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약칭 폐광지역법)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폐광지역 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길수 의원은 “폐광지역법이 시행된 지 무려 30년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그 과정과 성과를 살펴보고, 또다시 특별법이 20년 연장된 이유와 의미가 무엇인지, 앞으로의 방향은 어떻게 설정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정질문을 했다. 특히 “폐광지역법에 담긴 7가지 특례조항을 최대한 활용하여 폐광지역 개발사업에 반영하여야 한다”며 관광진흥법 적용 특례를 통해 설립된 내국인 카지노인 강원랜드와 폐광지역개발기금을 면밀하게 분석했다. 또한 김길수 의원은 “폐광지역개발의 원래 목적인 설립취지대로 더 많은 폐광지역개발기금 확보 노력과 기금 비율 최소 18~20% 상향을 위한 법 개정을 위해 정부 설득과 전략이 요구되는 만큼 강원특별자치도의 노력이 제고되어야 한다”는 요청을 했다. 김길수 의원은 폐광지역의 경제적 문제뿐 아니라 진폐재해자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수)는 6월 ‘우리 동네 봉사왕(갑천면)’에 개인으로 권혁세 봉사자를, 당체로는 갑천면자율방재단(대장 김병래)을 선정했다. 이에 센터는 6월 17일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사무실로 시상자들을 초청하여 우리 동네 봉사왕 시상식을 진행했다. 개인으로 선정된 권혁세 봉사자는 갑천면 자율방범대장으로서 학생 수송과 야간순찰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 확보에 힘썼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 세탁과 은빛대학 급식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단체로 선정된 갑천면지역자율방재단의 단원들은 지역에서 연막소독과 정화 작업 등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과 어르신들을 돌보는 각종 봉사에 참여하며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한재수 센터장은 “봉사자분들의 이웃들을 위한 헌신과 솔선수범은 지역에서의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계속해서 자원봉사자들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해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신영재 홍천군수는 “그동안 새로운 홍천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으뜸도시 홍천"을 민선8기 홍천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주민과의 소통에 주력하면서 "6+1"의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면서 민선8기 2년 10대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홍천군은 지난해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자체 혁신평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도내 유일),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자치단체 선정 교육분야 우수상(찾아가는 예산학교 등),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재인증) 등의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현장 중심 소통행정 강화에 값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국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 지원서비스(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 일본어 번역)를 시행하여 이민자들의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도내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 민원문서 총 121종에 대하여 수수료 무료 정책을 시행하여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18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K-water 태백권지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홍보·복지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유제호 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며,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 등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가치 창출 지원 등의 협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한강·낙동강 발원지 홍보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관내 미래세대·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이다. 유제호 K-water 태백권지사장은 “태백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위한 대응책 강구 및 선제적 실현을 위한 K-water 태백권지사의 노력에 감사하고, 협력을 통해 더 나은 태백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6월 17일, 춘천시에서 강원특별자치도여성농업인정책협의회와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여성농업인정책협의회는 2024년 도 전체 예산규모 감소에도 불구하고 여성농업인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힘쓴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가 2024년 당초예산에서 도내 농업인들의 체감형 농업 분야 예산 4억 3,500만원(여성농업인 관련 예산 2억 5,000만원)을 증액 편성한 데 따른 것이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전체 농업인의 50.4%에 달하는 도내 여성농업인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이에, 이번 6월 제329회 정례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여성농어업인 육성·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심사했으며 곧 시행될 예정이다. 농촌의 양성평등 정책을 강화하고 농작업 여건 개선, 보육 및 가사 부담 완화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강릉문화원에서 오는 7월 1일까지 미디어아트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기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미디어아트를 통한 다양한 융·복합 창작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내 신진 미디어아트 작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디어아트에 관심이 있는 강릉시민 성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요강 및 신청방법은 강릉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한 미디어아트 관련 이론과 활용 실습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관련분야 종사자 및 초보자도 원활히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강릉문화원 교육장에서 7월 8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13회차로 운영되며, 수강생들의 미디어아트 최종결과물은 오는 10월 5일부터 개최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행사장 내 상영된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창작활동이 활성화되고 시민들이 첨단 기술과 예술을 통해 새로운 문화적 경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시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정보 교환과 더불어 현장면접을 통한 실질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오는 19일'2024년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속초시근로자복지회관 2층 회의실(청초호반로 201)에서 개최한다. 이번 만남의 날은 한샘리하우스, 고원, 매홍엘앤에프, 라마다, 설해원 등 기업이 참여하며, 디자이너, 제조업 현장직, 총무직, 설비직 등 다양한 직종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구직자 상담을 위해 속초고용복지 플러스 센터,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속초여성 새로일하기센터, 해군모병관 등 유관기관을 연계하여 계층별, 대상별 일자리상담 및 취·창업정보 등 전문 정보제공을 하고, 부대행사로 이력서용 사진 촬영 및 인화 무료서비스 등 총 16개 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취업 알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기업에 우수인력을 제공하고,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14일부터 속초시 아바이마을 망향공원 및 조양동 엑스포장 일대에서 실향민의 애환을 달래고 1 ~ 4세대에 이르기까지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2024 실향민문화축제’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6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실향민문화를 주제로 한 전국 유일한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4 실향민문화축제 행사장에는 북녘에 고향을 두고 떠나 남한에 정착한 실향민과 그들의 후손뿐만 아니라 이북 5도, 경기도, 강원도 미수복 시·군의 사무를 처리하는 이북 5도 위원회 그리고 속초시민 및 관광객 5만 8천여 명이 찾아와 초여름 6월의 뜨거운 햇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고향에 대한 향수를 함께 나누며 위로해 주었다. 아바이마을 망향공원에서 합동망향제를 시작으로, 메인 행사장이었던 엑스포 잔디 광장에서는 '“고향의 노래, 속초의 음식, 우리의 바람”'이라는 주제에 맞게 다채로운 공연과 이북음식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축제 이튿날 오전에는 조도 인근 해상에서 함상위령제를 통해 한국전쟁 당시 자유를 찾기 위해 바닷길을 이용해 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