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직원들과 강한 경제 전주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우범기 시장은 5일 덕진예술회관에서 시청 및 산하기관 소속 청년 직원 5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는 ‘청원들과의 소통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 시장이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6급 이하 직원들과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전주 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청년 공무원들에게 그동안의 시정 운영 방향과 공직자로서의 자세, 향후 전주시가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했다. 우 시장은 또 직원들이 업무 중 겪었던 다양한 고민과 고충 의견을 수렴하고,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문하고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시장님! 질문있습니다!’ 코너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전주시의 노후 건축물 재개발 계획, 취임 2년 간의 마음가짐 등을 질문했다. 시는 젊은 공무원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청원 소통 한마당 행사에 이어 오는 9월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5일 부안읍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운영하던 ‘부안군 로컬JOB센터’를 부안어울림센터(부안읍 부풍로 9-30) 3층으로 이전하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부안군수, 부안군의회의장, 전북특별자치도의원, 고용노동부 전주 지청장,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취업지원팀장,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부안군은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사업인 ‘도농 상생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하고 부안군로컬JOB센터 운영을 통해 군민 고용률 향상과 일손 부족 농가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부안군로컬JOB센터(이하 센터)는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거점 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상담실, 교육공간, 회의실, 주민 편의시설 등을 갖춘 새로운 시설을 적극 활용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용일자리를 위한 구인·구직자 간 매칭, 채용연계 및 행사,동행면접, 면접비 지원 사업이 있고 ▲농촌일자리를 위한 구인처·구직자 발굴, 농가일자리 촉진수당, 교통비, 중식비, 상해보험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5일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2024년 부안쌀 ‘천년의 솜씨’ 생산단지 지원사업과 관련해 계약재배 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천년의 솜씨 계약재배 농가 및 4개 RPC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년의 솜씨 사업설명, 재배 관리 교육,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2024년 천년의 솜씨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작년과 달라진 내용, 인센티브와 패널티 등 농가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천년의 솜씨 재배 농가라면 꼭 알아야 할 고품질 쌀을 위한 재배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안사무소에서 천년의 솜씨 재배 농가가 필수 이수해야 할 GAP(우수농산물관리) 인증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을 통해 쌀 소비 감소로 인한 현실을 체감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가와 RPC의 엄격한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최고품질의 쌀을 생산해야 하며 꾸준한 품질관리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7월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심포지엄’에서 그간의 연구 성과를 알렸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래 메타식품 과학을 위한 가치 창출 기술의 비약적인 도약’을 주제로 학계, 연구기관, 산업계, 정부 전문가 2,000여 명이 참석해 식품산업의 가치 창출에 대해 논의했다. 기능성연구팀 류태호 박사는 연사로 초청되어 국내산 감초와 개똥쑥의 급성 위염 예방 효과에 대한 비임상 유효성 결과를 발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연구원은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진 복분자 식초의 항비만 효능과 흑효모 유래 베타글루칸의 면역증진 기능성을 비롯해, 식이섬유 및 저항성전분이 많이 함유된 히카마와 인디언감자가 저당 간편식 메디푸드 소재로서의 가치를 지닌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로컬푸드와 메디푸드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이를 메타식품으로 발전시켜, 건강과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심덕섭 이사장(군수)은 “이번 발표들은 건강기능식품의 과학적 근거를 한층 더 강화하고, 관련 산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교육과 문화 분야에 혁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지원 투자 확대, 문화예술커뮤니티센터 건립, 망해사 일원 국가명승 지정 등의 주요 과제이자 성과가 시민들의 자긍심과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길 희망하고 있다. # 김제의 희망, 교육복지와 평생학습으로 키우다 모든 학년 학생들에게 골고루 지원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교육복지와 평생학습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 방과후학교 지원사업을 확대해 모든 학년의 학생들에게 강사비, 교재비, 운영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하면서 보편적 교육 복지를 실현했다. 예산도 기존 2억 원에서 6억 원으로 크게 증액됐다. 수도권의 높은 전·월세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김제 출신 대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거지 제공을 위해 서울에 ‘김제장학숙’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김제 출신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내 학생 264명에게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지평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는 5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마이산 북부에서 개최되는 "2024 진안홍삼축제"의 세부 내용을 논의하는 제3차 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축제장 배치와 세부프로그램 등에 대한 안건 승인이 진행됐다. 안건 승인 후에는 축제 추진과 관련한 토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위원들은 2024부터 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 친환경 축제, 사고 없는 축제 추진 등을 실천하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 축제는 '세계최대 홍삼칵테일쇼'와 개막퍼포먼스로 '진안의 영광'이 화려한 막이 오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진안홍삼킹덤을 지켜라!', 진안의 인삼과 홍삼을 테마로 '蔘,蔘(삼삼)한 주제관, 체험프로그램'등을 운영하며,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 '진안군 청소년 문화축제'등 공연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이 기다리는 '투르드 진안고원'대회와 구름재 박병순 시조시인 선양 전국시낭송대회 '마이산의 메아리' 등이 연계행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가 지난 4일부터 새내기 농업인과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고창의 대표 작물인 멜론 아카데미 교육을 시작했다. 앞으로 4개월 동안 멜론 식물학적 특성 및 멜론 생산 기술, 고창 멜론 작형별 재배 기술 등이 교육된다. 특히 멜론 재배 기술 선진 농가 방문을 통해 수확을 위한 관리 기술, 멜론 수확 후 관리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수박·멜론 아카데미 교육 이외에도 체류 시설, 공동실습하우스, 개인 텃밭, 교육관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배 등 농업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새내기 농업인들에게도 선진 영농기술 습득을 위해 선도 농가와 연계한 현장실습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현행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이 멜론 아카데미를 통해 차별화된 농산물 생산으로 경쟁력을 갖춰 앞으로 멜론 산업을 선도하는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산림청이 오는 8일 부안군 공립 위도 자연휴양림 신규 지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위도 자연휴양림은 부안군 위도면 대리 산31-1번지 일원에 조성할 예정이며 이번에 지정되는 면적은 29ha(28만 9846㎡)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위도 자연휴양림 조성은 지난 2022년 10월 위도 자연휴양림 지정·고시(타당성 평가) 용역을 시작으로 대상지 검토 및 선정 과정을 거쳐 지난해 용역을 완료했으며 지난 3월 국유림관리소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자연휴양림 지정 대상지 현지 조사를 진행해 지정구역 내 국유림(1필지), 사유림(3필지), 공유림(7필지) 등 총 11필지에 대한 구역 지정 등에 대한 검토 및 협의를 진행하고 4월 위도 자연휴양림 지정 신청을 했다. 이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북특별자치도와 환경부, 산림청 등에서 수차례의 현장 조사와 서류검토를 거쳐 이번에 위도 자연휴양림으로 신규 지정하게 됐다. 위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80억 8000만원을 투자해 오는 2025년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하고 2026년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자치도가 원광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7월 5일,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원광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응 협업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24년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20개 대학에 포함된 원광대가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의 지역발전계획과 연계해 실행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글로컬대학이 지역발전의 혁신엔진으로서 작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과 위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생명산업의 글로벌 거점대학‘을 표방한 원광대가 글로컬대학에 최종선정되면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 실현을 위한 동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광대는 글로컬대학을 통해 생명산업의 혁신․R&D 기술 창업을 지원하는 생명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및 생명산업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복안이다. 원광대는 글로컬대학 3대 목표로 생명산업 교육․연구 역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일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성마을을 중심으로 마을 및 금성중학교 담벽 벽화 그리기 등에 대한 추진방법, 일정, 사업내용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지역복지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 및 금성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벽화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제시해 함께 하는 마을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큰 의미가 되고 있다. 최호길 위원장은 “이번 벽화조성으로 금성마을의 주민이 머물고 공유하는 복지공동체 플랫폼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주민이 찾는 명소가 되어 골목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상징 공간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형호 신풍동장은 “신풍동 실정에 맞는 마을환경개선을 추진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며, “앞으로도 민ㆍ관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살기 좋은 신풍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