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동아리 ‘포롱’은 오는 7월 초까지 사이버 도박 예방 캠페인을 관 내 중학교 3곳과 문화의 거리 등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천청소년문화의집 후기청소년(대학생)동아리‘포롱’이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주관, 2024년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동아리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을 주제로 제천 관내 중학교와 시내 일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후기청소년(대학생)인‘포롱’동아리원들이 사이버 도박 관련 전문 강의를 듣고, 직접 캠페인을 기획 및 진행하여 제천시 관내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사이버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캠페인은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사이버 도박 간이검사, O,X 퀴즈, 도박근절 서약서 등으로 진행었으며, 특히 직접 디자인한 굿즈(키링, 부채, 스티커)들을 나눠주며 더욱 뜻깊은 캠페인이 됐다. 이채린포롱 회장은 “최근 들어 청소년들 사이 증가하는 사이버 도박을 놀이문화로 인식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가 지역안전역량을 한단계 높이기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7일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제천시뿐 아니라 경찰서, 소방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TF팀으로 참여하여 분야별 사업계획 발굴과 지역의 안전지수 현황에 대한 충북재난안전연구센터 김가영 전문위원의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TF팀은 지역안전분야인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범죄, 자살, 감염병 6개 분야에 대한 시의 안전역량 분석 및 문제점 도출과 이에 따른 개선안을 마련하여 해당 분야별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을 매월 확인하고 이행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각 지표별 장기계획과 단기계획을 수립하여 시급히 개선해야할 과업들을 집중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이를 통해 근본적으로 안전사고 사망자를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찰서와 소방서,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기관별 추진 과업이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오늘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지역의 안전역량이 개선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은 오는 14일까지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방학 기간 중 학생들에게 군정에 참여해 사회 경험과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가 단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 재학생 및 올해 2학기 복학 예정자로 선발 인원은 56명이다. 모집 인원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세대 자녀를 우선 선발하고 잔여 인원은 이달 26일 전자 추첨으로 무작위 선발된다. 추첨 시, 선발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신청자는 추첨 과정에 참관하도록 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은 7월 15일부터 8월 11일까지 관내 공공시설 및 관광지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근무 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이며 임금은 1일 78,880원이다. 근로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청 누리집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단양군 자치행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LED등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성신양회 자원봉사단에서 온 전기분야 자원봉사자와 일반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재난 취약계층 등 68가구를 방문해 LED등을 교체하고 안부를 물으며 주거환경 개선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한 봉사자는 “한층 밝아진 어르신 댁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봉사의 마음을 잃지 않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공동체 마을 육성에 전심전력을 다한다. 군은 마을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교류 활동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건강하고 살고 싶은 마을만들기’의 일환으로 ‘2024년도 마음이음 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인, 다문화 이주민 등 농촌의 구성원이 다양해지면서 복잡한 갈등 양상으로 마을 공동체 의식이 저하되는 것을 주민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6개 마을(단양읍 마조리, 대강면 직티리, 가곡면 어의곡2리, 영춘면 용진리, 사지원2리, 적성면 하2리)을 선정해 마을사업비와 컨설팅을 지원한다. 추후 각 마을을 평가해 1등 마을을 선발해 인센티브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5월 각 마을에 방문해 주민 교육을 시행했으며 지난 5월 31일 평생학습센터에서 관내 5개 마을의 이장, 새마을지도자와 같은 마을 리더 30여 명과 함께 주민들의 참여와 화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또 마을 리더들은 각 마을에 대한 △인적 구성 △마을의 장단점 △문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는 7일 충북도청에서 제20회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도내 유관기관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충북도청, 충북도교육청,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충북대학교,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등 5개 유관기관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금년도 대회 운영계획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과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는 충청북도가 청소년들에게 바이오 의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바이오 인재 발굴을 위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실험을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생명과학 분야 경연대회로 200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년 동안 이어져 온 충북 바이오의 역사 깊은 대회이다. 특히 올해는 대회 20주년을 맞아 기존 주관기관인 충북대학교와 함께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새롭게 참여하여 산학연계 체험 학습과 현장 견학 등 다채로운 체험 위주의 사전 붐업 행사를 개최하고, 충북도교육청과 협력해 많은 도내 바이오 꿈나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충북이 오늘날 K-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도는 7일 충북도청에서 충북혁신도시 내 행정체계 이원화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충북혁신도시 통합관리체계 구축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투자유치국장, 진천군․음성군 부군수, 수행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충북혁신도시 통합관리기구 설치를 위해 수차례 논의는 있었으나 면밀한 검토를 위한 용역 추진사례가 없어 충북도는 지난해부터 진천군․음성군의 상호 이해관계를 조정하며 충북도-진천군-음성군이 공동으로 용역을 추진하기 합의하여 용역을 수행하게 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충북연구원 주관으로 충북혁신도시 행정구역 이원화에 따른 문제점 분석,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제도 분석, 통합관리기구 모델 제시, 조직규모 및 사무범위 설정, 주민 설문조사 등을 다양한 과업을 내년 3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수행하게 된다. 또한, 충북도는 원활한 용역수행을 위하여 진천군․음성군과 상호 공동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다양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합리적인 통합관리기구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충북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에게 창업농의 희망적인 길잡이 역할을 함과 동시에 도심과 농촌, 농어업과 유통업,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우수 특산물과 먹거리를 박람회 방문객에게 소개해 지역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7일 개막식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박람회장을 찾아 충북도 주요 정책과 더불어 지난 5월 발표한 ‘정부경제정책 연계, 귀농귀촌 활성화 추진 전략’ 등을 주제로 한 충북도만의 특색 있는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충북도와 타 자치단체의 귀농귀촌 및 스마트팜 홍보부스를 방문하여 유치활동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전국의 귀농귀촌 및 스마트팜 정책을 살피고 방문객의 의견을 청취했다. 충북도는 오는 9일까지 이번 박람회에 함께 참가한 도내 시군과 통합 부스 운영 등 협력체제를 구축해 수도권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지난해 기록적 폭우로 월류한 괴산댐을 방문하여 재해 재발방지를 위한 홍수대응 개선상황 등 점검을 7일 실시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댐 관계자로부터 홍수대응 개선상황 보고를 받은 후 댐 수문 관리 상태와 지난 6.3일 시험 방류한 점검터널을 한국수력원자력 및 괴산군 관계자와 합동점검을 했다. 괴산댐 홍수대응 개선상황은 홍수기(6.21~9.20)에는 제한수위 134m를 기존 133m관리계획보다 3m낮추어 130m로 운영하고, 호우특보시에는 수문 최하단수위인 128.65m로 운영수위를 더 낮추기로 했다. 여기에 필요시 119.65m지점에 있는 점검터널을 개방할 경우 70㎥/s를 추가로 방류할 수 있어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충북도는 장기대책으로 홍수 시 유량을 일시적으로 저류하고 댐 홍수량을 경감하여 괴산댐 월류 방지 및 달천수위를 저감할 수 있는 저류지를 달천 상류에 조성될 수 있도록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에 반영하여 줄 것을 환경부에 건의 중에 있다. 정선용 부지사는 “도민의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7일 5월 24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 충북도청 광장에서 진행하는 직거래장터인 가치사유온칩 마켓에서 농촌융복합산업을 활용한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품 진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하여 제품진열 방법을 설명하고, 각 농가별로 맞춤형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하여 단순히 농산물을 진열하여 판매하는 직거래장터가 아니라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장터로 운영하여 차별화된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마켓 참여 농가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소비자의 구매를 일으킬 수 있는 제품 진열 방법을 배우고, 저희 제품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라 더욱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소비자의 구매를 촉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직거래장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