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18일 국민안전주간(4.15.~4.21.)을 맞이하여 영선119안전센터 일원에서 4월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안전 수칙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구민들에게 배부하며, 구민안전보험, 시민안전보험, 풍수해보험, 안전신문고 안전신고 방법 등을 집중 홍보했다. 영도구는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홍보 및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추진으로 구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점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영도시니어클럽에서는 지난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640여명을 대상으로 영도구 복합문화공간 블루포트 2021에서 문화행사 '함께 가요! 시니어!' 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다채로운 문화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지역가수 초청공연 및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오는 4월 23일에는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참여자 440명을 대상으로 남포동 소재 극장에서 문화활동으로 연극을 관람할 예정이다. 영도시니어클럽 김정현 관장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위한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 개선과 사회적 관계 증진, 소득 보충 등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도구는 10개 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3,248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8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는 우리동네 관심더하기‘안심 동행’을 실시했다. 이 날은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하고 안부확인과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을 안내했으며, 관내 순찰을 통한 주민 동향파악 및 환경정비 대상지를 점검했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안심 동행’사업은 월1회 관할 통장을 비롯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동직원이 평소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가서 각종 상담 및 현장 확인으로 진행되는 생활밀착형사업이다. 또한 보건복지서비스 뿐만 아니라 재난·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 처리하는 등 주민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처리하여 살기좋은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안심동행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나가겠으며, 재난위험 및 환경정비 사항을 사전에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8일 2024년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수채화 캘리그라피’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복도로 주민들의 문화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찬새미 작은도서관에서 총 9회의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운영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손글씨 캘리그라피에 수채화 기법을 접목한 작품 제작 경험을 통해 수강생에게 자기계발과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이번 강좌는 산복도로에서 저녁시간에 운영하는 만큼 더 많은 지역주민들께서 참여하여 힐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 18일 중장년 남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소한 밥상교실’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소소한 밥상교실’은 ‘소통하는 소규모 밥상교실’을 의미하며 중장년층 남성 홀로 1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셋째, 넷째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건강하고 손쉬운 일상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고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며 혼자 사는 남성들의 식생활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밥상교실에 참여한 김모씨(59세)는“혼자 살다보니 끼니를 거르거나 대충 챙겨 먹는 날이 많았는데 맛있는 제철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쉬워서 집에서도 한번 해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하루 종일 집에만 있다 보니 일상이 무료하고 의욕이 없었는데 소소한 밥상교실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친구도 생겨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민정 덕포2동장은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와 이들의 고독사, 자살 등 사회적 단절 위기에 놓인 중장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3동은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에서‘사랑듬뿍 온정가득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35세대에 매월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함께하는 지역사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아침부터 취나물을 다듬고 여러 가지 야채를 곁들인 고등어조림을 정성껏 만들어 대상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신미선 회장은 “취나물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기력 증진에 효과적이다”며 “영양 가득한 취나물을 드시고 봄기운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천호 위원장은 “취약계층의 건강을 생각하며 준비하는 밑반찬 나눔 사업은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와 힘을 합쳐 이웃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17일 다함께봉사회에서 300년 동안 엄궁동을 지켜온 당산나무 일원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은 당산나무 주변 수목의 가지치기를 하고 잡초 제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당산나무를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차양 회장은 “아침부터 귀한 시간을 내어 고생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발전과 당산나무 보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다함께봉사회 덕분에 어르신들 휴식처가 되고 있는 당산나무 쉼터가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새로 태어난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모라3동은 지난 16일 새마을부녀회에서봄맞이‘운수골 뽀송뽀송 빨래방’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모라3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모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세탁물을 수거한 후, 세탁·건조 과정을 거쳐 해당 가구에 다시 전달해 드렸다. 최은미 회장은“지속적인 빨래방 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모라3동장은“바쁜 일과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모라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를 위한‘LED 리모컨 전등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후원금과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됐으며 거동불편 어르신 및 장애인 5가구에 낡고 오래된 형광등을 리모컨으로 작동할 수 있는 스마트 LED 전등으로 교체해 밝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선물해드렸다. 이종복 위원장은“꼭 설치가 필요한 가구에 스마트 LED 리모컨 전등을 설치해드리며 실생활에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너무 뿌듯했다” 며 “앞으로도 더욱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18일 새마을부녀회에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아침부터 정성껏 30포기의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홍유진 회장은 “우리가 담근 김치를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담갔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덕 괘법동장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새마을부녀회에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