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7일 인도 국제자문관과 현지 학생 및 교육관계자 등 18명을 초청해 도내 대학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인도 방문단은 지난 3월 충청북도 국제자문관으로 임명된 조준래 인도 자문관, 인도 NGO 사업가, 교육 관계자, 충북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 등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팸투어는 충북과 인도의 교육 및 문화 교류를 증진하고, 상호간 우호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팸투어는 충북대학교의 중앙도서관, 청주대학교의 항공기 시뮬레이터 관람 등 도내 대학의 교육 및 연구 환경 체험 프로그램과 체육관, 기숙사 등 각종 편의시설을 견학하는 캠퍼스 투어로 진행됐으며, 인도 방문단에게 충북의 교육 시스템과 우수한 학문적 자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대학의 높은 교육 수준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인도 방문단은 충북의 유학 환경과 도내 대학들의 학문적 성과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인도 학생들이 한국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양국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머징 마켓으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대기업 중심 첨단우수기업 유치 60조원 공약을 2년만에 83.5%에 해당하는 50조 1,105억원을 달성(2024. 6. 7. 기준)하며 역대 최단 기간 최대 실적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뤄냈고 실제 투자가 완료되면 37,302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충청북도는 그동안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분야 핵심 앵커기업인 SK하이닉스(주), ㈜LG에너지솔루션, ㈜셀트리온제약 및 중견, 중소기업을 포함 868개 기업을 유치했고 이를 통해, 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탄탄한 버팀목 역할을 하며 충북의 경제 성장을 견인했다. 충북도가 이처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물리적으로는 수도권에서는 가장 가깝고 대한민국에서는 제일 중심에 위치한 교통, 물류의 심장 충청북도의 지리적 이점도 매우 중요하겠지만 몇가지 비결이 있었다. 첫째, 많은 기업을 담을 수 있도록 미리 그릇을 준비했다. 매년 지방산업단지 100만평 이상 공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상대적 기반이 열악한 북부권과 동남권에 신규 산업단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괴산측량은 7일 괴산읍 희망나눔냉장고에 50만원 상당의 감자옹심이를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는 괴산측량 이형규 대표는 희망나눔냉장고 근무, 지역 소외계층 명절꾸러미 전달, 김장나눔행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발전과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 김전수 괴산읍장은 “경제적 어려움 등 생활이 힘든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형규 대표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 물품은 괴산읍 희망나눔냉장고에 전달돼 괴산읍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소비자 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2024년 이동소비생활센터’를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소비생활센터’는 소비 취약계층인 고령자 등에게 유익한 소비 정보를 제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소비자 피해상담을 진행해 노인 권익 보호를 돕고자 옥천군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소비자 상담사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옥천지부 임직원 2명을 10시부터 17시까지 배치해 다양한 소비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보이스피싱·스미싱과 같은 사기성 거래의 주요 소비자 피해사례 및 예방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동소비생활센터 운영을 통해 고령화 및 사회경제적 정보 격차의 가속화로 인한 소비자 정보 비대칭 문제를 완화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공동주택과는 7일 청원구 내덕동 내덕자연시장에서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동주택과 직원들은 캠페인에 이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도 동참했다. 유영수 공동주택과장은 “고물가 상황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직원들부터 솔선수범의 자세로 적극적으로 동참해 물가안정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공동주택과는 물가안정을 위해 행정봉투를 활용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고, 공동주택단지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공동주택 순회방문 행정서비스와 연계해 물가안정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소방합동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문화제조창 관리사무소 주관으로 진행한 이날 소방합동교육에는 청주시청 제2임시청사 직원 및 문화제조창 입점사 관계자, 충북시청자 미디어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사항은 화재발생 시 초기화재진화를 위한 소화기 사용법, 화재전파 및 신속한 대피, 통신·전산 장비실 소화가스 설비의 작동원리 등이다. 특히, 초기화재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소화기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화재 초기,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 이상의 효과가 있다”며,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을 알고 화재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7일 작년 수해로 복구 작업이 한창인 상당구 가덕면 내암임도 및 산사태 피해지를 방문해 복구 작업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가덕면 내암임도는 총 연장 12.57km로, 조림, 숲가꾸기, 벌채작업 등 산림사업에 이용되면서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해 온 곳이다. 지난 2023년 집중호우로 임도 약 0.6km와 임도변 약 2ha가 산사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장마철 피해를 대비하고자 올해 6월 중순 준공을 목표로 복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 부시장은 공사 현장에서 추진현황 등을 보고 받은 뒤 복구공종 등을 면밀히 살핀 후 상당구 문의면 남계리 산사태피해지로 이동해 공사현장과 주변시설을 점검했다. 신 부시장은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면서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면서,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비상연락망도 다시 한번 점검해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발생한 집중호우로 관내 임도 1.13km, 임도변 6.66ha가 산사태 피해를 입었다. 시는 총 21억원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7일 콜센터 교육장에서 청주365민원콜센터 상담사를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상담사는 근무시간 내내 상담 매뉴얼과 각종 시정 정보를 탐색하고 모니터를 응시하다 보니 목과 어깨가 경직돼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시는 근골격계 질환 전문 강사를 초빙해 평소 쉽게 생기는 목과 어깨 질환에 대한 이론을 설명하고, 질환 예방을 위한 바른 자세와 질환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운동법을 실습 위주로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상담사 심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활기찬 직장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청주365민원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문자를 이용해서도 문의나 불편 신고를 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7일 센터 교육실에서 외국인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세계 시민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의 올바른 사용법 및 중독의 위험성을 알려 외국인 주민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의 배지현 강사가 강의를 맡아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교육을 위한 통역을 지원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교육내용이 쉽게 전달되도록 교육환경을 준비했다. 이은숙 외국인주민 지원센터장은 “노동의 강도가 높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습관적인 약물 과다복용으로 약물중독의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다”며, “앞으로 교육 대상을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재생성장과는 지난 6일 도시재생허브센터 광장에서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재생성장과 직원들은 도시재생허브센터 광장에서 열린 ‘세계 환경의 날 기념, 2024 청주시민 환경 한마당’ 행사장 곳곳을 돌며, ‘나와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청바지 나누기, 올바른 분리배출 O, X 퀴즈, 새활용 노트 만들기 등 행사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며 쓰레기 줄이기 시민행동 실천에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환경보호는 우리 모두의 일이며, 크고 작은 노력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앞으로도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생성장과는 지난 5일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텀블러 이용하기 캠페인도 진행한 바 있다. 직원들은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1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며 탄소중립 실천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