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영주 풍기농협과 새의성농협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영주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부 약정식에 이재섭 새의성농협 조합장과 이인찬 풍기농협 조합장 등 8명이 참석해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며 새의성농협은 영주시에 510만 원을, 풍기농협은 의성군에 580만 원을 기부했다. 이재섭 새의성농협 조합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기부문화의 확산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농협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신 새의성농협과 풍기농협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가 확대돼 도농 상생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와 답례품(기부액의 30% 이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전국 모든 농협은행(지역농⸱축협 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도군은 7월 31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는 대표 열대과일 애플망고의 본격적인 수확을 앞두고, 매전면 당호리 소재 애플망고 재배농가(다담작목반/대표 김희수)를 방문하여 격려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애플망고는 풍부한 일조량과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것이 특징으로, 이러한 자연조건 덕분에 당도가 높고 풍미가 뛰어나며, 후숙 과정을 거쳐 시중에서 유통되는 수입산 애플망고와 달리 완전 후숙 후 출하되어 신선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비타민 A, C가 풍부하고 피부미용과 눈 건강에 좋으며, 비만 예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신경세포를 보호해주는 효능도 있어 MZ세대 포함한 젊은 세대의 인기를 끄는 열대과일이다. 청도군에서는 현재 애플망고, 바나나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작물 2.8ha(농가 7호)가 재배되고 있으며, 이번 애플망고의 성공적인 재배로 인해 지역 농업의 다양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온난화 등 작물 재배 환경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소득작목 보급으로 농업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애플망고 재배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지난 27일 첫돌이 지나지 않은 갓난아기부터 7세 이하 영유아를 위한 전용 물놀이장 무료 체험 행사를 개최해 부모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유아 전용 물놀이장은 워터파크와 야외 물놀이장 이용이 어려운 영유아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위해 마련했다. 이에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수심이 얕아 막 걸음마를 뗀 아이들도 이용할 수 있는‘유아 전용풀장’4개를 설치했다. 또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수시로 물을 갈아주고, 자원봉사자를 상시 배치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이와 함께 추억과 동심을 자극하는 봉숭아 물들이기는 물론 열쇠고리와 목걸이 만들기 체험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부모님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이어지자 내달 10일에도 영유아 전용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11개월 된 아이와 함께 물놀이장을 찾은 김혜진(석적읍·28) 씨는“그동안 어린이와 달리 영유아가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이 없어 아쉬웠다,”라며“유아 전용 물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29일부터 7월 30일까지 09시 30분부터 15시 20분까지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영주 및 봉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18명을 대상으로 ‘2024 디지털 SW-AI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4년 7월 29일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속 디지털 프로젝트 수업, 엔트리 활용 창의교육’이라는 주제로 메타버스로 재밌는 평가 만나기, 교과별 도움되는 AI교구, 나와 닮은 종이 피아노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7월 30일에는 ‘에듀테크 활용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수업 만들기, 에듀테크 활용을 통한 시테크’라는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 연계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슬라이드 제작, 콘텐츠 제작도구 및 수업 보조도구로 유익한 수업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4차 산업 혁명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을 조성 구축하고, 나아가 SW-AI교육 활동이 학교 현장에서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활용되면 디지털 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봉화영재교육원에서 영재교육대상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봉화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개최했다. ‘미래를 열어가는 영재인성키움 프로젝트 2024 정향(情鄕) 봉화 영재캠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초등수학, 초등과학발명, 초등정보, 중등융합 과정으로 영재교육에 대한 만족도 향상과 팀(TEAM) 기반의 창의융합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 및 인성 함양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일간 이루어진 영재캠프에서는 ‘메타버스 수학방 탈출, 로보마스터 활용코딩,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레트로 게임 만들기, 압력 기압 바람의 원리를 적용한 공기 소화기 이해’ 등의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영재 캠프에 참여한 내성초 6학년 채시윤 학생은 영재캠프를 마치며 “영재 캠프에서 여러 과목에 걸쳐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니 매우 즐겁고, 여러 과목이 합쳐져 무엇을 만들어 내어보았다는 것에서 융합이라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 어렴풋이 알 것 같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봉화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4년 7월 31일 관내 초·중·고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함께 하는 숲 속 휴식인 해먹체험, 협동심과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힐링카프라, 자신의 호흡을 알아차리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밸런스테라피 등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친밀한 관계를 맺고 연대감을 증진시키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참가 학부모는 “사춘기 자녀들을 키우며 가정내 소통이 줄어들고 어색함과 긴장감이 돌아 불편감을 느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었고 그로인해 정서적으로 조금 더 가까워진 느낌을 받았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봉화교육지원청 권혜자 교육장은 “가족캠프를 통해 부모-자녀 간 친밀한 관계를 맺고 소통과 공감으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8주간 고혈압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환자들이 고혈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합병증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위해 실시하며 기초검사, 식이요법, 운동, 스트레스관리 등과 관련된 이론·실습교육을 참여식 토론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동안 참여자 간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공감하여 참여도를 높히며,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가정에서도 혈압·혈당 수치 변화를 확인하고 관리해 볼 수 있도록 혈압계와 혈당계를 대여해주어 지속적으로 자가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환자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0일 사례관리 아동 11명과 함께 삼국유사 테마파크와 연계한 여름방학 물놀이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입장료와 부대시설 이용료 등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지역자원연계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아동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더위를 잊은채 신나는 물놀이를 했다. 물놀이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더운 날씨에 물놀이를 하니 시원하고, 슬라이드도 타고 너무 재미있어요”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이 물놀이를 통해 또래집단간 친밀감을 높이고 더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들의 건강한 방학생활을 위하여 4대분야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능동적 사고와 정서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라이온스클럽은 31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백미 10kg 288포를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 영덕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백미 10kg 255포 기탁에 이어 올해에도 신임회장으로 임명된 김상석 회장과 회원들의 뜻을 모아 쌀을 기부했다. 영덕군은 전달받은 쌀을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상석 회장은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클럽이 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30일 양일간 관내 취약계층 19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하여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여름나기물품(인견이불, 유산균, 쿨토시, 미숫가루 등 8종)을 후원하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취약계층 19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이례적인 폭염으로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이 여름을 나기 점점 힘든 실정이지만, 여름나기 물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경희 공동위원장은“기상이변으로 전국적으로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고, 울진도 전에 없던 폭염으로 취약계층이 특히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다”라며, “물을 많이 마시고, 가장 더운 오후 2~5시에는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하지 않고, 무더위쉼터 등 시원한 장소를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