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 대강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7월 5일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1월부터 12월 중 10개월 동안 진행된다. 월 10회, 하루 3시간씩(월290,000원) 진행되며, 현재 대강면행정복지센터에는 3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잡초 뽑기, 화단 가꾸기, 분리수거 등 환경 정비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7월부터 8월 여름철 대비 진드기, 뱀 등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을 안내하였다. 또한 야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폭염 대비 온열질환 등 건강 피해 예방 안내도 함께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 안전조끼를 배부하였으며, 앞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시 항상 착용하고 올 것을 당부하였다. 대강면장은 “대강면이 항상 깨끗하고 아름답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기 때문에 오늘 진행되는 안전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사고 없이 안전한 노인일자리 활동을 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남원사무소은 금년에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1.3만여 농가를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의무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7.1부터 9.15일까지 점검한다고 밝혔다. 2020년에 도입된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돕기 위해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직불금을 100% 받기 위해서는 농가가 법령에서 정한 17가지 의무 준수사항을 모두 실천해야 한다. 특히, 농관원에서는 농지형상․기능의 유지 여부와 함께 금년부터 감액율이 5%에서 10%로 강화된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일지 작성 등의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중점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농가가 의무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 본인이 받게 될 공익직불금의 총액에서 10%를 감액하여 받게 되고, 동일한 준수사항을 반복해서 위반한 경우에는 감액률이 2배가 되므로 유념할 필요가 있다. 유제성 사무소장은 “농가가 공익직불금을 100% 받을 수 있도록 의무 준수사항의 실천에 대한 교육․홍보를 유튜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하고 있다”고 하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 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남원시 농아인 협회와 연계하여 청각장애인대상 건강교실을 운영한데 이어 7월, 10월에는 장애인 어울림센터로 찾아가 지적·발달, 시각장애인 대상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장애인 건강교실은 총 24회로 실시되며, 운영내용은 ▲신체활동을 위한 건강체조▲관절건강 및 낙상예방교육▲구강관리교육 ▲대사증후군 관리영양교육 및 체성분 검사 ▲생활공예 등 만들기 재활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우울증과 스트레스 관리 교육과 함께 어울림 놀이마당을 통한 마음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6월에 실시하였던 청각장애인 대상 건강교실은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과 수화 통역사 동시통역으로 진행하여 건강정보에 접근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총 8회 제공하여 참여자와 협회관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장애인의 만성질환 유병률과 우울감 경험률이 일반이에 비해 높아 건강관리에 더욱 취약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이 장애인들에게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장애인의 건강관리 욕구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주 머루와인이 ‘2024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덕유(구천동머루와인)와 산들벗(마지끄무주), 샤또무주(샤또무주), 붉은진주(붉은진주), 반딧불영농조합법인(더퀸&애플린)지역 내 5개 와인 제조업체에서 생산한 사과·머루와인 11종을 출품했으며 현장에는 무주군 대표 관광명소이자 머루와인 시음·판매처인 머루와인동굴을 형상화한 전시 공간을 조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3백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종합 주류&와인 박람회로 일반 소비자는 물론, 국내외 바이어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명망이 높다”라며 “이런 자리에서 머루와인동굴을 알리고 머루와인을 맛 뵐 수 있었다는 데 큰 자부심을 느끼고 이것이 소득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케팅에 보다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는 지난 ‘92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해 올해로 33년 째 개최되고 있으며 연간 5만 5천여 명이 찾는 등 국내 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희옥 부시장이 신속한 현안 파악과 대응책 모색을 위해 주요 사업장을 찾아 현장 행정을 펼쳤다. 5일 김제시(시장 정성주)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김제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대규모 사업에서부터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장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평선 새마루, △김제온천(스파랜드),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지역활력타운(힐스타운 시암), △구) 김제공항부지, △종자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 △백구 일반산업단지,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 △스마트팜 혁신밸리,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등 10개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에 대해 면밀히 점검했다. 또, 앞으로 예정된 △노인복지주택, △국립해양생명과학관 건립지, △요촌·성산·신풍 도시재생사업, △지평선 벽골제 다목적 체육관 건립지 등에 대해서도 신속한 현장 방문을 통해 현안을 빠르게 파악해 나갈 계획이다. 김 부시장은 “공직자는 현장에 뛰어들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남원시가 생활권 내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 방제를 9월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미국흰불나방은 벚나무, 버즘나무 등 대부분의 활엽수를 가해하는 식엽성 해충으로 지구온난화현상이 이어짐에 따라 개체수가 증가하여 전국적인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1화기 성충 우화 시기보다 2화기 피해가 심한 만큼 남원시는 초기 집중 방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7월 1일자 기준 요천로 외 16개소(95.8km)에 가로수 피해 정도에 따라 7일부터 10일 간격으로 약제를 2, 3회 살포 완료하였다. 피해목에 대해서는 수피, 잎 등에 농약안전사용기준(PLS 제도) 통과한 약제를 살포하였으며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시가지 중심으로 방제를 실시하였다. 남원시는 지속적인 점검 및 수요조사를 통해 가로수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돌발해충에 대해서 지속적인 예찰 및 방제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오는 11월 남원시에 처음으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가 신규 도입될 계획이다. 남원시는 11월 중 친환경 저상버스 1대를 신규 도입하고 이를 12월 중에 본격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상버스는 기존 버스에 비해 바닥면이 낮고, 리프트가 장착되어 있어 교통약자(장애인, 노약자, 임산부)가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버스다. 또 전기를 사용해 소음과 매연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남원시는 기존 도로여건으로 인해 도입이 어려웠던 저상버스에 대해 1대 시범운행을 통해 운행 가부를 판단하고 장기적으로는 28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저상버스, 특별교통수단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수단 제공하여 더욱더 많은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 춘향테마파크 내 위치한 시민도예대학이 개관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 1일 남원예촌by켄싱턴에서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중국 경덕진 도자대학교의 도자문화고등연구원 상무부원장 엔페이(阎飞) 교수와 도자예술디자인학과 자오신(赵昕)교수 초청, 시민도예대학 수강생, 시민, 도예 전문가를 모시고 중국 도자기를 소개하는 특별강연과 작품 기증, 그리고 도예대학 제47기 수강생 대상 수료식을 성대하게 치뤘다. ▲ 중국 전통 균자(엔페이作)와 중국 현대도자(자오신作) 남원시에 기증 - 황금보다 귀한 균자 남원시가 소장 이 행사에 초청된 엔페이 교수와 자오신 교수는 남원시 방문기념과 도자문화 교류를 위해 특별한 작품을 기증했다. 엔페이 교수 기증 작품은 중국 전통 도자기 균자다. 균자는 중국에서 “황금은 값이 있어도 균자는 값이 없다”라는 말이있다. 한가지 색으로 가마에 들어가 요변을 통해 만가지 색을 띤 독특한 매력을 지닌 도자기로 과거 중국은 균자를 황실 어용품으로 황금보다 귀하다 한다. 최근 균자는 국가 정상들에게 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치매예방 프로그램 '기억쑥쑥 뇌튼튼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기억쑥쑥 뇌튼튼교실'은 오는 금마면, 왕궁면, 팔봉동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7월 16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익산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치매선별검사를 비롯해 기공체조, 공예·원예 활동 등이다. 참여 신청은 8일부터 10일까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인지기능 향상과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서강교회(목사 김혁중)가 5일 지역 저소득가구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혁중 목사는 "물가 상승 등 경제 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성금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해마다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성금품을 후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목사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강교회는 삼성동에 소재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022년에는 삼계탕 50개와 다이로움 나눔곳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지난해에는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 나눔보따리 20개를 전달하고 지난 1월에는 나눔곳간에 계란 150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