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제64주년 4·19혁명을 기념하여, 남산동 소재 신정융 열사 추모비 앞에서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김재윤 금정구청장을 비롯하여 유가족, 백종헌 국회의원, 구의원, 부산지방보훈청 보훈과장, 열사의 모교인 청룡초등학교, 금정중학교, 동래고등학교 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헌화 및 분향, 묵념으로 진행됐으며 민주화의 횃불이 된 자유, 민주, 정의의 4·19혁명 정신을 선양, 신정융 애국열사를 추모하며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신정융 열사(당시 20세)는 1940년 금정구 노포동 출생으로 청룡초등학교, 금정중학교, 동래고등학교를 다녔으며, 1960년 3월 15일 부정선거 불의에 항거하여 일어난 4·19혁명에 앞장섰다가 꽃다운 나이에 진압경찰의 총탄에 순국했다. 금정구는 4.19 민주혁명과 신정융 열사의 사명감과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매년 추모식을 개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 반여2·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최근 ‘반여플러스스쿨 문화학교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반여플러스스쿨 문화학교는 현재 폐교된 반여초등학교 별관에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조성되는 ‘반여플러스스쿨’ 공간을 활용한 주민 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쓰고 그리는 인생스케치’,‘공예로 배우는 제로웨이스트’,‘토요 명화 더빙’ 3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결과공유회에서는 3개 프로그램의 결과물인 인생스케치 작품과 다양한 자투리 재료를 활용한 제로웨이스트 공예품을 전시하고, 주민이 직접 성우가 돼 더빙한 영화를 상영했다. 수강생들의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수강생은 “반여플러스스쿨 문화학교는 즐거운 문화 체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생길 반여플러스스쿨이 반여 2·3동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16일 반송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반송1동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집수리 지원은 2022년에 선정된 ‘반송1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붕, 옥상, 외벽, 창호, 담장, 대문 등을 수리해 외부 경관을 개선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건축물 사용 승인일 이후 20년 이상 노후주택으로, 지원 범위는 1호당(단독주택 기준) 최대 1천100만 원(자부담 10% 포함)이다. 설명회에서는 집수리 지원사업의 개요, 지원 내용, 향후 일정, 선정 기준, 대상 가구 제외 사항 등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해운대구는 오는 2026년까지 반송1동 도시재생 사업대상지 내 110호의 집수리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받기를 원하는 주민은 5월 3일까지 해운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나 장산길행복마을센터 2층(목․금 오전)에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9일) 오전 10시 중앙공원 4·19 민주혁명 희생자 위령탑 앞 광장에서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오늘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4·19혁명 희생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4·19혁명 경과보고, 감사패 전수, 박형준 시장 기념사, 시립무용단의 추모 공연, 시립합창단의 4·19 추모 합창 등 순으로 진행된다. 오늘 기념식과 함께 부산에서는 4·19혁명을 기념하는 행사들이 진행된다. 어제(18일) 오후 2시에는 중앙공원 4·19혁명 희생자 유영 봉안소에서 ‘4·19 위령제’가 열렸고, 오늘(19일) 오전 11시 경남공고 강수영 열사 동상 앞에서 ‘강수영 열사 추모제’도 열린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살리겠다는 저항의 횃불을 가장 높이 들었던 도시로, 부산시민의 큰 함성이 역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는 18일 부산진구지회 강당에서 제10회 지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 90여명(단체 16팀 80명, 개인 12명), 심판, 임원 및 관계자 등 100여명 이상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한궁’은 안전한 자석식 한궁핀을 점수가 자동 합산되어 나오는 한궁 표적판(1~10점)에 왼손, 오른손 각각 5회씩 투구해 양손합산 점수로 승패를 가리는 경기로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체육종목이다. 이번 대회는 부산진구 각 경로당에서 총 28개 팀이 출전하여 단체 4팀 (우승 당감1동 경로당, 준우승 삼환아파트 경로당, 장려 영생 경로당·본동(연합)경로당), 개인 3팀(우승 초읍제일경로당 김기수, 준우승 청산경로당 이순자, 장려 범천경로당 김춘강)이 수상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남녀노소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한궁대회에서 승패를 떠나 즐겁고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시고 어르신들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부산진구가 되겠다”고 격려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7일 평생학습 공방 연계사업을 특화사업으로 브랜드화를 위해 추진한 브랜드 네이밍 선포 및 현판 전달식’을 16개 공방주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을 위해 지난 2월 평생학습 참여 공방들을 주축으로 평생학습 공방협의체를 구성하고, 브랜드 네이밍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 등을 거쳐 평생학습공방 진심 이라는 네이밍을 선정했다. 진심의 진은 ①부산진구의 진, ②참(眞), 심은 ①부산의중심 심, ②마음(心) 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부산의 중심인 부산진구에서 마음을 다해 학습하는 공방이라고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브랜드의 의미가 평생학습 공방 사업에 잘 반영되어 부산진구 평생학습 활성화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과 구민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산진구 관계자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공방 원데이클래스를 5월중에 운영한다고 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진구청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는 지난 4월 18일 부산진구 부전동 이리스 뷔페에서 유관기관 및 협의회 회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사장에 이형철(예바치과교정과치과의원)원장, 신임 회장에 김병준(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의원)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는 1,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신임 임원진 소개, 작년 사업 경과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코로나 이후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 재도약을 위한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후 2부에서는 자체결산 보고 및 신규 회원사 6개소 소개 등이 진행됐다. 신임 김병준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의료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됐다”며 “세계 각국의 의료관광객들에게 우수한 웰니스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용태세를 강화하고, 민관이 협력해 외국인환자 유치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는 2009년 17개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이 주축이 되어 ‘서면메디컬스트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17일 '50+세대 봉사단 ‘동구를 아름답게 만드는 리더, 동아리봉사단'과 쓰담달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동아리봉사단 13명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초량천 일대에 흩어져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주우며 1시간 가량 진행됐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열정은 나이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실천하는 동아리 봉사단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동구를 아름답게 만드는 리더의 모습으로 온기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4월 18일 6.25전쟁 무공수훈자인 故조경순 소령(서훈 대상자 결정 당시 소위)의 아들 조재현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조경순 소령은 6.25전쟁 당시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아직까지 실물 훈장을 받지 못했다가 육군본부에서 추진한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공로자이다. 동구청관계자는 “나라를 지키기 위한 전쟁에서 공헌하신 참전 용사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잊혀질 수도 있는 참전용사의 공적이 빛을 보게 된 데에 대단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 주관으로 지난 4월 18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팔순맞이 생신 도시락을 지원했다. 홀몸어르신 팔순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장수 어르신에 대한 경로사상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매분기 생신 축하 팔순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송규진 지회장 및 김순옥 여성회장은 “올해 첫 행사를 추진하며 팔순어르신들에 대한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생신음식을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김진홍 동구청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고로 어르신들께 의미 있는 생신상이 전달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