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디언 윤성호 씨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윤성호 씨는 SBS 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현재 유튜브·방송·행사·디제잉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유명 K-팝 아이돌 그룹에서 착안한 뉴진(New進)은 ‘새롭게 나아가다’라는 뜻으로 윤 씨의 실제 법명이다. 이날 윤성호 씨는 홍보대사 위촉식 이후, 스님으로 분장해 충장로를 활보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홍보 인터뷰를 진행하고 광주극장에 방문해 릴레이 응원 영상을 촬영하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또한 지역 대표 맛집이자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업체인 ‘마한지’에 방문한 윤 씨는 마한지 직원들과 함께 유튜브 촬영으로 고향사랑 기부 답례품을 적극 홍보했다. 윤씨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단관극장인 광주극장의 역사를 지키고 소중한 문화자산으로써 미래를 응원하고 싶다”면서 “많은 분들이 광주 동구에 애정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3 지속가능관광 국제포럼 in 광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지방정부협의회’와 광주 동구·서구·남구·광산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관광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지속가능관광을 바탕으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민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상임회장인 임택 구청장과 공정관광포럼 운영위원장인 권선필 목원대학교 교수가 기조 발제를 맡아 지속가능관광 현황과 향후 추진 과제에 대해 토론한다. 특히 일본 지역관광 활성화 추진 사례와 관계 인구 증대에 대해 일본 히로시마현 이리에 요시노리 진세키고원 군수와 일본 도카이대학교 최재현 관광학부 교수의 견해를 심도 있게 접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나라보다 먼저 고령화와 지역소멸 문제를 겪은 일본의 사례를 통해 지속가능관광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자체 간 연대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상생하는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교통공사와 광주로타리클럽은 최근 도시철도 이용시민의 편의 증진 및 꿀잼광주 구현을 위한 협업의 일환으로 동구 문화전당역 대합실에 ‘디자인거울’을 설치하고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광주로타리클럽은 문화전당역 지하 2층 대합실에 176×198㎝ 규모의 대형 거울을 설치해 공사에 무상 기증했다. 특히 이 거울은 바쁜 일상으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의미를 담아 감성적인 색채와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따뜻한 격려의 문구가 새겨져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이와 관련, 광주로타리클럽 임충도 회장은 “시민들이 잠시나마 자신을 되돌아보고 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라며 디자인 거울을 기증했다”면서 “시민들이 일상 공간인 지하철역에서 위로와 응원의 에너지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조익문 사장은 “꿀잼광주 구현을 위해 뜻있는 기관·단체와 협업을 펼쳐, 문화전당역을 디자인거울, 실내정원 등이 있는 시민 재충전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 광주로타리클럽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 편의 증진 사업, 공동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7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하반기 장애학생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사회복무요원의 자질과 역할 인식을 강화하고 장애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광주 전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애학생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학생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레벨업 가이드’라는 주제의 이번 연수는 특수학교인 광주선우학교 이원희 교감을 강사로 초빙해 ▲장애학생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의 역할 및 복무 ▲사례를 통한 장애학생 행동 특성 대처 등 내용을 다뤘다. 연수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은 “장애 학생을 지원할 때 힘든 점도 있지만 학생이 학교생활을 잘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라며 “오늘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통해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장애 학생들의 교육활동 참여 기회 확대에 있어 사회복무요원들의 현장 지원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학생교육원이 11월 21~30일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3 심성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8일 광주학생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는 수능을 치른 고3 학생 총 930여 명이 참여한다. 총 5기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교양교육과 체육활동으로 구성됐다. 지난 21일 1기에 참여한 광주대동고 3학년 171명 학생들은 오전 ‘네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플롯, 성악, 창극, 댄스 등 초청 공연팀의 다양한 무대를 즐겼다. 오후에는 축구, 농구, 피구 등 체육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실컷 땀 흘리며 수능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실내에서 영상 시청을 하며 지친 심신을 달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광주대동고 한 학생은 “그동안 수능에 집중하느라 몸과 마음을 청정 자연환경을 갖춘 학생교육원에서 회복할 수 있었다”라며 “지난 3년의 고등학교 학창시절의 스트레스가 한방에 사라진 것 같다. 천운산의 에너지를 받아 대학 입시에서 좋은 실적을 내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광주학생교육원이 매년 운영중인 고3 심성수련과정 프로그램은 도심을 벗어나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즐기는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7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이해와 위기 개입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학생 정신건강 이해 증진 및 정신건강 위기 학생 조기 발굴·지원, 위기 개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은지 원장(마음토닥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초빙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이해와 위기 개입’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이해 ▲재난, 트라우마, 애도 중심의 아동·청소년 위기 유형 이해와 개입 등을 살펴봤다. 이어 강의 내용이나 평소 궁금한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으로 학교 관리자가 아동·청소년의 마음과 위기 상황을 더욱 이해하고 위기 대응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정신건강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오는 30일과 12월 7일에는 2차례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소강당에서 학부모(학생보호자)를 대상으로 학생 생명존중·정신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5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고등학생과 함께 2023 독서토론한마당을 개최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독서·토론 활동으로 자기 생각을 다른 학생들과 나누면서 협력을 통한 합리적 문제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독서 · 토론 전문 지도교사의 ‘순환이동 토의의 이해와 실제’ 및 ‘CEDA토론의 이해와 실제’ 특강 ▲ 순환 1, 2차 토론 ▲ 모둠 내 CEDA토론 ▲ 모둠 간 CEDA토론 ▲ 대표토론 및 총평 등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독서 토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학생들은 2권의 주제도서(‘하얼빈’과 ‘군주론’)를 기반으로 한 순환이동 토의와 CEDA토론을 통해 토론의 형식을 배웠다. 이어 모둠별로 찬성 · 반대의 각 입장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또 대표토론 시간에는 대표 학생 패널들과 방청객이 된 전체 학생들이 논제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다양성을 품은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스스로 읽고 생각하며 더불어 소통하는 독서교육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독서 기반 토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8일 광주광역시의회 4층 본회의장 앞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수업 혁신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회 광주 수업 페스티벌 개최에 이어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수업 사례를 시의회에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수업 활동 및 학교 현장 이해 ▲교실 수업 나눔 문화 확산 ▲연구 문화 활성화를 통한 교원 성장 지원 공감대 형성 ▲미래교육 및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교실 수업 변화 사례 참관 ▲광주교육의 방향과 정책에 대한 협력 체제 구축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의원을 비롯한 여러 참여자는 수업 사례 부스에 진행한 미래 교육에 대한 설명과 수업 장면 시연을 참가했다. 특히 디지털 선도학교 4개교(초등 2개교, 중등 2개교) 진행한 AI코스웨어 활용 학생 맞춤형 수업 사례, 다양한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학습콘텐츠 재구성 과정은 많은 사람의 눈길을 끌었다. 또 부스에서 수업 사례를 설명하는 현장 교사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의 변화 구체적으로 안내됐다. 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은 28일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광주광역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도에 추진할 정책 방향을 밝혔다. 이 교육감은 내년도 정책 방향을 ’다시, 교육의 본질로‘라는 기조 아래 다양한 실력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광주교육에 중점을 뒀다. 교육의 본질을 추구함으로써 학생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로 ▲다양한 실력 ▲따뜻한 인성 ▲글로벌 기반 세계로 ▲디지털 기반 미래로 등의 정책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첫째, 우리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기 위해 모든 배움의 기본이 되는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강화 하기로 했다. 둘째, 따뜻한 인성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야외버스킹 및 광(光)탈페 운영 등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체육 활성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천하기로 했다. 셋째, 글로벌 기반 세계로 나아가는 광주교육을 만들기 위해 글로벌 리더 세계한바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하며,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을 추진해 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연말을 맞아 송년회 모임 장소 추천 등 ‘광산 안심식당’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 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조건에 부합하는 음식점을 광산구가 직접 지정한다. 현재까지 지정된 광산 안심식당은 총 379개소로, 광산구는 지속해서 현장점검과 신규 업소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광산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다섯 가지 감염병 예방 활동인 △매일 소독 △마스크 착용 △개인 접시 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손소독제 비치 등을 실천하고 있다. 광산구는 시민이 ‘광산 안심식당’을 쉽게 인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된 업소에 ‘안심식당’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 인터넷 포털사이트(네이버) 검색 시 지정된 음식점은 상호 위쪽에 ‘안심식당’ 표식이 나타난다. 광산구는 송년회 등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 광산 안심식당 이용이 활발해지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북적북적한 연말 분위기에도 안심할 수 있는 음식점인 ‘광산 안심식당’에서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