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지난 27일 중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진로설계지원‘중식요리사 직업체험’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샌드아티스트 직업체험을 시작으로 반려동물행동교정사, 한식요리사 직업체험, 중식요리사 직업체험을 운영하여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으며, 자신이 만든 요리를 완성함으로써 자존감 향상을 통해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직업군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됐다. ‘중식요리사 직업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중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다는 게 흥미로웠으며, 요리사라는 직업에 대한 진로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됐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의견을 내보였다. 울진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뿐만 아니라 울진 관내 거주하는 모든 가정의 학령기 자녀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및 밴드 가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오는 8월 5일부터 럼피스킨 발생방지를 위해 송아지에 대한 2차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송아지 럼피스킨 백신접종 대상은 7월말 기준 4개월령 이상 송아지 164농가 626두에 대해 일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한편 지난 5월에는 5월말 기준 4개월령 이상 송아지 131농가 328두에 대해 럼피스킨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군은 8월 2일까지 읍·면에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며, 50두 이상 전업농은 직접 자가접종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 등으로 구성된 접종지원반이 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백신항체가 제대로 형성됐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럼피스킨 백신항체 형성 모니터링도 추진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 럼피스킨병 차단방역을 위해 “꼼꼼한 백신접종과 축사 내․외부 소독, 파리․모기 등 흡혈곤충방제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9일~30일 울진읍 연지리(현내항), 죽변면 봉평리(골장항) 해역에서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길이 6cm 크기의 어린 강도다리 29만마리, 조피볼락 20만마리를 방류했다. 강도다리는 가자미과 어종으로 전장 40cm 정도로 성장하며, 수심 150m 내외의 연안역 저층에서 서식한다. 동해안에서는 대표 고소득 품종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은 국민 횟감으로 소비자 수요가 많은 어종이다. 또한 최대 90cm까지 성장하며 울진의 바다를 찾는 낚시객들 선호하는 어종이기도 하다. 조피볼락은 우리나라 대표 횟감으로 성장이 빠르고 살집이 좋아 우리나라 사람들의 횟감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조피볼락에는 간기능 향상 및 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있는 항아미노산이 함량되어 있어 타 어류에 비해 매운탕, 구이 등의 식자재로도 많이 조리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강도다리, 조피볼락이 연안에 서식하며 우리나라 대표 횟감임을 감안했을 때 향후 연안어업의 주요 소득창출원이 될 것이며, 낚시객들을 통한 관광소득도 창출한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업인과 어촌마을의 소득 증대를 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초전면은 7월 30일부터 주민과 내방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여름 휴가철을 맞이 연도변 환경정비 사업을 시행 중이다. 초전면의 주요 도로변인 지방도 905호선(초전면 칠선리·성주읍 경계 ~ 초전면 신거리 고개·김천시 경계) 구간을 대상으로 풀베기 작업을 하고 있으며, 아울러 제각각으로 자라 난 사철나무와 남천을 반듯한 모양으로 정리하고 있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니 연도변이 시원하고 말끔해졌다. 앞으로도 도로 교통 흐름에 방해되는 일이 없도록 잡초를 말끔히 제거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가야읍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봉이땅엔에서 7월 30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봉이땅엔은 친환경·무농약·유기농 딸기 농장으로 딸기 따기 체험 외에도 딸기잼·딸기쿠키·딸기피자 만들기와 같이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농장이다. 그리고 대형 백화점·프렌차이즈 베어커리· 대형 온라인 등에 납품을 하고 있는 인증받은 딸기농장이다. 농업회사법인 봉이땅엔(대표 이덕봉·이정이)에서는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에 기탁한 성금으로 고령군의 저출생 극복에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시고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고령군 저출생 극복하는 사업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개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30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구.대가야희망플러스사업) 등 복지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개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추후 실시 예정인 클린케어사업 대상자 선정과 일정을 논의하고 적극적인 의견을 펼치며 봉사활동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해동 민간위원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한 위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개진면 주민들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박장하 개진면장은 “항상 개진면을 위해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민관이 협력하는 개진면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는 7월 30일 오후 2시, 강구재가복지센터 생활관에서 요양원 입소자,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찾아가는 통일사랑방’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김성락 회장의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 결집방안’과, 북한이탈주민 이동월씨의 ‘북한이탈주민인에게 직접 듣는 북한 이야기’, 한국국학진흥원 이야기 할머니로 활동하고 있는 원충희 탈북민지원분과 위원장의 ‘따뜻한 동행 탈북민과 함께’라는 세 가지 주제로 어른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했다. 김성락 회장은 통일사랑방을 준비하면서 “영덕군민 34,154명 중 14,182명(41.5%)이 노인층으로 이동이 힘드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복지회관이나 경로당을 찾아가 정부의 통일정책 철학을 공유하고 공론의 장을 통한 통일담론 확산과 현 남북관계에 대한 관심을 갖고 ‘통일사랑방’을 통해 지속적으로 결집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는 지난해 11월과 12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명성약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300만원)을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에 전달했다. 명성약국은 국제로타리3630지구 영양로타리클럽 외에도 많은 지역사회 단체에 기부를 비롯하여 봉사활동까지 참여하며 긴밀한 관계 형성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자영 대표는“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헌활동으로 지역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분관(관장 이희자)은 “마음과 생각을 나누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며 아름다운 동행의 디딤돌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소중하게 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환경부가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생태관광지’에 8월을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으로 선정했다.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2018년에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관광지역으로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포함하는 지역으로 깨끗한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특히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되어 은별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반딧불이 서식지인 수하마을 일대와 왕피천 지류인 장수 포천의 수하계곡을 중심으로 조성된 반딧불이생태공원이 있는 생태관광지로 위상이 높은 곳이다. 영양군 생태관광지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반딧불이천문대와 별생태체험관에서의 태양흑점 관측, 빛공해 및 우주여행, VR체험이 있고, 청소년수련원에서의 챌린지타운, 퀵플라이트, 곡선짚라인 체험 등이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에서 유일한 반딧불이와 별을 생태관광자원으로 승화시킨 이곳에서 밤에는 캄캄한 밤하늘의 은하수와 황홀한 반딧불이의 군무가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하고, 낮에는 국가급 생태문화탐방로에서 오지생태탐방을 즐길 수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지난 6일 개장한 ‘2024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으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비어 나이트 페스타’를 운영한 지난 20일과 27일 양일간 5천여 명의 방문객이 영일만친구 야시장 행사장을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 찜통더위를 피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흥겨운 공연과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즉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하며 여름밤을 즐겼다. 무대 앞 50여 개의 테이블이 설치됐으며, 시민들은 야시장의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무더위를 식혔다. 중앙상가 야시장은 오는 8월 3일 스트릿댄스 영스 파이터와 10일 왁자지껄 매직 나이트 등 다양한 특별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며, 8월 1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에서 열린다. 이후 9월 말까지는 중앙상가 상인회가 자체적으로 야시장을 운영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여름밤의 멋진 추억을 선사할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다채로운 맛과 재미를 즐길 수 있는 포항의 야간 나들이 명소로 각광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