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은 3월부터 마을회관 및 경로당 36개소 7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어르신 운동 프로그램‘신바람! 실버벨 인지자극 운동교실’상반기 운영을 시작한다. 신바람 실버벨 인지자극 운동은 달성군보건소가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스포츠의학과와 협약ㆍ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뇌 활성 운동을 비롯하여 특수 제작된 매트 운동 등을 통해 노년기 주요 건강문제인 치매뿐만 아니라 낙상예방 등 관내 어르신의 노년기 건강증진에 기여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 운동교실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주 2회 운영 예정이다. 달성군보건소는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2월에 운동 전문강사 15명을 채용하여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담당 마을을 배정하여 치매예방 건강지킴 건강지도자로 위촉했다. 또한 주민 스스로 지역의 건강문제를 발견하여 관리하도록 생활터 중심의 참여형 주민 건강리더를 선정하여 건강모니터링과 건강정보 전달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치매관리사업과 연계를 강화하여,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인지자극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검사 등을 사전‧사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하여 예산 450억 원을 투입하여 2024학년도 초ㆍ중ㆍ고 학생 4만여 명에게 교육급여 및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일환으로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전국 동일 기준) 가구 대상으로 교육활동지원비와 무상교육 제외 고등학교의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교육비 지원 사업은 지원 항목별 지원기준에 따라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PC, 현장체험학습비, 졸업앨범비 등을 지원하는 교육청 자체 추진 사업이다.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모두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두 가지를 모두 신청해야 한다. 학부모(보호자)가 원활하기 신청할 수 있도록 집중신청기간을 3월 4일부터 22까지 운영하며,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언제든지 연중 신청 가능하다. 다만, 신청한 월부터 지원받게 되므로 학기 초부터 지원받으려면 3월 중에 신청해야 한다. 이미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신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9일 논공읍 상·하리 일원에 지정되었던 약산온천지구를 완전히 해제했다고 전했다. 논공읍 상·하리 지역은 지난 1994년 약산온천 온천원보호지구로 지정되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1999년 온천개발계획까지 수립하였으나, 사업시행자의 부도와 자금난 등으로 인하여 장기간 방치되어 주변 미관을 해치고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등의 문제로 계속해서 주민들의 온천해제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민원제기를 시작으로 달성군은 지난해 5월 약산온천지구 지정 해제 용역을 착수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주민 수렴의견을 기반으로 대구시에 온천원보호지구 지정 해제를 요청한 결과, 2월 29일 마침내 약산 온천지구가 지정된 지 30년 만에 해제되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게 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온천원보호지구 해제로 지역개발 사업의 활로가 열렸다. 논공읍 상·하리 지역이 그동안 온천원보호지구로 인하여 장기간 고통을 받아온 만큼 신속하게 지역발전 청사진을 그리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송민선 의원은 2월 29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2차 본회에서 7분발언을 통해 “인구감소와 관련한 정주환경 개선 방안으로 초등교육에 대한 지원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주장했다. 송민선 의원은 “지난 2년간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저조한 활용실적을 지적하며, 기금을 활용한 초등교육의 지원방안 마련을 비롯해 이미 다른 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규정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송민선 의원은 “인구감소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종합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를 낳을 만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안하면서 7분발언을 마무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파동 희망나눔위원회는 28일 어울림무료급식후원회와 함께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하고 후원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희망나눔위원회 위원들과 어울림봉사단 20여 명은 200명이 넘는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한승엽 위원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따뜻한 점심 한 끼가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중동새마을금고는 28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한 성금 235만원을 중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성금은 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 홀몸 어르신, 저소득가정 아동 등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 주한미국대사관 용산별관에서 열린 ‘AWE여성창업아카데미:Korea’ 행사에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기조연설자로 초청돼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날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집적단지인 수성알파시티를 먼저 소개했다. 아울러 수성구1인창조기업지원센터·수성여성클럽 등 수성구가 창업과 여성 역량 개선을 위해 내놓은 선도 정책을 알린 다음, 지역에서도 이와 같은 행사가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이번 김 구청장의 행사 참석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석한 수성구청 방문단에 참여기업 NUleep 측이 초청 의사를 타진해 성사됐다. ‘AWE여성창업아카데미:Korea’는 주한미대사관이 후원하고 EFN과 NUleep이 공동 주관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미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여성 창업자를 위해 창업에 필요한 기초적 지식부터 실제 비즈니스 모델 개발, 투자 유치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한다. 전국에서 모집된 26명 참가자들은 애리조나 주립대학이 개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가 28일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 주도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3년간 시범운영 후 평가를 거쳐 정식 특구로 지정된다. 1차 시범지역 공모에서 수성구는 대구시, 대구시 교육청, 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 광역단위 2유형으로 공동 신청했다. 수성구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이 발표되기 전부터 대구시 9개 구·군 가운데 가장 먼저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추진 과제 발굴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8월 지방시대위원회와 교육부를 방문해 특구 추진 전략을 협의하고 의지를 전달했으며 대구시를 비롯해 대구시 교육청, 경북대학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경ICT협회 등 유관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착실히 준비했다. 수성구는 교육발전특구 운영 계획으로 공동주택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한 거주지 돌봄 확대, 지역 자원 연계 학교 밖 청소년 대안 교육 지원, 교육국제화특구 연계 IB과정 자율학교 운영, 수성미래교육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달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은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정보통신 기술과 지역 민간단체를 활용하는 지역맞춤형 사업이다. 달서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4천만 원을 확보해 3개 동(월성2동, 진천동, 송현1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사업은 안전협의체 구성, 안전교육·캠페인, 재난취약계층 안전물품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재난취약지에는 스마트 통합방제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안전 활동 및 방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각종 재해, 재난 발생 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것 ” 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 달서구가 1,779억원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한‘2024년 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 이래 최대폭의 기준중위소득 인상(6.09%)과 생계·주거급여 기준 상향(생계급여 4인가구 월 21만3천원 인상) 등으로 대상자가 확대됐다. 달서구가 적극적인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예산을 2023년보다 310억원 증액한 1,779억원을 편성했다. 생계급여 1,336억원, 의료급여 19억4천만원, 주거급여 407억원 등을 확보해 도움이 필요한 구민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취약계층의 기본생활보장 외에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신속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조사기간 단축과, 부정수급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 또한, 주민들의 복잡하고 다양해진 복지욕구 충족을 위한 담당직원 역량강화, 신규수급자의 올바른 의료 이용을 위한 ‘건강생활 첫걸음 교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의 복지예산은 7,774억 원으로 전체 예산중 71.2%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