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인공지능확산 선도 과제(프로젝트)인 '제조업 인공지능융합 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영남권 5개 시도가 공동으로 선정돼 국비 300억 원(5개 시도, 3년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조업 인공지능융합 기반 조성 사업은 영남권 주력 산업인 제조업의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인공지능융합 기술을 개발․실증, 확산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지방비를 포함해 총 45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시를 포함한 영남권 5개 시도는 지난 2021년 정부의 ‘인공지능 지역 확산 추진방향’에 따라 영남권의 주력산업인 제조업 분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산업 성장 방안을 모색했고, 지속적인 광역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만든 기획안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공동 응모한 결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지원사업의 주요 세부사업은 개방형 인공지능 연구개발실(AI 오픈랩) 구축·운영, 인공지능 개발 및 실증과제 지원 등이 있다. 개방형 인공지능 연구개발실(AI 오픈랩)은 시도별 1곳씩 구축할 예정이며, 이곳에서 인공지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12일,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북구 장애인식개선 정책개발연구회(하남욱, 김정원, 김태희, 문천순 의원)’는 북구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실천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민·관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적 이해, 교육 활성화, 정책개발 연구를 목적으로 결성됐다. 이날 열린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북구청, 뇌병변복지관, 사회적 기업 ‘위케이션’, 금곡고등학교 특수반 교사, AAC전문가, 발달장애 자녀 학부모 등 총 19명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를 통해 향후 활동에 대한 방향성을 정립하고 장애인식 개선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연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민·관 합동간담회를 개최한 하남욱 대표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장벽을 허물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고민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통해 우리 지역에 적용가능한 장애인식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북구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4월 25일 오후 3시, 동구문화플랫폼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도약과 국제 해양 도시로의 동구 이미지 제고를 위한 ‘지속가능도시, 하버시티 동구 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 그리고 포용적인 사회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지속 가능한 도시 추구에 ESG 경영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동구는 ESG 경영을 행정에 도입하고 2026년 개항 15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항 북항과 함께 동구 미래 100년을 다각도로 준비하고자 ‘지속가능도시, 하버시티 동구’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한다. 선포식에서는 동구청장과 각계 대표가 무대에 올라 비전을 선포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여 ESG 경영 추진의 의지를 밝힌다. 이날 행사는 ‘우리동네 ESG센터’, ‘동구환경교육센터’ 및 사회적 기업이 참여하여 친환경 체험 부스, 프리마켓,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며, 특히 폐플라스틱 장난감 물물교환 이벤트를 진행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태권도실업팀은 지난 11일 동래구 온천동 소재 태권도장을 방문하여 관원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겨루기 기술을 가르치고 실전 겨루기 시합을 체험하는 ‘태권도장 일일강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래구 태권도실업팀 감독 및 선수들은 관원들에게 스텝, 지르기, 발차기 등 여러가지 태권도 겨루기 기술 시범을 보이고 실전에서 활용 방법을 강의했다. 노현구 태권도실업팀 감독은 “태권도실업팀으로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래구에 소속된 팀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팀을 알리고 아이들과 태권도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보람있었다”며“지역 내 태권도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더 많은 도장을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태권도장 일일강사’행사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실업팀의 일정에 따라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을 원하는 동래구 소재 태권도장에서는 동래구청 홈페이지(태권도 실업팀 소개페이지)를 참조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청년도전 지원사업’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도전(5주) 1회, 도전+중기(15주) 3회, 도전+장기(25주) 2회로 진행되며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및 지역맞춤형 기업탐방, 일경험 직무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수료자들은 참여수당과 취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지원액은 도전(5주) 과정에 50만원, 도전+중기(15주) 과정에 220만원, 도전+장기(25주) 과정에 350만원이 지원된다. 현재, 수시로 모집 중이며 ‘NA(Not Alone)의 시작’을 원하는 청년은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전화 051-503-8990)를 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여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동래구가 든든한 발판이 되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4.20 14시부터 부산역 광장 및 북항 친수공원 일원에서 '2024 제10회 부산자원봉사축제(V-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한 ‘부산자원봉사축제(V-Festival)’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하였으며, 올해는 특히 10월 22일부터 개최 예정인 세계 최대 자원봉사축제인 ‘제27회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걷기대회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역 광장에서 개회식, 자원봉사홍보대사 위촉, 자원봉사 체험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개회식 이후에는 북항 친수공원 일대에서 걷기대회로 진행된다. 부산역 광장에서는 자원봉사체험관(부산자원봉사은행 홍보관, 꽝없는 룰렛돌리기 등)을 운영하여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식전공연 이후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행정부시장님께서 직접 금배지 수상자(15명/누적 봉사시간 3,000시간 이상, 연 500시간 이상)에게 시상을 하고 의장, 교육감, 동구청장 등의 축사로 행사를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4월 19일부터 6월 말까지 경성대·부경대역 인근 거리에서 매주 금요일 19:00부터 한 시간 정도 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예술인들에게는 실력을 발휘할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주변 주민과 상인들의 협조를 받아 상가빌딩 앞의 유휴공간을 거리공연장(버스킹존)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지정된 버스킹존에서는 버스킹 신청을 통해 선정된 거리공연자(버스커)가 노래, 연주, 댄스 등의 다양한 장르로 자유롭게 공연을 펼치게 된다. 공연 팀 및 관련 이벤트 등은 남구청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8일 “2024년 남구 넘버원 모범경로당 현판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남구는 경로당의 건전한 운영과 재정 건전성이 우수한 경로당을 발굴하는 남구 모범경로당 선정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관내 167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회원 관리, 보조금 집행 투명성, 경로당 운영지원 실적 등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하여 LG메트로시티2단지 경로당, 롯데캐슬레전드 경로당을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모범경로당에는 현판 및 선정서 수여, 경로당 운영보조금(월 10만원, 9개월) 추가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모범경로당 관계자는“경로당 회원들의 화합으로 즐거운 쉼터로 발전한 모습은 우리 모두 노력한 결과”라며“지속적으로 솔선수범하는 경로당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오은택 남구청장은“선정된 모범경로당의 우수사례 파급을 통해 전체 경로당의 문화개선을 촉진하고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고령친화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매주 목요일, 드림스타트 기부업체 ‘꿈 응원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활동에 대해 소통하는 ‘방문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꿈 응원의 집’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며 기부금품으로 아동들에게 필요 서비스를 지원하는 자발적 기부업체로, 현재 14개 기부업체가 등록되어 활동 중이다. 김명희 행복한 오리 점장은 “가족외식이 아이들에게는 힘들 때 힘을 주는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다. 보다 많은 업체에서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꿈 응원의 집’에 참여하면 좋겠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7월 15일까지 동래교육지원청 관할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도서관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맞는 독서교육을 지원해 학생들의 독서 능력을 기르고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명장도서관은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11교 대상, 11회), 꿈과 길찾는 사람책(4교 대상, 10회), 독서체험 프로그램(7교 대상, 33회), 원화 전시 및 책 보따리 대출 서비스(8개 꾸러미), 기타 학교도서관 장서점검 지원(4개교 방문)으로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명장도서관 책 보따리 대출 서비스’는 상시 접수 중이며, 학교로 가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미숙 명장도서관장은 “앞으로도 학교 도서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독서자원을 공유하고, 현장 교육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학교 도서관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