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부산 지역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부산과학체험관에서 진행한 부산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협력 체험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험수업은 예비 교원이 될 부산교대 과학교육과 학생들과 중학생들이 과학체험관의 전시물을 활용해 과학원리를 발견하고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학생들은 수업에 참여한 초·중학생들이 전자기 영역 전시물의 원리를 스스로 탐구할 수 있도록 질문을 통해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했다. 과학체험관은 교과서가 아닌 전시물을 활용한 수업진행을 통해 어린 아이들의 과학적 흥미를 높이고, 대학생들에겐 미래 교사로서 질 높은 과학 수업에 대해 고민할 기회를 제공했다. 류성욱 부산창의융합교육원장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우고, 예비교사들의 수업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20일부터 12월까지 매월 1, 3주 토요일 동래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지역 초등학생 5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과 교원 256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HMW 질문을 통해 스스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HMW 질문법은 디자이너들이 사용자의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질문법이다. 특정 주제에 대해 ‘어떻게(How), 우리가(We), ~할 수 있을까?(Might)’의 질문으로 아이디어를 유도한다. 교육체험센터는 질문법을 학생과 교원들에 적용해 상상력과 사고력을 길러준다. 수업은 하나의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 논의, 메이커 장비 익히기, 목공 및 3D 프린터 활용 교육, 발표 활동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스레 메이커 사고 방식을 익힐 수 있다. 류성욱 부산창의융합교육원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원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높이고, 주제에 맞는 다양한 상상력을 통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메이커 활동으로 문제 해결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부산지역 중·고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부산에듀원2.0과 함께하는 썸머 코딩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코딩을 통한 컴퓨팅 사고력을 함양하고 미래핵심역량을 강화해 코딩 응용 교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5월 13일부터 6월 28일까지 부산에듀원2.0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기초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 중 선발을 통해 챌린지 참가 학생을 선발해 7월 8일부터 19일까지 심화교육을 진행한 후 20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열리는 ‘코딩챌린지’에 참가할 예정이다. 코딩챌린지에서는 컴퓨팅 사고력, 블록코딩, 텍스트코딩 문제들로 실습 위주의 경연을 필친다. 이성환 부산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이 코딩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딩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부산의 원도심과 서부산권 초·중학교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에듀원 2.0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내달 3일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20교를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찾아가는 인사 컨설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방공무원 인사 관련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인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정기인사 전후 현장 지방공무원들의 애로사항 등 고충 상담에 나선다. 특히, 신규공무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그들의 공직 생활 적응도 도울 계획이다. 컨설팅과 별도 모니터링을 통해 제안받은 의견은 서부 인사 행정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일 정책 수립 시 반영할 방침이고,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공감하며 학교 맞춤형 인사 제도 정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이 선배 공무원들의 인사 고충을 덜고, 신규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적응을 도와 소통·공감하는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말까지 관내 비영리(공익)법인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지도를 통해 법인 운영의 적정성 확보, 투명성 강화, 목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69개 비영리(공익)법인 중 지난해 지도·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34곳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평생교육팀장, 주무관을 2인 1조로 점검반을 꾸렸다. 이들은 점검 항목을 사전 모니터링 후 지도·점검표를 기초로 해당 법인 사무실을 직접 찾아가 점검한다. 점검반은 목적사업 수행 실적충족, 기본재산 변동관리, 임원 관리 및 변경등기 보고서 기한 준수, 정관 및 규정 관리, 회계 장부 등 관리, 예·결산서 제출 기한 준수, 장학금 선발 절차 준수 등 운영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이번 지도·점검이 비영리(공익)법인의 불법·편법적 운영을 예방하고, 건전한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달 30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34교, 2천 5백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영양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고,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특수학교로 나눠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수업 준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체험용 식재료, 활동지 등을 담은 ‘전통 고추장 만들기 꾸러미’를 지난해 3,600여 개 대비 38% 늘어난 5,000개를 제작해 지원했다. 이 꾸러미는 고춧가루, 메줏가루, 천일염, 쌀엿, 유기농 식혜를 비롯한 식재료와 용기, 숟가락, 앞치마로 이뤄졌다. 현장에서 다른 준비물 없이 꾸러미만으로 수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활동지에는 전통음식 고추장의 재료와 유래, 영양 등 내용을 담았고, 활동지 내 QR코드를 통해 학습콘텐츠를 보며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영양·식생활 교육을 활성화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 상시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0교를 대상으로 ‘2024 작가 초청 북토크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북토크는 역대 원북원부산·인문학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주고, 깊이 있는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본격적인 북토크 운영에 앞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 북토크는 ‘사전활동-북토크 한마당-사후활동’ 3단계로 진행한다 먼저, 학생들은 작가 방문 전 ‘북토크 한마당’ 도서를 읽고 궁금한 점 등 질문할 내용을 미리 정리한다. 작가는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80분간 작품의 배경, 집필 의도, 주제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학생들이 미리 준비한 질문에 답하고, 독서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퀴즈를 잘 맞춘 학생에게는 작가 친필 사인 도서나 엽서 등을 선물로 나눠준다. 작가 방문 후에는 독후활동 전시회, 독서동아리 작품 전시회 등 학교 자체 독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북토크 한마당이 책을 깊게 읽고 소통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월 ‘학교 운동부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 이후 2024학년도 학교 운동부 운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부산교육청은 학교 자체 운동부 운영비 부족비 보전금 약 60억, 축구·야구 종목 저소득층 학생 진로 진학 기회 제공을 위한 ‘학생 선수 장려금’ 약 32억, 학생 선수 복지 증진 및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 조성 사업비 43억 등을 지원하며 원활한 학교 운동부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단체협상을 통해 지난 3월부터 학교 운동부 지도자 임금을 ‘Ⅰ유형’으로 상향해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처우를 개선했다. 특히, 이승우 부산시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 운동부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7119호, 2023.12.20.)’에 따라 5개년 계획을 수립해 학교 운동부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투명하고 청렴한 학교 운동부 운영을 통해 학생 선수 확보, 엘리트 선수 육성 등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KBS전국노래자랑 부산 중구편'이 오는 20일 오후 1시에 부산항 제1부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18일 치열한 예심을 통과한 열정 넘치는 15팀이 이날 무대에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아울러,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랑을 받는 MC 남희석과 초대 가수 김용임, 신유, 홍자, 정다경, 황진영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설무대가 설치되는 ‘부산항 제1부두’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을 이용해 중앙역 하차 후 2번 또는 4번 출구로 나와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이순신대로) 방향으로 오면 된다. 한편, 관객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중구는 중부경찰서, 부산항만소방서와 함께 협력하여 녹화 당일 교통지도요원, 안전질서요원 등 150여 명을 배치해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 개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구민과 중구를 찾는 관광객 모두가 신명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들 오셔서 함께 해주셨으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현대미술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 '2024 니캉 내캉 부산모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너랑 나랑 부산현대미술관이랑’이란 뜻을 가진 '니캉 내캉 부산모캉'은 풍성한 문화행사를 통해 더욱 친근한 미술관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지역 소멸 위기를 이야기하는 현시대에 중심과 주변이라는 위계적 도식에서 벗어나 로컬리티의 의미를 탐색해 보고 재정의를 시도하는 기획전 《이것은 부산이 아니다: 전술적 실천》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관계 확장 워크숍' 및 다이닝 퍼포먼스 '접시들-제:祭'를 진행한다. 5월 4일 낮 12시와 오후 3시, 5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총 네 차례 운영될 '관계 확장 워크숍'은 참여작가 ‘전유진’(여성을 위한 열린 기술랩)과 함께 참여자 서로가 맥박을 재고, 작가가 작품활동에 사용하는 기술을 활용해 심장 모양 전자회로 키트를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접시들-제:祭'는 참여작가 ‘나까’가 5월 6일 낮 12시와 오후 4시에 두 차례 진행하는 다이닝 퍼포먼스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