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4일 상장동 청사 화재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태백소방서119구조대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최초 발견자의 119신고, 상장동 행정복지센터 자체 자위소방대원의 소화기 초기 진화 훈련, 환자 들것 이송 및 전 직원의 신속한 대피 상황을 점검했다. 동시에 화재 신고를 접수한 태백소방서119구조대의 소방차, 119구급차량의 신속한 출동과 화재진화 및 응급환자 후송체계를 점검하는 등 긴급 화재상황을 대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훈련도 실시됐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화재 상황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등의 교육이 이루어짐에 따라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태백시 관계자는 “평상시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서와 동행정복지센터가 유기적으로 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평소 예방과 화재진압 교육훈련을 통해 예고없이 찾아오는 응급상황에 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지난 6월 16일, 고성중학교 학생 40명과 함께 서울 연세대학교를 방문하여 연세대학교 한마음 한뜻 행사 참여 및 연세대 캠퍼스 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연세대학교 방문 및 탐방 프로그램은 각종 공연, 명사 초청, 진로 진학특강, 캠퍼스 투어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마다의 학습 성향과 잠재력을 파악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필요한 원동력을 심어주기 위하여 마련됐다.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해 7월, 고성교육지원청-고성군과 교육업무 협약(MOU)을 통하여 인연을 맺은 이후, 고성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봉사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수능 전 과목 만점자이자 수능연구소 대표인 오대교 강사를 초빙하여 고성군 문화의 집에서 입시 강연회를 진행했으며, 고성군 관내 학생 및 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은 농어촌지역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키우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연세대학교와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며, 이번 연세대학교 캠퍼스 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지난 6월 15일 고성 평생학습관에서 고성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고성 디지털 새싹 집합 캠프 : AI 어디까지 해봤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학생에게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지식을 탑재하고 인공지능 및 데이터 활용 능력을 배양하여 관련 분야에 대한 잠재력을 찾아보고 호기심을 갖게 해줌과 동시에 당면하는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디지털 캠프는 사전 공지 후 수요 파악을 통하여 신청 접수된 10여 명의 관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캠프 추진이 확정됐으며, 고성 평생학습관에서 6월 15일, 22일, 29일 3일에 걸쳐 총 16차시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성군 교육 담당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새싹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미래인재의 필수요소라 할 수 있는 4차 산업의 원동력인 인공지능과 코딩 등의 분야에서 잠재력을 발휘하고 더 나아가 전문가로 양성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도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척소방서, 삼척시니어클럽은 지난 6월14일 오도계읍복지회관 2층에서 ‘이웃의 손길로 살기좋은 우리집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소방안전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웃의 손길로 살기좋은 우리집 사업’은 도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삼척시니어클럽 사회통합형노인일자리팀이 연계하여 주거 취약층의 소규모 집수리와 주거 편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계읍은 폐광지역 특성상 오래된 사택 거주자의 비율이 높고 낡고 수리가 필요한 주택도 많은 상황이다. 도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서비스대상자 발굴 및 재료비 등을 지원하고 삼척시니어클럽에서 주택 점검 및 수리를 담당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다수 가구를 지원하는 효율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금번 삼척소방서의 소방안전용품 지원을 계기로 해당 사업의 수혜 가구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세 기관 간의 업무협약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주거복지사업이 활발해지고 도계 주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생활이 보장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2024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각 지자체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삼척시에 사업장이 있고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사업체 약 36곳이다. 조사는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조사원이 사업체를 현장 방문하여 응답자와 면접을 통해 조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인터넷·팩스·이메일· 전화 등 스마트 조사 방식을 병행한다. 조사항목은 연간출하액 및 수입액, 종사자 수 및 연간급여액, 재고액 등 총 13개 항목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조사결과가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여름철 발생빈도가 높은 재난·안전 위험요소에 대해 집중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집중신고 대상은 호우·태풍에 대비한 빗물받이 막힘, 산사태 위험에 대비한 토사유출, 폭염발생 시 보호막이 될 그늘막 파손여부, 여름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을 위한 안전시설·장비 파손 등이다. 집중신고 기간은 이번달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안전신문고 어플 또는 포털에 접속하여 ‘집중신고 바로가기’ 또는 ‘퀵메뉴’의 집중신고 기능을 활용하여 신고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혹시 모를 자연재해에 대비해 각종 시설물을 수시로 정비·보수하고 있다.”라며 “위험요소를 발견한 시민들께서는 주저하지 말고신고하여 주시어 여름철 안전한 삼척시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여름철 찾아올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관내 물놀이 시설 15개소의 인명구조장비를 보강 확충하고, 안내표지판,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지난 4월 ‘아·태지역 클라우드 파크 조성’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인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에 돌입했다. ‘아-태지역 클라우드 파크’조성 프로젝트는 원덕읍 일원 한국 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 3·4호기 예정부지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6개소를 유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시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데이터센터 유치 전담팀(신산업T/F)을 구성한 것에 이어 지난달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주요 간부가 남부발전을 찾아 협조를 요청하는 등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남부발전, 삼척블루파워, 한국전력공사, 강원대학교 등 유관기관 6개소와 지원기업 3개소를 포함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기관·기업간 업무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전략적 추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실무협의체는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논의가 필요할 시 탄력적으로 소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는 인근 발전소를 통해 차질없는 전력공급이 가능하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중천철학도서관은 오는 7월 3일부터 ‘도시와 건축으로 읽는 우리 역사’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공모 사업 선정으로 추진하게 됐다. 우리 역사의 흐름 속 주요 도시와 건축물이 가진 의미와 가치를 새겨보고 과거의 도시와 건축이 현대와 어떻게 이어지는지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안창모 경기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4일 원주시청 정문에서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 '헌혈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민 헌혈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과 함께 18개 시군에서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가 올해 처음으로 헌혈 400회 이상 헌혈자를 대상으로 제작한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를 원주시민 정대돈씨에게 수여했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이번 헌혈 릴레이 행사를 통해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 내 헌혈센터는 원주센터(보건소 지하 1층), 원주터미널 센터, 상지대 센터 총 3개소가 운영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 보건소는 오는 7월부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괸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7월부터 6개월간 전용 앱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거나 식생활, 신체활동, 투약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노인장기요양 1~5등급을 받아 요양서비스를 받거나,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해당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고 디지털 측정기기를 블루투스를 연동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므로 스마트폰이 없거나 아이폰, 피쳐폰, 저사양의 스마트폰 소유자는 서비스 진행이 불가하다. 올해 지원대상은 총 210명으로 경제적 취약계층 등 70명을 우선 선정했으며, 지난해 8월 이후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신청 대기중인 어르신을 포함해 만 65세 이상 14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