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이 지난 1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원주보훈요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뤄졌으며 강원권 유일의 보훈복지시설인 원주보훈요양원을 방문, 입소자들을 위로하며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자 추진됐다. 위문 방문은 원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아름다운 로비 음악회” 행사장 방문, 입소자 대상 인사 말씀, 원주보훈요양원 시설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위문 방문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진행됐으며,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는 맨발걷기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더욱 안전한 맨발걷기 운동을 위해 ‘파상풍 예방접종 권고’에 나선다. 원주시는 치악산둘레길, 원주굽이길, 운곡솔바람숲길 등 트레킹의 도시답게 다양한 걷기 여행길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맨발걷기 운동을 즐기고 있다. 이에 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야외 활동 증가 및 건강한 맨발걷기 운동을 위해 파상풍 질환에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파상풍 질환은 상처에 침입한 균이 생성하는 독소가 사람의 신경에 이상을 유발하여 근육경련, 호흡마비 등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못이나 쇳조각에 찔릴 경우 파상풍에 걸릴 위험이 높다. 특히 맨발로 걸으면 토양에 존재하는 파상풍균에 쉽게 노출되므로, 맨발 걷기에 나서기 전 파상풍 예방 접종을 맞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원주시보건소에서는 성인 대상 파상풍 예방접종을 운영하지 않으므로 가까운 병·의원에 방문하면 된다. 관련 의료기관 현황은 원주시보건소 홈페이지(정보마당-새소식)을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맨발로 걷는 것은 바닥과 직접 접촉하여 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4일 관내 모든 교육강좌와 시설예약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가능한 ‘원주시 통합예약 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원주시 통합예약 시스템’은 이전에 교육강좌예약과 통합예약(시설대관)으로 분산됐던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고도화된 통합플랫폼이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검색하고 신청․결재까지 가능하도록 구현할 계획이다. 향후 시민들 누구나 쉽게 교육강좌․체육시설․일반시설․체험․견학․공연예매 등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시에서 위탁․운영되는 교육프로그램이나 시설도 관련기관에서 온라인 신청부터 결재 및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포용적인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원주시 통합예약 시스템 구축사업이 평생교육도시의 로드맵 마련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더욱 질 높은 교육 및 문화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가 때이른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4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원주시는 폭염 시작일이 매년 빨라짐에 따라 지난해에 비해 3주가량 빠르게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폭염대응 TF팀은 안전총괄과장을 팀장으로 해 상황관리, 건강관리지원 2개 반으로 구성되며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원주시는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등을 통해 특보 발령 시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확인 등을 실시한다. 또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을 활용해 무더위쉼터 점검,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을 실시해 폭염 사각지대 최소화 및 특별 보호·관리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 관내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을 실내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폭염 시작이 빨라지고 장기화됨에 따라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폭염 대책이 필요하다.”며, “폭염으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폭염 대비에 행정력을 기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가 관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상반기 마을단위 체육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원주시는 관내 위치한 518개소 소규모 체육시설을 전수 점검하고 영조물 배상보험 미등록 시설을 조사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평소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특별 지시사항과 세심한 지도가 더해졌다. 원 시장은 소규모 체육시설 관리는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농구장에 망가진 그물까지 보수하는 세밀한 관리를 강조했다. 시는 종합운동장 부근 체육공원 내 야외농구장 농구 골대 그물망을 정비해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나섰다. 한편 원주시는 마을 단위 체육시설의 확충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해 올 하반기 8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11곳의 신규 마을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 시설도 보수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야외농구장의 농구 골대 그물망 교체까지 세심히 살피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용자 안전 수칙 안내문 게시 등 신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 안인진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안인진 신활력지원센터에서는 주민들의 공동체 함양 및 건강관련 이슈 프로그램 수요 검증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안인진항에서 “해양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양치유프로그램은 바다가 주는 치유와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치유, 휴양, 체험, 관광 등을 연계해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며, 노인성 질환 예방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지역주민들의 바람을 표현한 것이다. 바다를 보며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안인진 해양자원의 가치를 증명하고, 주민들에게 색다른 문화로 다가갈 것이다.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사회혁신실험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인진생활권의 “해양치유프로그램”은 6월 17일부터 7월 25일까지 주4회, 월요일‧수요일은 해변요가와 명상 프로그램, 화요일‧목요일은 노르딕해변걷기로 테마를 정해 각각 다른 방식으로 운영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인구가 적어 문화복지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 소외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보장하여, 정주여건 형성과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어촌마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여름철 우기에 대비하기 위해 17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재해우려 산지태양광 발전설비 1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호우·태풍 등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날 점검에는 '2024 유관기관 협력사업'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취약 사항을 보완하고 사전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현장점검표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 정상 가동여부, 안전시설 관리상태 확인, 집중호우시 토사유출 가능성 여부, 배수시설 적정성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구조적인 결함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관리 주체에 보수·보강 등 신속한 안전조치를 명령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우기시 위험 요소가 해소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대한 현장 점검 및 여름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매년 1회 이상 시설의 운영상황에 대해 현지점검을 하고 있으며, 2024년 아동권리보장원의 정기평가를 받은 시설(7개소)을 포함하여 11개소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현장 지도 점검은 총 6개 분야 19개를 살피며,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 운영 기준 준수 여부 ▲아동 출결·급식 관리 ▲후원금 관리 및 사용의 투명성 여부 ▲종사자 관리 및 근무상황 ▲프로그램의 적정 운영 여부 ▲예산집행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안전점검은 안전점검표에 따라 ▲하절기 재난 대응대비 상태 ▲안전관리 계획수립 및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소방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 시 현장 시정을 우선적으로 지도하고, 공통으로 지적된 사항은 지역아동센터에 사례를 공유하여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이번달 17일부터 강릉페이 사용자가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하면 기존 인센티브 10%에 5%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 이번 추가 지급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률을 높이고, 나아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여 위축된 소비시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현재 강릉시에는 물가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81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 중 강릉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에 한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업체 명단은 강릉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소비자들은 경제적 혜택을 받고 착한가격업소는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2024년 지역주민의 고용안정을 위해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4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6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10일 동안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63명으로 총 47개 사업장에 선발 배치되며, 서민일자리사업 86명, 동해 행복한 바다 일자리사업 5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1명, 행복일자리사업 6명으로 사업장 유형에 따라 근무시간이 다를 수 있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기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고, 공고일인 6월 12일 현재 강릉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시민이면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하면 되고, 사업 참여자로 선발이 되면 오는 8월 7일부터 11월 27일까지 4개월 이내의 범위에서 근무하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은 상반기보다 소규모 증가한 163명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고, 공적 일자리 근로를 통한 일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취약계층의 민간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