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7일 최근 기후변화로 깔따구 등 해충 발생밀도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범어천 환경정비와 방역 활동을 펼쳤다. 범어천 인근 상가와 주민이 입을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본격적인 봄철 시작 전 선제적으로 취한 조치다. 이날 수성구보건소, 범어3동·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 수성구 새마을협의회 등 방역기동반은 유충이 다량 발견되는 범어천 하류 미복개구간의 하수 퇴적물을 제거하고 주변을 청소했다. 아울러 취약지에는 유충구제 방식을 통한 집중 방역에 나섰다. 기온 상승으로 해충 번식력이 강해져 성충 제거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힘들다는 의견을 반영했다. 유충 1마리를 구제하면 성충 500마리를 구제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성구는 연무·분무 소독과 함께 앞으로는 유충구제 방역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해충 활동 기간이 앞당겨짐에 따라 효율적 방제를 위한 포충기 112대도 조기 가동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도심공원과 하천 주변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려 한다. 유충구제 방역 비중을 확대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7일 14시에 군위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3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되는 초등 교감 1명, 초등 교사 2명, 중등 교사 1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명장 전수, 인사발령 통지서 수여, 선서, 교육장 환영사,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위교육지원청에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 교감 및 신규 교사를 응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이루어졌다. 박종희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3월 1일 자로 임용 예정인 신규 교감 및 교사는 군위교육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주역으로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여 군위교육 발전에 이바지해 주길 기대한다.”라며, “군위교육지원청에서는 신규 교사가 교직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26일 14시에 늘봄교실 운영학교의 1학기 맞춤형 프로그램 담당 강사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1학기 맞춤형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초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안내, 강사의 역할, 프로그램 운영 및 계약 준수 내용 등 프로그램 담당 강사가 준수해야 할 전반적인 부분들을 안내하고 궁금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늘봄학교의 수요를 반영하여 100여 개의 1학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매칭하고 강사와 학교를 연계했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늘봄교실이 우리 학생들에게 즐겁고 따뜻한 돌봄 공간이자 흥미로운 교육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학교(기관)에서 근무하는 현업근로자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현업근로자 건강증진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산업보건의, 대구․경산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관내 132교, 1,753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담을 실시하여 직업병 등의 산업재해 예방에 노력해왔다. 올해는 대상 학교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청 보건관리자(간호사)를 추가 투입하여 산업보건의, 대구․경산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관내 149교를 대상으로 건강 상담을 진행하며 보다 많은 현업근로자에게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월, 산업보건의(직업환경의학 전문의) 4명을 위촉했으며,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구․경산 근로자건강센터와 건강증진서비스 지원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등 촘촘한 안전 보건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원거리 학교(기관)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에게 전문가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 보건관리자(간호사)가 직접 학교(기관)를 방문해 건강 상담을 진행하는 이동형 맞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미래형 과학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기초과학교육을 강화해 과학적 소양을 함양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2024. 대구 과학교육 운영 계획’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배움이 신나는 과학교육, 더불어 성장하는 과학교육, 과학교사의 성장과 도전 지원, 미래 지향적 과학교육 환경조성 등 4가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대구 과학교육을 추진한다. 1. 기초과학탐구활동 중심의 배움이 신나는 과학교육 탐구․실험 중심의 기초과학교육 강화를 위해 과학교과 시수 중 30%이상 실험 수업 시수를 확보하고, 과학실험 교구 및 재료 구입비로 학교운영기본경비 3%이상 확보해 과학탐구활동의 기반을 조성한다. 그리고, 실험․탐구 중심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5천만 원을 지원해 관내 초․중 10교를 기초과학탐구중점학교로 운영한다. 또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억 4천만 원을 투입해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및 녹색학습원과 연계한 창의융합 체험활동,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 의지 함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2. 과학탐구활동 통한 더불어 성장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올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유아 맞춤형 감염병 예방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감염병 예방 체험 교실은 계절별 및 해외 유입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영유아 눈높이에 맞는 체험 위주로 진행한다.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참여기관을 모집하여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염병 예방 기본교육 영상 시청, 손씻기 6단계 교육, 뷰박스를 활용한 손씻기 전후 확인 순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최대 2주간 뷰박스 대여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손 씻기 교육 도구인‘뷰박스’는 세균의 역할을 하는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은 후 뷰박스 속에 손을 넣어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확인하여 손 씻기 전후 차이를 확인하는 장비이다. 남구보건소는 지역행사 시에도 손 씻기 홍보 부스 운영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최근 유행하고 있는 각종 감염병 예방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대명9동 동대구농협 대명지점 부녀회는 26일 취약계층을 위하여 100만원상당의 라면을 대명9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박돌순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분들이 라면을 드시면서 따뜻한 온기를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현정 대명9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몸과 마음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명9동 9석9석(구석구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6일 대구광역시 남구 의사회는 제44회 남구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대구 남구청에 전달했다.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필요한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대구시 남구의사회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귀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청은 2024년 대구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내 활용 가능한 공간을 이용한 틈새(저녁) 교육돌봄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 이용자를 모집한다.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는 돌봄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고품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2023년 까지 140여 명의 학생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는 방과 후의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맞벌이, 다자녀, 한부모 가정 등의 나홀로 아동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상관 없이 교육비, 간식비 전액 무료로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재능, 경험을 가진 마을 주민을 ‘미래 마을강사’로 양성하여 마을학교에 활용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지역사회 참여 및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는 4개의 테마학교(꿈 학교, 놀이 학교, 함께 학교, 책 학교)로 요일별로 1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뮤지컬, 발레, 3D펜 창의과학 코딩, 한지공예, 전통놀이, 업사이클링, 초등요리, 그림책과 함께하는 창의예술 등 다양한 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울우유 대구공단대리점과 협력해 청․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똑(Knock)똑똑 요구르트”사업을 추진한다.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7일 ㈜서울우유 대구공단대리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청․장년 1인 가구 20가구에게 주 3회 요구르트를 전달하여 안부를 확인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은 2024년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위기 상황 발견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여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등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장미애, 정왈교 공동위원장은 “협약을 체결해 주신 서울우유 대구공단대리점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요구르트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고독사 없는 노원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