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포2동 복지통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3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위기가구 발견 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캠페인 활동을 통해 발굴한 어려운 이웃은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를 통해 위기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리 구포2동장은 “생활이 어려움에도 주저하거나 정보가 없어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는지 잘 살펴주시기 당부드리며, 위기에 처한 주민이 적기에 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사)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17일 센트럴병원과 자원봉사자들의 건강,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자의 건강 교육 지원 및 자원봉사 관련 프로그램에 공동 참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업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생의료재단 ‘센트럴병원’은 로봇 인공관절 전문병원으로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화된 의료 등 다양한 방면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성환 북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가치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신 센트럴병원에 감사드린다” 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4월 17일, 18일 이틀간 직원 대상 ‘2024년 상반기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법제처와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법제교육은 실무자를 위한 법령해석과 정확한 법 적용, 법령 정보 검색·관리 등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1일 차 강사로 초빙된 법제처 행정법령해석과 정연제 사무관은 ‘실무행정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일 차에는 법제처 법제교육과 안종선 사무관의 ‘법령 정보 검색 및 관리’와 법제처 자치법규입안지원과 이동진 사무관의 ‘민법중심의 법률상식’ 강의가 이어졌다. 강서구는 상반기 교육 결과에 대한 직원 의견을 수렴해 하반기 법제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다양한 민원 요구와 현행법령 증가로 실무자들이 직무수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런 고충을 해소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명확한 법령해석과 법적 근거를 통해 직원들이 자신감 있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주거 혁신 사고 틀(패러다임)의 획기적 전환을 통해서 서부산의 노후 주거환경을 탈바꿈하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서부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2시 30분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6차 서부산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부가 노후 도심 공간을 본격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책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면서 주거환경 혁신을 위한 선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서부산을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심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노후화된 주거 환경 점검을 위해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된 '하단 대진아파트 단지'를 찾아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회의에서는 서부산권 노후 도심 공간 정비를 위한 정책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주거환경 혁신을 위한 추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동서 균형발전 실현을 반영한 '노후계획도시 정비계획' 추진 방안, 시민의 실제 생활권을 담아 마련될 '시민맞춤형 강동권(북·사상·사하구) 생활권 계획' 수립을 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 남부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7일, 2024년 서구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으로 '남일 바리스타 자격증 교실'을 개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바리스타에 필요한 커피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이론 및 실습 수업 형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실기 시험에 합격한 수강생에게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 서대신1동은 지난 4월 15일, 가마치통닭 서대신점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옛날통닭 10마리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7일 광복로 일원에서 ‘중구민 안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국민안전주간(4.15.~4.21.)과 집중안전점검(4.22.~6.21.)에 맞춰 진행한 이 날 행사에는 중구자율방재단원, 중구의용소방대원, 자생단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우선 광복로 입구에서 안전관리헌장을 낭독하고 구호를 제창한 후 광복로 시티스폿까지 다같이 가두캠페인을 벌이며 시민 스스로 안전 수칙을 실천하며 생활화하는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오늘 선포식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조금씩이라도 더 높였으면 좋겠다. 저를 포함한 우리 중구청 직원들도 모두 ‘재난 제로(zero) 중구’를 만들기 위해 안전 위험 요인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7일 오후 구청 마당에서 중부소방서와 합동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청사 화재 발생 시 대피, 진압 등 초동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구청 마당의 가상 발화지점에 연막을 피워 화재경보 발령에 따라 전 직원이 대피하고 옥내소화전과 소화기를 활용하여 불을 끄는 가상 시나리오를 가지고 몸소 연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을 통해 청사의 대피경로와 요령을 숙지하고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을 직접 실습해 봄으로써 직원들은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에 대비하는 실전 능력을 기르는 데 최선을 다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새마을회는 18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어 쌀 100포대(포당 10kg)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홀몸 어르신 가구와 청소년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형목 회장은 “사랑의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행사에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하는 중구새마을회가 있어서 늘 든든하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 광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4월부터 12월까지 ‘1인가구 영양듬뿍!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누미(美)’ 특화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본 사업은 혼자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1인 장․노년 가구와 지사협 회원들이 결연하여 매월 한 번씩 자체 후원금으로 마련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 추진을 통해 식사에 도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안부를 살피고 생활 요구사항을 조사해 복지서비스도 연계하는 등 정서적으로도 지원해줌으로써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확산해가고자 한다. 지난 17일 올해 첫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한 김진우 민간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수 있어서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이정희 광복동장은 “항상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며 행복한 광복동을 만들기 위해 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