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산하 3개 단위융합회(그린, 파워, 포에버)는 2월 26일 엑스코에서 합동월례회를 개최하고 배광식 북구청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열었다. 배 구청장은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 경영자 100여명과 함께 한 이번 강연에서 대구시 역대 최연소 경제국장을 지내고 북구청장직을 수행하면서 걸어온 인생길에서 만난 ‘좋은 사람, 좋은 책, 좋은(쓰라린) 경험’에 관한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토머스 스탠리의 '백만장자의 정신'에서 느낀 성공을 위한 조건을 주제로 기업인들에게 공감을 주는 강연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김경미 회장(수성FL 대표)은 “배청장님의 열정이 많은 어려움을 극복했던 것처럼 우리 기업인들도 힘든 시기이지만 회원사간 교류와 벤치마킹으로 상생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올해 북구청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대구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공모했는데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합동월례회는 중소기업 업체 대표들 사이의 네트워킹과 협력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연구원이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주관 ‘2024년 제2회 동물실험 기본교육’의 초빙강사로 참가해 강의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소속 연구자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동물실험 기본교육’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동물실험 진입장벽 해소를 위해 동물실험 이론과 보정·투여·채혈·부검 등 기본·심화단계 실습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김상현 선임기술원과 장미진 연구원은 ‘설치류 동물실험 기본 및 심화 실습’을 주제로 의과대학 교수 및 전공의, 연구원 등 31명을 대상으로 전임상분야 교육을 진행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는 권동락 교수와 서승준 박사가 각 동물보호법 개정 사항 및 동물실험계획서 작성 요령, 실험동물 이론 교육을 강의했다. 교육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9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연구개발 지원은 물론 국가 바이오헬스 인력양성을 위해 동물실험 기본교육, 학부생 정기 현장실습 교육,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페라를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한 콘서트 프로그램 ‘프리마 델라 프리마’를 준비했다. ‘프리마 델라 프리마(Prima della Prima)’는 이탈리아어로 ‘처음에 앞서(before the first)’라는 의미로, 전막 오페라가 무대에 오르기 전 미리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한 콘서트 프로그램이다. 이미 세계적인 오페라극장인 밀라노 라 스칼라극장에서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반세기 이상 편성하여 진행하고 있는 공연으로, 국내 유일의 오페라 전문극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2024년 들어 새롭게 도입한 관객 친화형 프로그램이다. 오페라 공연에 앞서 미리 만나는 ‘맛보기 콘서트’! ‘프리마 델라 프리마’는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3월), '파우스트'(4월), '안드레아 셰니에'(5월), '헨젤과 그레텔'(8월), '라 보엠'(12월) 등 연간 준비된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오페라 공연에 한 달 정도 앞서 공연되는 콘서트로, 오페라 전문가의 작품 해설과 연출자와의 대담, 유명 성악가들의 연주로 구성돼 짧은 시간 내에 오페라 한 편을 속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해당 오페라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살아있는 파가니니’라 불리는 ‘양인모’와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주는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의 대표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가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3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공연을 올린다. 양인모는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와 함께 비외탕의 대표곡인 ‘바이올린 협주곡 No.5 a단조, Op.37’을 협주할 예정이다. 매해 대구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대구콘서트하우스 대표 기획프로그램인 명연주시리즈가 ‘양인모&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지난 월드오케스트라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연자로 참석하여 전석 매진을 이끌었던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바이올린 연주를 다시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볼 수 있게 됐다. 2024 명연주시리즈 라인업이 오픈된 이후 큰 관심을 받았던 ‘양인모&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의 공연은 3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 양인모와는 비외탕의 ‘바이올린 협주곡 No.5 a단조, Op.37’을 협주할 예정이며, 모차르트의 ‘교향곡 No.41 C장조, K.551 '주피터'’ 등 2개 곡이 더 준비된다. ‘살아있는 파가니니’라 불리는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지역 인바운드 관광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대구 인바운드 스타여행사’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 ‘2024 대구 인바운드 스타여행사’ 육성 사업은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여행사 역량강화 사업으로, 활발하게 재개되고 있는 인바운드 관광수요 증가에 맞춰 사업 수행능력, 모객 실적, 마케팅 역량 등이 우수한 대구 소재 종합여행업 여행사 대상으로 5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된 여행사는 지역 축제 및 대구의 우수한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상품 개발 및 해외 현지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등 대구관광 경쟁력 확보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노력을 하게 된다. 공모 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며, 스타여행사에게는 대구 스타여행사 현판 제작, 해외 현지 마케팅활동비 지원, 대구 관광상품 해외 현지 홍보마케팅비 지원, 그 외 대구광역시 및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주관 행사 연계 홍보마케팅 기회 우선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대구관광 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달구벌대로 및 염색공단천로 총 9.6km 구간에 대해 클린로드 시스템을 가동한다. 공단 도로환경팀에서 운영하는 클린로드 시스템은 도로 위 미세먼지 제거 등을 위해 도로 노면에 물을 분사하는 시스템으로 달구벌대로(신당네거리~만촌네거리, 9.1km)와 서구 염색공단천로(0.5km)에 설치돼 있다. 특히 달구벌대로 구간은 지하철 2호선 역사에서 발생돼 버려지는 깨끗한 지하수를 활용해 가동하고 있어 자원순환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사업의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클린로드 가동 시 도로 위 미세먼지가 18% 이상 감소된다며, 황사 등이 심해지는 봄철에 보다 깨끗한 공기질 관리를 위해 가동한다고 밝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클린로드 가동으로 인해 도로가 젖어있으니 감속 및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며, “시민불편 최소화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부터 11월까지 우리집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세대를 대상으로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 주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한다. 올해로 5년째 시행되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전문 수질검사원이 수질검사를 신청한 세대를 방문해 현장에서 수돗물을 검사하고, 즉시 수질검사 결과를 알려준다. 수질이 오염되는 이유는 수원지의 오염뿐 아니라 오래된 배관, 오염된 저수조 등 여러 이유가 있기 때문에 우리 집 수질을 확인할 수 있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해, 수소이온농도, 탁도, 잔류염소 등 7가지를 검사하며, 이 항목들은 수질 변화, 수질 이상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산·알칼리 상태를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맑고 흐린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 위생학적 안전성을 나타내는 잔류염소, 배관 성분의 용출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철, 구리, 아연, 망간 등이다. 수질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외부 오염물질의 유입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사람이나 동물 배설물과 관련된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대장균, 분뇨나 하수와 관련된 염소이온과 암모니아성질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1일 오전 9시부터 마일리지 통합 플랫폼인 ‘D마일’ 앱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 중 선착순 700명에게 10,000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대구광역시는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4월부터 전국 최초 블록체인 기반의 마일리지 통합 플랫폼인 ‘D마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D마일’은 공공과 민간에서 발생하는 마일리지를 통합 후 대구로페이(지역화폐)나 원패스(교통카드)로 전환해 사용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서비스이다. 예를 들면 승용차 5부제 운행 동참 시 적립되는 마일리지를 ‘대구로페이’ 또는 ‘DGB유페이’로 전환해 지역화폐 가맹점 및 대중교통 이용 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3월 1일 오전 9시에서 3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4월 10일에 사용자 포털 공지사항 게재 및 개별 통보한다. 회원가입 및 문의 사항은 고객센터나 사용자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은 “봄맞이 대구시민의 소소한 행복을 만들 좋은 기회로 생각돼 이벤트를 준비했고,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가 해빙기를 맞아 도로 급경사지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위험요인이 발견된 경우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해빙기를 맞아 도로 관리기관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동부·남부순환도로(주)와 함께 도로 급경사지 등 해빙기 취약시설 47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 취약시설은 도로 급경사지 29개소, 옹벽 14개소, 교량 3개소, 지하차도 1개소로 총 47개소이며, 도로 관리기관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대구동부·남부순환도로(주)에서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해 점검을 실시(2.22.~3.8.)하고, 대구광역시와 도로 관리기관이 합동점검을 실시(3.11.~4.3.)할 계획이다. 해빙기 안전점검 주요 사항인 도로 급경사지의 균열·침하·급격한 지하수 용출 및 낙석 발생여부, 낙석 방지책 등 안전시설 설치 상태, 옹벽 구조물의 파손·균열·배부름 현상 발생여부, 주변 배수시설의 적절한 기능유지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 또는 응급조치가 필요한 사항 발견 시 즉시 보수 및 보강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확보한 국비 77억 원, 4개 구·군 8억 원을 매칭해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을 위한 여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18개소 사업을 추진한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2001년부터 개발제한구역 내 규제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구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생활기반사업’, 시민을 위한 여가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환경문화사업’ 등이 있다.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비 77억 원을 확보해 구·군비와 매칭하여 ‘생활기반사업’ 51억 원(국비 46, 구·군비 5), ‘생활문화사업’ 34억 원(국비 31, 구·군비 3), 총 8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주민지원사업 중 ‘생활기반사업’은 13개소로 사업 종류로는 금강동, 가창면 등의 지역에 농로 확장·정비 7개소, 평광동 등의 지역에 배수로 정비 2개소, 수밭골천 소하천 정비, 팔현길 도로 확장 등 도로 정비 3개소이다. ‘환경문화사업’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