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노무관리 방법 등에 대한위생교육을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4월 11일과 15일 양일간에 실시하였다. 교육을 주관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 부산진구지부(회장 오경석)에서는 양일간에 일반음식점 영업주 521명이 상반기 위생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진구재향군인회에서는 4월 15일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서 ‘향군 GO! GO! GO!’캠페인을 펼치면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캠페인은 향군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가꾸고, 나누고, 기억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한 것이며 전국 규모의 향군 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이다. 노재현 부산진구재향군인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향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저소득층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언제나 힘이 되어 드리는‘찾아가는 원스톱 상담-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원스톱 상담-Day’는 관공서 내방이 어려운 복지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고용, 보건, 법률전문가로 구성된 18명의 상담팀이 저소득 밀집지역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하고 상담 후에는 민간자원까지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기초생활보장 등 사회보장 지원은 물론 무료법률상담, 우울증 예방, 치매관리, 일자리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담을 통해 상담을 받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7일 모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찾아가는 원스톱 상담-Day’에 방문한 한 어르신은“몸이 불편해 멀리 나가지 못하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한 번에 여러 가지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찾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 후에는 정직한 복지급여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복지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구민의 복지욕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맘쌤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맘쌤 교육’은 사상구에서 전문 교육단을 양성하고 교육콘텐츠 개발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최종 9개 초등학교, 110개 학급을 선정하고 맘쌤 교육단이 찾아가는 성폭력(사이버 성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오는 10월까지 학교별 일정에 맞춰 학년별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진행하는‘맘쌤 교육단’은 사상구 내 일반여성을 전문 강사로 양성해 구성한 여성친화일꾼들의 모임으로, 2018년부터 7년째 꾸준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성별 역할 인식이 형성되는 유년기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과 지역사회의 평범한 엄마들이 모여 스스로 공부하고 역량을 키워가면서 교육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신무정 대표강사는“보드게임이나 탐정놀이 같이 재밌는 놀이로 성폭력 예방․젠더 교육을 구성해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양성평등 의식과 올바른 성인식 확립은 매우 어려운 과제이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대한노인회 부산동구지회는 17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경로당 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 154명의 경로당 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 교육으로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 운영 및 회계실무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학대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동구청과 노인학대예방 협약을 맺은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예방교육이 특강으로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학대에 대한 개념과 신고 절차 등을 숙지하고 스스로 노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경로당 임원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르신의 건강이 우선되어야 하기에 건강한 생활을 뒷받침하는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수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불결지를 대상으로 클린! 쓰담 동구-내 집 앞 내가 쓸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수정1동을 만들기 위해,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클린! 쓰담 동구-내 집 앞 내가 쓸기” 슬로건 아래 내 집 앞, 인근 골목 및 관내 민원지 무단투기 쓰레기를 일제 정비했다. 유환수 통장협의회장은 “지속적인 내 집 앞 내가 쓸기 캠페인을 통해 자율적인 환경정비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수정2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수정행복나눔점빵』을 운영했다. 『수정행복나눔점빵』은 생활이 어렵거나 긴급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받은 생필품을 제공하는 마을공동체 시장이다. 사전에 이용권을 배부받은 어려운 이웃들이 점빵을 방문하여 세대당 3만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골라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된다.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약40여 명의 저소득계층과 독거노인이 점빵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았고, 물품 지원에 대한 큰 만족과 감사를 표했다. 이번 점빵 운영을 위해, 대한예수교장로회 수정교회에서 사랑의 성금 150만원, 기독교한국침례회 범일교회(담임목사 최재훈)에서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수정종합신발 최만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반찬 용기 40개를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품)으로 점빵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물품이 전달되어 풍성한 나눔이 이루어졌다. 문오동 민간위원장은 “점빵 운영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이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정2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지난 17일 부산 동구는 동구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각종 홍보물을 동구 12개 새마을금고 법인에 제공하고, 각 새마을금고는 직원 및 방문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평소 동구 새마을금고는 관내 방역지원, 사랑의 좀도리 후원 운동, 취약계층 성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사업을 전개해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정기 회장(범일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동구의 주요 지역금융기관으로서 동구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역주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새마을금고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는 4월 17일 부산문화재단,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부산시 동구청과 ‘발달장애인 조선통신사 특별체험’을 위한 4자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문화재단은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기 위해 2001년부터 조선통신사 축제를 개최해왔다. 축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 신청 가능하지만, 발달장애인은 한 번도 기회를 받지 못했다. 이에 공단은 발달장애인도 조선통신사 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들만을 위한 특별체험을 기획했다. 체험은 기존 축제의 핵심인 평화행렬, 조선통신사선 뱃길탐방을 포함하며, 기존 축제에는 없었던 조선통신사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역사 속 직업에 대한 견문 확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단은 축제 주관기관인 부산문화재단에 행사 추진을 제안했고, 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에 연이어 연구소와 구청도 참여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서 참여기관들은 홍보, 운영지원, 상호교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각 기관별 전문성에 맞게 공단은 총괄 기획·운영을, 재단은 자문 및 보유자원 공유를, 연구소는 조선통신사선 운항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4월 16일 이바구컴퍼니에서 청년정책 네트워크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기 동구 청년정책 네트워크’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청년정책네트워크 소개에 이어 위촉장 수여, 회장과 분과장 선출,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방안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29일까지 동구에 거주 및 활동하는 18~39세 청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대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의 28명 청년의 참여를 끌어냈다. 발대식 이후 회원들은 주거·복지, 문화·예술, 일자리, 교육으로 구성된 4개 분과에서 청년정책 발굴 및 청년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실질적인 청년정책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여 여러 정책이 구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