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도내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소나무길 상권 환경 정화작업을 실시하고, 일하는 청소년 권리보호를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꿈드림 청소년단’ 등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과 ‘지역재생사회적협동조합원’ 등 30여 명의 도민이 참여했다. 홍상표 원장은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성안길을 직접 청소하고, 지역주민들이 근로청소년 권리보호 캠페인을 함께해줘서 지역과 청소년 모두에게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청소년들은 캠페인 후 환경 관련 스타트업 소개 및 취·창업 교육에 참여하여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환경 분야 진로에 대해서도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에 있는 충북학사 서서울관에서는 6월 4일 저녁, 서서울관 및 동서울관의 재사생과 졸업생, 충청향우회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음악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황미예·황보예 초청 힐링 콘서트‘Nacht und Träume’(밤과 꿈)'는 학기말 시험을 앞두고 고군분투하고 있는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된, 충북학사 후배사랑 프로젝트의 세 번째로,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곡들로 구성되어 청중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공연 당일 충북학사 서서울관 2층에서는, 후배사랑 두 번째 프로젝트인 전시‘그 시절, 우리가 함께였던 날들’도 관람할 수 있어 관심을 모았는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미술작가 3인의 여러 작품을 후배들이 학사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한 배경에는, 모바일과 유튜브 등의 자극적인 소재에 익숙해 있는 최근의 청년문화 현실 속에, 상경하여 학업에 전념하느라 여유를 갖지 못하는 후배들을 위한 선배들의 깊은 애정이 담겨 있기에 인상적이었다. '충북학사 후배사랑 프로젝트'는 충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는 6월5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 회의실 2층에서 부의장을 비롯한 시군협의회 회장, 지역회의 임원진, 사무처장 사무처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충북지역회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식, ▲사무처 업무보고, ▲2024년 상반기 지역회의.협의회 주요사업 추진현황 ▲2024년 하반기 지역회의 주요사업 추진계확(안)심의·의결, 공유 ▲그 밖에 지역회의 운영에 관한 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국 충북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에서 계획한 모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 지역협의회장 및 분과위원장님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얼어있는 남북관계를 따듯하게 녹이기 위해서는 지역 내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 활동이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이어, 충북지역의 11개 시·군 협의회장은 2024년 주요사업에 관한 내용을 간략히 소개했다. 이어 심의 안건으로 상반기 충북지역회의 사업 추진계획(안) 3분기운영위원회, 충북평화통일포럼, 2024 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는 6월5일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 교육실 2층에서 충북여성위원 및 북한이주민 여성,지역사회단체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2024충북여성, 북한이탈주민이 함께하는 통일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경국 부의장의 개회사, 노현자 여성 위원장 인사 말씀, 토론회 주제 발표, 지정토론회, 대한민국 정착 사례발표 및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주평통 중앙 여성운영위 간사이자 한국자유총연맹 운영원에서 통일교육을 하며 활동 중인 김송죽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원 연구교수의 “중국의 한반도 정책과 북한의 인권 문제” 발표는 참석한 탈북민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그리고 지정토론에는 북한이탈주민 안수미, 김성희님이 참여했으며, 김정희 탈북강사는 먼저 충북에 정착한 사례발표와 공연을 진행했다. 여성위원장은 "지역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이 행복한 삶을 꾸려 나가는 것이 사회통합과 평화통일의 시작이고, 북한이탈주민들을 이해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여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영동 일라이트 호텔에서 도와 시군 지방세 담당공무원, 세정분야 전문가, 한국지방세연구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세정포럼 및 지방세정 연찬회를 동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자주재원 확충 방안 우수사례 공유로 지방세정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정포럼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성주 지방재정연구센터장이 지방교육 환경 변화 및 지방재정의 개편 방향을 발제했고, 지방교육 재정의 변화 분석과 향후 대응 방안으로 지방교육세 사용 범위 확대와 지방세 전출 방식 개선을 소개하며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토론 시간에는 발표자와 함께 지방세정 전문가들이 논의가 이어졌다. 충북연구원 김덕준 수석연구위원은 지방교육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의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공감대를 형성했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박관규 정책연구센터장은 지방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른 관련 동향과 대응 방향에 대한 의견을 주었다. 충북대학교 행정학과 윤태섭 교수는 지방자치단체가 행사할 수 있는 권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5일 농업기술원에서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종자원, 관련 산업체 등 감자 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자 신품종 개발 공동 지역 적응 시험 순회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청주 등 7개 지역을 순회했으며,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감자 신품종인 대관1-173호 등 21개 계통과 일반적으로 농가에서 재배하는 ‘수미’, ‘대서’, ‘대지’ 등 3개 품종을 대비 품종으로 비교 평가했다. 현장평가에서는 생육 특성과 재배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 사항을 점검했고, 품종보호출원 및 국가품종목록 등재를 위한 심사 기준에 적합한지 평가했다. 기술원 이정관 팀장은 “다수성이며 가공성이 뛰어난 우리 지역 감자 신품종 육성을 위한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며 “향후 소비자와 농가 모두 선호하는 최고의 감자를 선발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5일 지구를 지키는 유기농업이란 주제로 ‘2024년 유기농업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유기농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자 충북친환경농업협회와 공동 추진했으며, 한살림·흙살림 등 친환경 단체와 함께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에 생산자와 소비자, 학생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김소남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의 ‘오래된 미래, 충북유기농업’ 특강을 통해 ‘충북에서 왜 유기농이 화두일까’를 역사에서 찾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유기농 역사의 산증인으로 초청된 조희부 눈비산마을 대표는 “80년 초 굶주리고 헐벗었던 농민들이 다양한 공동체를 통해 유기농 생명 농업을 실천함으로써 희망을 함께 만들어 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탄소중립 시대, 유기농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으며, 우선희 충북대 교수가 포럼의 좌장을 맡고, 정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교육국장이 한국의 유기농업 현황과 과제에 대해 첫 번째로, 이용선 (사)유기농업연구소장이 탄소중립 시대의 선진국 유기농업 동향에 대해 두 번째로 발제했다. 토론자로는 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5일 옥천군을 방문해 옥천군장애인복지관·반다비체육센터 등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옥천군청을 방문해 옥천군민 200여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체육시설을 통합하여 건립한 옥천군장애인복지관·반다비체육센터에 방문하여 시설관계자 10여명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 간담회가 종료된 뒤 금강변친수공원, 동이복합센터 등과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정비하고 있는 동이 유채꽃단지 기반시설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유채꽃축제 추진위원, 문화관광해설사 등과 사업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옥천군청을 방문해 박한범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도와 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황규철 옥천군수의 군정보고에 이어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200여명의 옥천군민들과 함께한 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는 제29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하여 5일 도청 및 성안길에서 ‘복원의 가치! 아름다운 충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장을 비롯하여 충북녹색구매지원센터, 충북탄소중립센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북환경교육센터,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충청북도협의회 등 환경단체와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환경인들이 참석했다. 환경의 날 기념식은 충주시 우륵국악단의 축하공연과 환경유공자 표창, 제로웨이스트 및 자원순환 등의 캠페인이 진행됐고,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와 병뚜껑을 가져오면 리사이클링 키링 제품으로 교환을 해주기, 사용하지 않는 복사용지·신문용지 등을 가져오면 로컬푸드 시식권 지급 등의 다채로운 체험형 이벤트가 운영됐다. 특히 기념식 후엔 참가자 전원이 성안길 등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환경복원에 대한 노력을 앞장서서 보여주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환경보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들이, 더 나은 미래를 가져오는 혁신이며,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의 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5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29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시민, 환경관련 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소프라노 전은정, 테너 강진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주시민 환경선언문 낭독, 청주시 환경대상 및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시민실천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상당구 남일면에 소재한 ‘동화초등학교’가 ‘청주시 환경대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화초등학교는 환경생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해, 교내 3대 특색활동의 하나로 생태교육을 추진하고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교과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환경체험 활동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어, 단체부문 △금상은 (주)LG화학 청주공장 △은상, (사)대한노인회 청주시상당·서원구지회 미원면분회 △동상은 두제산업개발(주)에 수여됐다. 개인 부문은 △금상에 공명식 (사)생물다양성보전협회 대표 △은상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김혜경 교육팀장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