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꿈이음스포츠교실 지원사업으로 학교운동부 운영 방식을 다양화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 운영 기반을 조성한다. 울산교육청은 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와 학교운동부지도자, 울산시체육회·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운동부 운영 방안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 선수가 줄고 있는 학교 교육 현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전문 학생선수를 발굴·육성하는 새로운 방안 마련과 지역 사회와 연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저하된 학생 체력을 끌어올리고 학생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교육청과 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연계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종목별 활성화와 학교체육 저변확대 사업으로 ‘꿈이음스포츠교실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관계기관의 협력을 주문했다. ‘꿈이음스포츠교실’은 초등학교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강습회를 진행해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해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울산교육청은 시민 편의를 높이고 민원서비스를 개선하고자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난해 최우수 등급인‘가’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개청 이래 처음으로 2년 연속 ‘가’등급을 달성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해마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평가는 각 행정기관에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20개 지표)의 민원서비스 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행정기관부터 가~마 순으로 등급을 매긴다. 그중 전국 상위 10% 이내는 ‘가’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부분에서 만점을 받았고,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 옥동119안전센터는 2월 15일 오전 11시 옥동 코오롱파크폴리스 등에서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 대책 홍보활동(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캠페인)은 화재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 피난행동요령 안내 등을 통해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불나면 살펴서 대피하기’ 등 화재 상황별 피난요령 교육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홍보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개선사항 전달(‘열려있는 방화문 보면 닫아두기’) 등이다. 옥동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아파트는 구조적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 안전성이 취약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거주자와 관리자가 화재 피난행동요령을 철저히 숙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3월 25일까지 신삼호교 중앙분리대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신삼호교의 중앙분리대 화단 석재판(패널) 탈락에 따른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기존 석재판(패널) 및 노후 콘크리트 벽체 철거, 일체형 콘크리트 화단 재설치 등으로 진행된다. 공사 기간에는 중앙분리대 화단에 임시시설물인 폴리에틸렌 블록을 설치해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공사로 노후된 석재판(패널)이 전량 철거되어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예정으로 기대된다.”라며 “공사기간 중 차로감소, 차로변경으로 인한 교통 불편이 예상되므로 안전한 도로 통행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라 공동주택사업 승인을 받은 후 미착공하거나 착공을 하고도 분양시기를 미루고 있는 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미착공 또는 미분양 공동주택 사업장의 관리 미흡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은 2월 19일부터 2월 29일까지 8개팀 16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울산시 주택허가과 2개팀(4명), 울산경제자유구역청 1개팀(2명)과 구군 공동주택관리부서 5개팀(10명)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득한 미착공 사업장 55곳, 착공신고를 한 미분양 사업장 12곳 등 총 67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업장 내·외부 생활쓰레기 정리 상태, 부지 주변 안전 위험요소, 가설울타리 설치·정비 상태, 기존 주택가 인근의 사업장일 경우 보안등 설치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안전 위해요소 발견 시에는 사업주체에게 안전대책을 강구하도록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월 15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광역시 도시재생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다시 떠나는 100년 재생, 철철 넘쳐 또 호계’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신규 1건을 심의 의결한다. 이 사업은 북구 농소1동 호계역과 호계공설시장, 수동마을 일원을 대상으로하는 지역특화재생 사업이다. 총 사업비 649억 6,800만 원이 투입되어,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시행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철도유휴부지 내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여가·문화거점공간을 조성한다. 또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콘텐츠 개발, 호계시장 브랜딩 사업 및 호라카이펍 운영을 통해 재래상권 활성화 및 도시활력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시행되면 쇠퇴한 해당 지역에 도시재생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시 떠나는 100년 재생, 철철 넘쳐 또 호계’ 사업은 지난해 7월 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새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에 따라 추진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 만들기를 위해 규제혁신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및 국무조정실 등 중앙부처의 규제혁신 전략에 발맞추어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시민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 한 해 동안 124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했으며, 행정안전부와 함께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혁신’ 공모를 실시하여 총 26건의 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 만들기를 위해 불합리한 기업규제 개선, 법령 개정 등 적극행정을 통해 규제혁신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시민과 기업의 체감도가 높은 현장밀착형 규제혁신 추진을 목표로 시민불편 해소,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덩어리 규제, 그림자 규제, 행태 규제 발굴·개선, 적극 행정을 통한 규제 해소 기반을 강화한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협업 간담회를 통한 행정안전부와 지자체 간 ‘상시협력·공동대응’을 위한 규제혁신 체계를 구축한다. 이밖에 ‘울산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비양심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올해는 출범 2년째를 맞는 고액체납 전담조직인 특별기동징수팀을 통해 재산은닉 등 악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는 고액체납자에 대해 재산 추적조사를 확대하고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가택수색 등 현장 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특히,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부동산의 공매, 가택수색·동산 압류, 관허사업제한, 출국금지, 형사고발 등 강력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3년 주요 활동성과' 특별기동징수팀은 지난해 구군으로부터 300만 원 이상 고액・고질체납세 811건, 111억 원(체납자 658명)을 이관받아, 체납자 230명으로부터 22억 원을 직접 징수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체납자 현장 실태조사 658명, 부동산・예금․채권 등 재산압류 434건, 63억 원, 행정제재로는 신용불량 정보제공 161명, 명단공개 48명, 출국금지 1명, 공매 8건, 가택수색 5건, 정리보류 19억 원 등이다. 특히, 가택수색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 지난해 3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시세 징수율 1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3월 1일 자 중등 신규교사와 초등 비교과(보건, 영양) 신규교사 77명의 인사를 15일에 발표한다. 이번에 임명되는 신규교사는 중등 69명, 초등 비교과교사 8명(보건교사 6명, 영양교사 2명)이다. 울산교육청은 이중 중등 신규교사를 고등학교에 19명, 강북교육지원청 관할 중학교에 30명, 강남교육지원청 관할 중학교에 15명, 특수학교에 5명을 배치했다.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명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해 공직 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에게 임명장을 나누어 주고, 신규교사들은 선서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4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영화제 사무국,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성과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방문객에게 더욱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산악문화를 대표하는 정체성을 강화하고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용역 내용에 따르면 방문객 만족도 조사 결과, 지난해 산악영화제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7점 만점에 평균 5.45점을 기록했다. 영화제 참여 계기로는 ‘평소에 보기 힘든 영화를 볼 수 있어서(29.8%)’, ‘영화제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서(28.5%)’,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흥미로워서(16.4%)’ 순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난해 영화제 행사 결과 및 최근 3개년도 성과 추이 분석 등 산악영화제의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개선 발전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올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더욱 차별화된 모습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