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5일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에서 20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가공 음료·소스 제품개발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 교육은 가공 창업 농업인울 육성해 소득원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5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음료 제품개발 이론, 음료제품개발실습(워터젤리, 곤약젤리), 소스제품개발이론, 소스제품개발실습(불고기양념장, 된장찌개소스. 딸기드레싱, 참다래 드레싱, 오징어볶음소스) 등 3회의 이론교육과 6회의 실습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주시를 대표할 수 있는 음료·소스 가공상품이 생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잠재적 가능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은 가공식품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전문 교육지도와 다양한 제품생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 하는 창업프로그램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본격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혁신적인 창업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립적 활동이 어려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시제품 제작, 창업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5일 충북창업스타디움에서 예비창업자 31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최대 6천만원의 사업화 자금, 비즈니스 모델 진단 및 고도화, IR데모데이, 투자 등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창업 유관기관인 충북지식재산센터, 충북글로벌테크벤처센터, 충북청주강소특구지원센터 등과 연계를 통한 1:1 전담멘토링, IP R&D지원, 투자연계 등 지역 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종택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예비창업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전달해 사업적 역량을 향상시키고, 예비창업자를 위한 투자금도 확보해 투자 성장을 위해서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5일 첨단문화산업단지 나눔마당에서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스포츠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 겸 청주여성의전화 대표 김현정 강사를 초청해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사례를 통한 성희롱 유형을 소개했다. 박현석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건강한 직장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선수단 인권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폭언, 폭력, 성폭행 등 스포츠 분야의 인권침해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지도자와 선수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스포츠 폭력 및 성폭력 상담센터’를 설치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신성장산업과는 5일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현충사와 맹씨행단 등을 찾아 청렴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강의식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경험하며, 적극적인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바람직한 공직상을 정립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역사 속 위인들의 청백리 정신을 느끼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현충사를 방문해 애국심을 되새겼다. 조민숙 신성장산업과장은 “청렴 정신을 되새기며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했으면 한다”며,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역주민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보건사업 소통 강화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친숙하고 대중적인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카카오톡 채널 상단 검색창에 ‘상당보건소 건강증진팀’을 검색하고 추가하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소통 창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여울림센터는 5일 센터 3층 교육실에서 시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관춘 연세대 교육대학원 객원교수 특강을 진행했다. 이관춘 교수는 ‘양성평등, 그 아름다운 모순에 대하여’를 주제로, ‘진정한 양성평등은 무엇인지?, 왜 양성평등은 아름다운 모순인지?’에 대한 명쾌한 해석을 풀어냈다. 김미영 센터장은 “양성평등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에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춘 교수는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최)우수 강의상을 5년 연속(2012~2016) 수상한바 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객원교수로서 학부대학의 ‘명저논쟁(GB&D)’ 강의와 교육대학원의 인적자원개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여성 문화·교육·커뮤니티 거점 기관으로 지난해 6월 2일 개소한 청주시 여울림센터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능력개발, 권익향상 및 동아리 활동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소통 플랫폼 공간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문화 옴니버스’를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장애인 독서 문화진흥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금빛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충북도 도서관 중 유일하게 금빛도서관이 선정됐다. 발달장애아동 10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21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집중이 어려운 발달 장애 특성을 고려해 세 가지 주제로 구성해 운영된다. 첫째, 별에 관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연과 다양한 시각적인 책을 학습하며 우주와 책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둘째, 그리스 로마신화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며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프로그램 셋째, 마술사를 초빙해 쉽고 신기한 마술을 배우며 친구들과 친해질 기회를 만들어 사회성을 기르는 과정으로 마련했다. 또한 인성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인형극도 준비됐다. 청주금빛도서관 관계자는 “발달장애인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문화제조창 공연장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중앙부처 인사 초청 직원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 청주시 출범 이후 교통·산업 분야에서 대규모 국책사업을 연이어 유치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현 청주시의 발전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대도시 규모에 걸맞은 행정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에서 재직하고 있는 이대섭 국토정보정책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국토교통 업무 및 정책방향 소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대섭 과장은 청주시 사례를 통해 국토교통부 정책, 국비 확보, 공모선정 등 그간 근무 경험을 토대로 쌓아온 노하우를 직원들에게 아낌없이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석한 청주시 직원은 “오늘 강의를 통해 앞으로 청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하게 알게 돼 좋았다”며, “대한민국의 중심인 이 도시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실현을 위해 나부터 노력하겠다”면서 당찬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안전 관련 부서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폭염)에 대비한 그간 추진상황과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중점추진 대책 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수해복구사업 조기 준공, 재해취약지역 사전예찰 등 부서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 등을 토의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준비와 수해복구사업에 대해 한번 더 점검해 달라”면서, “예측 불가한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재난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은 5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서원구 현도면에 소재한 디씨에스이엔지(주)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서도 꾸준한 제품개발을 통해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해 경영 어려움에 대해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신병대 부시장은 최인성 디씨에스이엔지(주) 대표 등 근로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청주시 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점이 무엇인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씨에스이엔지(주)는 국내·외 6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배관 가공기 전문 기업으로 석유화학, 반도체, 조선해양 등 다양한 산업 현장의 배관 시공 및 유지보수를 위한 배관 가공기를 생산하고 있다. 세계 최초 파이프 회전형 커팅 및 베벨링 기술, 대구경 파이프의 정밀 절단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 등을 통해 2015년 특허기술상 홍대용상, 2024년 발명의 날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뛰어난 성능과 편의성을 겸비한 우수한 기술로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수입에 많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