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 전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기초문화재단 122곳을 대상으로 ▲문화매개 ▲지역소생 ▲문화기획 ▲재원조성 ▲문화협치 ▲문화향유 등 6개 부문에서 총 25개의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재단은 지난 4월에 전국단위 캠핑 관광객 200팀(약 7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4 고창별밤 그린캠프’가 지역소생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우수사례상에 선정된 고창문화관광재단의 우수사례 전시부스는 오는 6일까지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진행되는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 우수사례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심덕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창의 지역문화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지난 4일 소방청과 공동으로 (주)하림산업의 온라인물류센터에 대한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국민 안전을 위한 소통과 더불어 물류창고시설의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소방청 화재예방국장, 전북자치도 소방본부장, 익산소방서장 등 소방 관계자와 하림산업의 노사협력실장, 공장장, 안전보건팀장 등이 참여했다. 물류창고는 특성상 화재 시 진입 동선이 길고 공기호흡기 사용 시간의 제한 등으로 소방관의 직접 진입이 어려울 뿐 아니라,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크게 날 수 있어 자체 안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오후 2시 반부터 약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점검은 하림산업의 안전대책 현황과 추진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통합 제어실, 공장 생산라인, 물류센터를 직접 둘러보며 소방시설을 포함한 주요 안전 설비를 살폈다. 아울러, 하림산업 물류센터 자체 화재예방대책과 소방훈련 사항을 점검하고, 이러한 예방 대책과 훈련이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조언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전주천과 삼천 주변 버드나무 벌목과 하도준설에 대한 주민감사 청구사항와 관련 오는 8일부터 전주시 감사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감사청구제도는 주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의 불합리성을 감시하기 위해 18세 이상 주민 200명 이상 연서로 자치단체 행정의 감사를 청구하는 제도로 '지방자치법' 제21조 및 '전북특별자치도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이에 지난 4월 전북환경운동연합 등이 전주시의 전주천·삼천 주변 버드나무 벌목과 하천준설이 위법하다며 주민감사를 청구한 것과 관련, 5월에 215명의 청구인 명부를 제출함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지난 6월 주민감사청구심의회의 감사청구 요건 심사를 거쳐 주민감사청구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이어 감사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15일동안 주민감사청구 사항에 대한 전주시 감사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전북환경운동연합 등 관련 시민단체의 청구신청서에 따르면“전주천권역 하천기본계획을 벗어난 하천정비, 하천관리청의 허가(보고) 없는 하천정비사업 추진, 소규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와 바이전주우수협의체가 강한 경제 전주 구현과 전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4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 임원진들과 바이전주 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바이전주 GOGO 페스티벌 기부금 전달, 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기타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는 지난 4월 ‘바이전주 GOGO 페스티벌’의 수익금을 소외계층을 위한 각막 이식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사)온누리안은행에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또 협의회 소속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시청 및 시 산하기관의 지역 생산제품 및 바이전주우수상품 우선구매 활성화, 바이전주우수상품 마케팅 및 판로확대 적극 지원을 시에 건의했다. 이에 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활동을 하는 협의회 소속 대표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바이전주우수상품의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이날 제시된 애로사항 등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동행을 시작했다. 4일 오후 정선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창군 대표로 심덕섭 고창군수와 국장, 관련 부서장 7명과 정선군 대표로 최승준 정선군수, 강선구 부군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도시는 서로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주민들의 이익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두 지역의 행정·문화·예술·관광·산업·경제분야 등 협력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호 관광자원 홍보 △행정 우수시책 정보교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양 도시가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여러 분야에서 상부상조할 수 있는 교류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한민족 정서를 대표하는 아리랑의 발상지이자, 천혜의 산림관광자원이 풍부한 웰니스 관광도시 정선군과의 자매결연은 고창군이 새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이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를 두 달여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용산역을 비롯한 대전역과 청량리역 등 주요 거점 역사에는 축제 포스터를 게시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다니며 기동 홍보도 펼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사)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유송열 위원장과 지원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서울 코엑스와 용산역 등지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황 군수 일행은 제28회 축제 일정(8.31.부터 9.8.)과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주요 프로그램 소개를 담은 홍보 전단을 배포하고 ‘무주방문의 해’ 축제와 연계해서 보면 좋을 무주명소들도 소개하는 등 맨투맨 홍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서울 방문은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외래 방문객 거주지 분포를 분석(1위 전주/전북 37.2%, 2위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23.6%) 결과에 기반을 둔 것으로, 수도권 주민을 고정 방문객으로 확보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때마침 서울 코엑스에서는 “2024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가 열려 서울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몰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더불어민주당)은 3일, 군산 산곡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동구 도의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정성이 농촌사회활력과장, 군산시 정기호 농정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마을 주민위원장 등 15명이 참석해 향후 계획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산 산곡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는 위해시설이 집중되어 있어 주민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으로 농촌마을 정주여건 개선과 친환경농업 보호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김동구 의원은 “성산면은 친환경 농업의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음에도 우드칩공장, 창고 등의 위해시설이 점유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라며, “오랜 기간 주요 이해관계자의 갈등으로 다소 어려움을 겪는 과정이 있었기에, 정비과정에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소중하게 귀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며 현장점검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군산 산곡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공모를 통해 올해 4월 선정되어 2028년까지 국비 67억 등 총 134억이 투입되며, 정비를 통해 군산시민에게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 경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경암동 행정복지센터 1층 공유주방에서 30여 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위원들은 공유주방에서 열무와 얼갈이를 씻고, 다듬고, 버무리는 등 열무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서 담근 열무김치는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이날 열무김치를 전달받은 대상자는 “더운 날씨에 지치고 힘들었는데 열무김치를 받으니 힘이 나고 이렇게 직접 찾아와 말벗도 해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진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한 열무김치로 입맛을 돋우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경암동 지사협은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 대강면은 7월 4일 평촌마을에서 찾아가는 생활복지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였다. 찾아가는 생활복지 서비스는 6월부터 3개월동안 관내 10개 마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습식 족욕, 건식 족욕, 발바닥 마사지, 파라핀, 물리치료사 마사지 및 테이핑, 간호사의 혈압 및 당뇨 체크 서비스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대강면행복협의회와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용호 평촌마을 이장은 “대강면은 시내와 거리가 있어서 각종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기가 어려움이 있는데, 이렇게 우리마을에 찾아와 생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셔 너무나 감사하다. 지역 주민들도 매우 좋아하고 만족도가 높아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생활복지 서비스를 받고 싶다.”라고 전했다. 대강면장은 “본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유용한 사업이다.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4일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과 긴 장마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기력을 회복시키고, 면역력을 향상시키고자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을 대접했다. 행사에는 200명이 참석했으며, 유희태 완주군수도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김병윤 공동위원장은 “행사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항상 앞장서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완주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