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물베기협동조합에서는 95만원 상당의 로컬푸드스낵을 대명2동 관내 경로당 6곳에 후원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물베기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함께 경로당을 직접 다니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로컬푸드스낵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철 대명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오는 3월부터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제공하는 독서문화운동 사업인 ‘북스타트’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의미를 갖고 있는 ‘북스타트’는 대구 남구와 북스타트 코리아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영유아기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 건강하게 성장하고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서 진흥 프로그램이다. 책꾸러미는 0-18개월, 19-35개월, 36개월-취학 전, 초등 저학년까지 각 발달 단계에 해당하는 그림책 2권, 책놀이 키트와 북스타트 가방으로 구성되며, 오는 3월부터 남구에 주소지를 둔 0~10세 아동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남구립도서관(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여 보호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을 제시하면 단계별 책꾸러미를 제공받을 수 있다. ‘북스타트’책꾸러미 배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북스타트에 참여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3월 1일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청라언덕과 3.1만세운동길, 이상화고택 일원에서 학생, 지역주민, 공무원 등 1천여 명이 모여 3.1만세운동의 숭고한 참 뜻을 되새기고 대구지역 3.1만세운동이 일어난 역사의 현장을 기억하기 위한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거행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청라언덕 주차장에서 북소리와 춤으로 표현한 타악 퍼모먼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3.1절 기념식이 시작된다. 기념식은 지역주민 대표 33인의 독립선언문 낭독 퍼포먼스와 뮤지컬 ‘그날의 함성’, 중구 어린이 합창단의 ‘삼일절 노래’, ‘우리나라 꽃’ 제창과 참가자들의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진다. 이후 참가자들은 청라언덕을 출발해 3.1만세운동길을 지나 이상화·서상돈 고택까지 만세행진을 이어간다. 또 행진의 도착점인 서상돈 고택 앞에서는 국악밴드의 ‘아리랑’, ‘옹헤야’, ‘가자’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중구협의회의 후원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청라언덕 챔니스 주택에서 ▲바람개비 태극기 만들기, ▲독립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관)하는 『제22회 정월대보름 윷놀이 한마당 행사』가 지난 25일 10시 30분에 관음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음동 10개 조직단체 회원들과 강북노인복지관, 선린사회복지관 직원 등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윷놀이 한마당, 고사, 경품권 추첨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허진걸 관음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월대보름 윷놀이 행사로 관음동 조직단체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올 한 해도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향한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또한 김재은 관음동장은 축사를 통해 “관음동 관변단체와 사회 복지기관이 어우러진 한마음 축제로 관음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는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역량이 부족한 초보 엄마들을 위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출산준비교실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출산준비교실 1기는 4월 2일부터 4월 23일까지 4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강북보건지소 2층 보건교육실 및 3층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임산부에게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제고하고 산모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임신과 출산의 과정과 이해/마음 힐링 태교동화, △태교 바느질(아기용품 만들기), △성공적인 모유수유 및 신생아 돌보기, △임산부를 위한 요가 순으로 일정이 진행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대면 강의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북구 강북지역 거주 16주 이상 임산부이며, 참여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강북보건지소 모자보건실 선착순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다. 일정 및 교육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보건지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4년 운영할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기획하고 3월부터 학습자 모집 및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인 'Run To You', 밤에 지식을 배우는 학당 '행복 북구 야식당', 우리동네 숨은 고수찾기 '나도야, 강사' 등 주민들이 언제·어디서나·누구나 필요한 학습을 할 수 있는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한다. 'Run To You' 평생학습은 주민 7인 이상이 모여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로 강사를 파견해 주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토탈공예, 칼림바, 요가, 뜨개, 꽃꽂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행복북구 야식당'은 평일 낮 시간대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주말 및 야간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펜드로잉, 생활 목공예, 캐리커처 작가, 풍수 인테리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올해도 주민 요구 및 평생학습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나도야, 강사'는 재능이 있는 구민 누구나 직접 강사가 되어 이웃 주민을 가르치는 경험을 제공하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4일 정월대보름 달배달맞이 축제 행사장인 월광수변공원에서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 및 소중한 가족가치를 홍보하기 위해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월광수변공원은 2017년 달서구 결혼친화공원으로 조성돼 다이아몬드 반지 등 결혼상징물과 아름다운 야경 등으로 연인들의 사랑 명소이다. 지난달 부부금슬과 화목한 가정을 상징하는 원앙이 월광수변공원 내 도원저수지에서 수백마리가 월동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큰 화제가 됐다. 원앙은 달서구의 상징물이다. 이날 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은 갑진년, 값진 인연 만나 청춘남녀들이 결혼을 잘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청사초롱 만들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정월대보름"두근두근 소원을 말해봐"달님에게 소원 빌기 콘셉트로"달님, 제 소원을 들어주세요"포토존도 함께 운영해 이색적인 퍼포먼스(소원달을 두 손에, 소원달을 품은 청룡, 프러포즈 등)로 웃음을 선사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먹거리 부스에서 자원봉사를 한'달서구 새마을커플매니저봉사단'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역동하는 기운으로'잘 살아보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7일 달서구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2만 년의 역사가 잠든 곳’거대원시인 조형물 '이만옹(二萬翁)'을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만 년의 역사가 잠든 곳’ 거대원시인 조형물이 지난 1월 진행한 정식 명칭 공모전에서 2만 년의 역사적 가치와 존경과 친근함의 의미를 포함하는 ‘이만옹’으로 선정됐다. ‘이만옹’은 달서구에 잠들어 있는 2만 년의 역사를 대표하는 중요한 상징물로,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돼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만옹은 대구 출신 광고 제작자인 이제석씨의 작품으로 2018년 2월 27일에 준공돼 올해로 6돌을 맞이했다. 색다른 디자인과 놀라운 크기로 눈길을 사로잡는 조형물은 설치 초기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난을 당했다. 그러나, 2020년 5월 15일 코로나19 팬데믹 때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시작으로 총 24회에 걸친 다양한 이색 퍼포먼스 및 공익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오며 어느덧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적십자봉사회 대구동구지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신학기를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치킨 30박스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치킨은 637명의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총 26곳에 전달됐다. 추현이 회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지원을 하게 돼서 기쁘며,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적십자봉사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기탁해주신 치킨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동구협의회 2024년 1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26일, 대구 동구청에서 열렸다. 이종선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약 80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와 함께 북한이탈주민 자녀 5명에게 학생당 50만원씩 총 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탈북 인문학 강사 최금희씨가 강사로 나서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을 주제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종선 회장은 “민주평통 자문 위원님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여 평화로운 한반도를 기대하며 힘차게 평화통일의 길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 평화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방안을 논의하여 평화통일정책 자문기관 역할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