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취미를 만들고 싶다면? 꼼지락 남구공방으로 놀러오세요” 부산 남구는 2024년 ‘꼼지락 남구공방’5, 6월 수강생을 5월 1일부터 모집하고 7, 8월 강좌는 6월 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꼼지락 남구공방’은 남구 관내 공방들과 합심하여 주말과 저녁 시간에 다양한 공간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 이어 2024년 확대하여 시행한다. 가정의달 및 여름방학인 5월부터 8월 기간 동안 23개 공방에서 92개의 원데이 클래스가 열린다. 주요 강좌로는 ▷부산의 상징“오륙도” 향기 만들기 ▷수채화: 오륙도 엽서 그리기 ▷캘리그라피: 카네이션 액자 ▷유자증편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 ▷양말목: 방석 ▷나만의 향수: 플로럴 ▷요술풍선 꽃다발▷모루인형 키링 ▷싱잉볼 선명상+감정아로마 오일 ▷잠수복 원단: 쇼퍼백 ▷핸드드립 체험 ▷꽃잎 무카빙 ▷원목 도마 만들기 ▷색소지 접시 만들기 ▷카페 디저트: 마들렌 ▷지퍼 카드지갑 ▷아동 파자마바지 만들기 ▷여름보양식 클래스 ▷원목 화병 만들기▷레진 바다키링 만들기 등이다. 집 근처 공방으로 이용이 편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7일 오후 3시, 남구청 별관 1층 다목적 홀에서 지역 내 7개 기관과 남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남구의회, 남부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남부소방서,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 초록우산 남부지역본부 등으로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아동 권리 보장’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을 지역사회 전반에 실현하기 위해 기관들간의 끈끈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약속도 하였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이 실현되고 아동이 존중받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 남구는 관내 고가도로와 지하도로 등 입체도로 4개 구간에 대해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입체도로는 주된 도로의 길이 250m이상 또는 진출입 도로의 길이 lkm이상의 공중 및 지하에 설치된 도로를 말하는 것으로, 지난 2021년 6월 9일 도로명주소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그동안 2차원 주소체계인 지상도로에만 부여해왔던 도로명주소를 고가·지하도로 등 3차원 입체도로에도 부여할 수 있게 되었다. 남구는 주민 의견 수렴과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내 입체도로인 대연고가교, 문현지하도, 신선대지하차도, 부산항대교접속고가교에 대해 각각 대연고가도로, 문현지하도로, 신선대지하도로, 부산항대교접속고가도로로 입체도로명을 부여했다. 오은택 구청장은“입체도로에 도로명이 부여되면서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제공이 가능해져 구민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명륜1번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명륜1번가 번영회(회장 라은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명륜1번가 상권을 대상으로 “동래방래 가는길_명륜1번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상호 인프라 공동 활용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운영 △명륜1번가에 맞는 디자인 기본 전략 도입을 위한 상호협력 △명륜1번가 상권이 필요로 하는 디자인 R·D 과제 발굴 등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명륜1번가 번영회와 상호협력을 통해 동래의 고유한 역사성이 반영된 상권이 변화와 혁신으로 사람이 북적거리는 골목상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 수민동은 지난 12일 (재)수민장학회(이사장 박혜숙)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7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7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혜숙 (재)수민장학회 이사장은 “각자 주어진 환경 속에서 성실하게 내일을 꿈꾸며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이 무척 자랑스러우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수민장학회는 1992년 설립되어 32년 동안 지역의 뜻있는 분들의 기부를 통해 총 20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학생들에게 후원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부산 ‘사일천사(411004)가 되어주세요~!’'우리동래東萊천사를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어린이 기부문화 체험사업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행사에는 우리동래천사 정기 후원한 사직역삼정더베스트어린이집에서 원아 4명과 학부모 2명, 원장과 교사 2명이 참석했다. 조정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학부모와 원아들에게 우리 동 만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천사 후원자들이 더 많이 확보되어야 하고, 후원자 계층도 더 다양해져야 함을 강조하고, 이에 영 · 유아기부터 기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우리동래東萊 천사를 찾습니다’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한 동래구 복지사업으로 사직1동 지역 후원자들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 입금한 후원금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사용되고 있다. 사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저소득 취약 아동청소년에게 태권도 수련 기회를 제공하여 신체적 · 정서적 지원하는 △‘사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의회의 민생 중심 입법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전국 최초, 부산시 최초 의원 발의 조례를 잇달아 제·개정하며 언론의 호평을 받아온 동래구의회는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제328회 임시회를 열어, 2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11건으로, 부실 공사 방지, 경비원 갑질 피해 예방, 위험천만 공유 킥보드 해결, 지역 서점 활성화 등 민생 해결을 위한 조례들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문 상 허점이 있거나,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상위법령 개정사항 등을 반영해 고쳤어야 함에도 수년간 방치되어 온 조례를 찾아내 재정비하고자 했다. 특히, 기존 조례의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두 의원이 협력해 두 개의 조례로 분리, 법적 정체성을 명확히 재정비해 발의한 사례가 있어 눈길을 끈다. ‘부산광역시동래구 주민참여감독자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조진우 의원이 2023 행정사무감사 시 주민참여감독자 실적이 저조한 이유와 개선 필요성을 지적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던 중 마련한 조례다. 주민참여감독자 제도는 부실 공사 예방 및 투명한 공사 시행, 주민 만족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최도석의원(서구, 복지환경위원회)은 제320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24.4.18)을 통해 부산의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가로등 현수기 정비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최도석의원은 교통안내시설물의 시야 방해, 도로변 상가 간판 가림으로 인한 영업 방해, 그리고 도시미관과 경관저해 등 현수기의 부문별한 난립에 따른 문제점이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방안으로 규정위반사항에 대한 실제적인 행정처분과 구체화한 규제방안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옥외광고물법령과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가로등 현수기 규격과 표시방법을 위반하고 있음에도 부산시와 구·군이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가로등 현수기 표시방법으로 “보행자 및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이 규정은 매우 애매모호하기 때문에 횡단보도나 교차로로부터 일정거리에는 현수기 게시를 금지하게 하는 등 구체적인 운영관리규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구·군별로 동일하게 현수기 광고 개수를 제한하여 무분별한 현수기 난립을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도석의원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31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4·16 세월호 10주기를 맞이해 부산시의 안전에 대한 책임과 취약부분 개선 의지에 관해 발언했다. 매년 12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하는‘지역안전지수’에서 2022년 부산시의 안전지수 순위는 8개 특·광역시 중 공동 6위에 이어 2023년에는 단독 8위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부산은 생활안전을 제외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살, 감염병 등에서 최저 등급을 받았는데 이들 지표는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상해를 입는 분야에 해당하는 것이다. 부산에서는 작년 한 해에만 하더라도 노후 목욕탕 및 노후 아파트 화재 사고, 어린이통학로 안전사고, 침수사고 등의 다양한 유형의 사고로 인해 시민들의 안타까운 목숨을 잃었다. 또한, 강력범죄에 이어 자살, 고독사, 마약 등 여전히 우리 사회에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임을 강조하며 부산시의 안일함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서의원은 “우리 부산시는 안전과 재난에 있어 설마의 자세를 취하고 있다. 설마는 비극, 참사, 후회의 유의어가 될 수 있다.”며 부산시의 안전 대책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북구2)은 제32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부산 도시철도 역사 출구 에스컬레이터ㆍ엘리베이터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확충을 촉구했다. 발언 시작과 함께 도시철도 덕천역 1번 출구 사례가 제시됐다. 1번 출구는 구포시장에 가장 근접하여 많은 시민들, 특히 전통시장 특성상 고령자와 같은 교통약자가 주로 통행하고 있지만, 1번 출구가 계단방식이기 때문에, 교통약자들은 3번 출구의 엘리베이터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 다만 엘리베이터의 제한된 크기로 인해 대기하는 인원이 줄어들지 않고, 한번만에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는 경우도 보기 힘든 상황이다.이러한 이유로 덕천 주민들은 1번 출구에 보다 순환이 빠른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만덕역 2번ㆍ3번 출구는 절반만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교통약자들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비교적 고지대에 위치한 역사이기 때문에 교통약자가 다른 출구로 이동하는 경로에 경사가 심하기 때문에 세심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효정 의원은 사례와 함께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한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