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에스앤비 이정화 대표는 4일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 최고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정화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와 장학금 기탁을 통해 정읍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 발전을 위해 큰 뜻을 전달해 준 이정화 대표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인재양성,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앤비는 북면에 소재한 정읍 제3일반산업단지에 올해 4월에 입주한 사료 제조 업체로 주생산품은 단미사료다. 경기도 화성시에도 동일 업종으로 공장을 운영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는 호남권의 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선 8기에 들어 처음 한자리에 모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정읍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호남권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7년 이후 중단됐던 호남권 정책협의회가 7년만에 열린 의미있는 만남으로 기존의 전 분야에 걸쳐 협력과제를 발굴‧보고하는 방식이 아닌 경제‧산업분야를 중심으로 보다 세밀하게 상호협력관계를 다짐하고자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3개 시‧도지사는 전국적인 초광역 메가시티 공론화 흐름 속에서 지역소멸의 위기 대응 및 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결성하는데 뜻을 모으고 공동의 목표를 향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선언문에는 3개 시‧도간 및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초광역 교통망을 확충하고, 경제동맹의 핵심인 재생에너지‧이차전지‧바이오‧모빌리티 등 산업분야 신규사업 발굴‧협력, 지방소멸 및 지방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복지안전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복지안전협의체 위원들은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마을의 위험지역을 예찰하여 안전 취약 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의 안전 문제 개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등 지역 복지·안전 관리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과 함께 실시된 공모사업 설명 및 역량강화 교육은 공모사업에 대한 배경과 목적을 통해 사업을 이해하고, 복지안전협의체 주요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민관협력 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은 송파 세모녀 사건과 신림동 반지하 침수 사고와 같은 복지·안전사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읍·면·동이 중심이 되어 정보통신기술(AI 등)과 지역공동체를 활용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게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에서는 시민들이 민원 신청 시 필요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이라는 전산망으로 담당자가 서류를 직접 확인하여 처리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민원인이 여러 관공서를 돌아다니며 구비서류를 챙겨야 했던 불편함을 없애고 신속히 처리해주는 사무를 매년 신규 발굴하여 민원 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남원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지원", "화재피해주민 지원",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등 사업 신청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지원 받을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였다. 또한 남원 승화원에서 봉안 안치 및 화장장 이용시 필요한 서류를 이용객이 제출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확인가능하여 관공서가 문을 닫는 주말 및 공휴일에 이용객의 불편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민원과장은 “향후에도 신규 이용 사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4일 한국실업볼링연맹이 물티슈 1,000개(환가액 2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실업볼링연맹은 볼링 스포츠 대중화에 앞장서고 국민체력을 향상시켜 건전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우수한 선수 및 단체를 지원 육성하는 연맹이다. 황윤하 회장은 “앞으로도 저소득계층의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실천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하면서 “전달한 물티슈는 꼭 좋은 곳에 의미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선식 부시장은 “물티슈는 생활필수품이자 소모품으로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값진 기부물품이다. 반드시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면서 한국실업볼링연맹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부된 물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관내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남원과 전주에 이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토포하우스 갤러리에서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며,27회째를 맞은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의 수상작 37점을 선보인다. 특히, 전시 첫날(3일)에는 수상 작가들이 참석하여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직접 작품에 대한 설명을 더하였으며, 옻칠 목공예산업에 대한 발전 방향에대한 담론을 나누며 남원 옻칠 목공예 작가들의 네트워크 확장의 자리로 이어졌다.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전통 옻칠 목공예문화 계승 및 목공예산업활성화를 위해 199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4월 12일부터14일까지 옻칠 목공예와 갈이 부문으로 접수를 받아, 4월 17일부터 24일까지심사를 진행하여 대상(국무총리상)을 포함한 3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옻칠 목공예품의 아름다움을공유하고, 남원 옻칠·목공예의 위상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원시와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남원시 홍보대사인 제94회 미스춘향과 함께 남원 화장품기업의 온라인 판매 지원에 나선다. 산업연구원은 오는 7월 9일 오후 2시, 화장품 분야 창업자를 위한 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인 ‘남원코스메틱비즈센터’에서 '전북 화장품기업 브랜드마케팅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화장품 기업의 온라인 채널 진출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제94회 춘향제에서 미스춘향 ‘선’으로 선정된 안지민양이 출연하며, 지리산 식물 추출물을 사용한 남원 화장품기업 ▲(주)코빅스([제품명]앤서가든 허브릴랙싱 앰플, [원료명]소엽잎추출물) ▲제이그라운드(마리브 지리산 안개크림, 배롱나무꽃추출물외 3종) ▲제너럴바이오(주)(케어셀라 선크림, 오미자씨추출물))와 전북자치도 내 우수 화장품 기업들로 뛰어난 품질을 선보이는 ▲나무숨 주식회사(나무숨 트리미엄, 웻티슈) ▲주식회사 남일인터내셔널(바스참 다이아몬드 솔트, 입욕제) 등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는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마케팅 방식으로, 소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원시 가루쌀 생산단지에서 올해 가루쌀 모내기를 시작했다. 남원시 가루쌀 생산단지는 2023년 45ha(1개소)에서 2024년 200ha(2개소)로 재배면적이 확대되었다. 가루쌀 적정 이앙시기는 6월 하순에서 7월 초순으로 늦게 이앙할수록 수발아가 발생이 최소화되고 생산 수확량이 증대된다. 일반벼에 비해 늦은 이앙시기 덕분에 동계작물과의 이모작에 용이하다. 또한 생육기간이 짧아 포장관리에 들어가는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가루쌀을 재배할 경우 전략작물직불금이 200만원/ha 지급되고 동계작물 밀·조사료와 이모작을 할 경우 이모작 인센티브를 포함하여 350만원/ha이 지급된다. 가루쌀 “바로미2”는 가공용으로 개발되어 전분 구조가 밀과 비슷하고,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아 빵, 면 등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쌀가루 가공 방식과 달리 물을 많이 쓰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간편하게 가공할 수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가루쌀은 재배기간이 짧고 이모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우리시는 생산면적 확대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원시는 민선 8기 2024년 상반기 재정집행 결과 역대 최고 전국 5위, 전북 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라고 밝혔다. 올해 재정자립도 최하위인 남원시 정부의 세수 감소에 따라 교부세가 전년부터 1,000억원 이상 대폭 감액되어 더욱 열악한 상황이였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살리고 경기 부양을 할 수 있게 상반기 신속 집행에 총력을 다한 결과로 평가받았다. 특히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23년 이월사업 집중 점검하고 부진사유 적극 해소 등 체계적으로 집행관리 하였다. 집행 가능사업에 적재적소 속도감 있는 재정투입을 하여 지역경제 활력 및 민생안정에 뒷받침할 수 있었다. 신속 재정집행은 행안부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연말 예산 집행 집중 방지를 위해 재정운용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 1분기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5천만원 확보하였고, 상반기 총 결과도 8월중 배부될 예정이다. 주요 집행을 살펴보면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으로 교육 거점도시 기틀 마련하고자 서남대 부지매입 202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24명을 대상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실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부안군 귀농귀촌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교육으로 4월은 유실수 삽목, 5월에는 제과제빵, 6월은 다육아트 체험을 실시하였으며 7월에는 생활도자기 공예반을 운영한다. 매번 교육생들의 호응과 열의가 높아 9월과 10월에도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전통주 발효교육과 목공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사)부안군귀농귀촌협회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유도와 지역민과의 융화를 위해 동아리 활동, 마을 환영회, 재능기부, 지역리더간담회와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