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영동군 마을만들기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영동군 마을만들기협의회와 영동군지역활성화센터가 주관하여 개최된 이번 포럼은 지난 1일 노근리 평화공원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11주년을 맞이해 영동군 마을만들기사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영동군 마을만들기사업은 '영동군 마을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주민스스로 마을 고유 자원을 살려 마을 가치를 증진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1단계 마중물 소액사업, 2단계 희망마을사업 등 단계별 사업 추진을 통해 마을 주민들은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으며 공동체 활동을 통해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동군은 군과 주민 사이의 중간지원조직인 영동군지역활성화센터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군과 마을 사이에 긴밀한 소통을 함으로써 마을만들기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마을만들기협의회 윤여생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동군은 지난 5일 관광과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민원업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2024년 상반기 민원담당자 힐링-DAY”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그동안 각종 민원으로 힘들고 지친 담당자들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며 갈수록 복잡 다양해지고 요구사항도 많아지는 상황에서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힐링 프로그램은 △오색오감 체크로 건강레벨 진단 △아로마테라피 및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 △우리집 정화이끼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등으로 꾸며졌으며, 참석자들은 비록 하룻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이지만 사무실과 업무를 떠나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민원 담당자들의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은 지난 5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5세부터 7세까지의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 5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감염병 예방 인형극 공연(제목: 뽀득뽀득 세균몽을 물리쳐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이 주최하고 옥천군이 주관하는 ‘충청북도 범도민 생활 방역 실천운동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진행됐다.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성홍열 등 학령전기 아동에게 잘 발생하는 감염병을 예방하는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행동 습관 형성 및 실천율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뽀득뽀득 세균몽을 물리쳐요!’는 덜렁이, 푸름이가 뽀득이와 함께 세균몽을 물리치는 이야기로 손 씻기, 기침 예절, 실내 환기, 식습관 등 감염병 예방과 관련된 내용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재밌게 학습할 수 있는 인형극이다. 또한, 공연 전·후 포토존 운영과 마술쇼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움으로써, 성인이 돼서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충청북도교육청퇴직교직원교육활동지원단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정현문 지부장 등 도교육청과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충청북도교육청 퇴직교직원 교육활동 지원 조례’제정을 바탕으로 출범하게 된 지원단의 인력풀 구축,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무원연금공단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 지원단은 도교육청 소속기관 및 학교에서 5년 이상 재직 후 퇴직한 교직원 중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게 되며, 협약식을 통해 인력풀 모집을 비롯한 운영에 공무원연금공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협력 분야를 공유하고 자원봉사 참여자들의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퇴직교직원의 재능기부 활동은 개인에게는 자아실현의 기회를, 사회적으로는 전문지식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잠재적 인적자원을 활용한다는 면에서 효과가 매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사회복지법인 백송의 송승헌 이사장에게 꾸준한 충북 소외계층 학생지원에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5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송승헌 이사장을 비롯해 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법인 백송에서 진행됐다. 사회복지법인 백송은 2011년 1월, 사회적 환원의 풍토 조성을 위해 송승헌 이사장이 30억원을 출연하여 설립한 법인으로 요보호독거노인, 결손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불우학생 학교 생활비 등 생활비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기여하며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2011년 첫 선행을 시작으로 ▲요독거노인·불우결식초등학생 생활비 지원 ▲무료급식 행사 ▲불우학생 등록금 지원 ▲불우장애인체육학생 훈련비 지원 등 지난해까지 6억 9백여만원을 지원했다. 자리에 함께한 지성훈 청주고등학교장은 “청주고등학교가 충북의 명문이 된 것은 학교 발전에 기여하신 동문 선배님의 덕분이다.”며, “교장으로서 선배 동문을 본받아 청주고와 자신의 미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생활화를 위해 특수교육원 일원에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을 통해서 자리를 비울 때 컴퓨터 절전 및 조명 끄기,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 뽑기, 손수건 및 개인 컵, 다회용품 사용하기, 동 · 하절기 적정실내온도 유지하기 등 탄소 중립 실천 방안을 마련하여 전직원이 함께 실천했다. 평소에도 각자의 이름이 적힌 개인 컵을 사용하고 친환경 칫솔로 양치하는 등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언제든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쉽고 효율적인 방안을 알게 돼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함께 탄소 중립을 실천함으로써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은 지난 5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정책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옥천군이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황규철 옥천군수의 주재하에 개최됐다. 아동권리전략 중점사업 담당 부서장, 아동이 제안한 정책 관련 부서장 등 총 13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년간의 아동권리전략 중점사업 이행 성과를 분석한 결과 아동·청소년 공간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여전히 부족하다는 인식이 높아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향후 4개년 중점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실시한 아동친화도 조사 및 토론회, 아동요구 확인 조사를 토대로 구조화한 결과와 중점사업 이행 결과에 대한 성과분석을 고려해 아동친화영역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는 부서별 검토를 거쳐 7월경 확정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아동이 제안한 38개 사업(검토 분야 41건)에 대해서는 추진완료 6건, 추진중 7건, 일부추진 10건, 추진가능 2건, 장기검토 및 추진불가 16건으로, 56% 정도가 전체 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송현엔지니어링 이각희 대표는 5일 진천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인 보재 이상설 선생을 알리는 데 써달라며 이상설기념관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각희 대표는 “오직 국가와 민족만을 위해 일생을 바친 보재 이상설 선생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알릴 보재 이상설 기념관이 개관되어 너무나 영광”이라며 “이를 위해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번 기탁 외에도 모교인 학성초등학교에 15년째 장학금과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고향 사랑 기부에도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보재 이상설기념관은 선생의 순국일인 3월 31일을 기념해 2024년 3월 31일 준공했으며, 임시 운영을 거쳐 오는 7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천군이 관내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후 조리비와 산모의 산전 진료와 출산 목적의 진료(관외)에 사용된 교통비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지역의 출산 장려 환경조성 방안의 하나로 추진됐다. 먼저 산후 조리비는 신청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으면서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하고 출생아도 진천군에 주민등록 한 산모가 대상이다. 아이당 50만 원(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며, 산후조리 비용 증빙 서류와 함께 출산 후 6개월 이내 산모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통비 지원 금액은 산후조리 비용과 동일하고, 임신 확인일로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 거주 지역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교통비 영수증 등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별도로 임신을 준비 중인 임신 희망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도 올해부터 추가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건강증진과(☏043-539-7362)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체육1사업부에서 운영중인 충주호암체육관 일대에 쾌적한 조경 시설 개선을 위해 미관과 안전성을 갖춘 고휘도 성능의 친환경 반사꽃 설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반사꽃은 빛을 반사하는 꽃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간접조명이다. 낮에는 꽃 자체로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빛을 반사하여 사계절 동안 꾸준하게 싱그러움을 제공해준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지역 사회 상생 발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