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역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을 보호하고자 지역상품 공공구매 촉진을 위해 지역업체 우선 선정 사전검토제 시행, 달서우수공산품관 운영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달서구는 지역업체의 우선 선정을 위한 사전검토제 시행으로 각종 공사·설계 발주시 과업지시서에 지역제품 우선 사용을 명시하고, 일상 및 계약심사시에는 지역업체의 시장조사 여부를 확인하며, 입찰공고시 관내업체 인력·장비 우선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직원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조달청에 등록된 관내 업체현황과 나라장터 쇼핑몰 상품 검색방법, 계약 체크리스트 유의사항 등을 교육하고, 여성·장애인 등 사회적약자 기업 제품 우선구매 실적도 관리하고 있으며, 구 홈페이지에는 『기업홍보란』을 통해 우수기업 제품도 홍보 중이다. 지난해 달서구청 총 수의계약 중 대구지역 구매금액 17,363백만원, 구매건수가 84.5%를 차지하는 등 지역상품 구매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 달서구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등에서 생산한 우수제품 및 기업체 홍보를 위해 구청사 1층에 『달서우수공산품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마을지도자 대구동구협의회는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kg 백미 50포(200만원 상당)를 동구청에 전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대구동구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출범한 ‘새론희망발굴단’이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1일에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전 MCS 동대구지점 권혜영 전력 매니저가 공산동 고독사 어르신을 조기발견했다. 권 매니저는 SNS를 통해 안부 확인을 하던 중 한 어르신이 갑자기 연락이 닿지 않자 즉시 집을 방문해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하고 가족에게 인도했다. SNS 안부 확인은 한전MCS 동대구지점이 시행하는 대표 돌봄서비스로 말벗 되어주기, 반찬지원, 특이사항 문자안내 등을 통해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권혜영 새론희망발굴단원은 “주무신 것처럼 보였다. 살펴보니 쓰러져있는 할머니를 발견해 고독사로 오랫동안 방치되지 않고 하루속히 유가족의 품으로 가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검침업무와 함께 새론희망발굴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전 MCS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동구청도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6일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결과보고서(안) 및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 2023년도 연차별 시행결과보고서에는 ‘구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공동체 동구!’를 목표로 8대 추진전략 및 48개 세부사업 추진 결과, 3개 우수사업 선정(창의놀이터 조성, 백세건강 주치의 사업, 동구형 청년일자리 사업) 및 전략별 대표성과 등을 기술한 내용이 담겼다. 또,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보건복지부 ‘제3차 사회보장기본계획’을 반영해 지난해 11월 수립한 계획 중 상위계획 및 기타계획의 연계성 부분을 수정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난해에는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복지사업 추진에 많은 성과를 냈으며, 올해도 더욱 두터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고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월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고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동제(洞祭)를 지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마을주민 30여 명이 모여 갑진년 한 해 동 발전과 주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성배 주민자치위원장은 “동제를 위해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고성동 주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권남숙 고성동장은 “동제를 통해 정월대보름의 밝은 기운이 주민들에게 전해져 각자 바라는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 용인과 화성에서 개최된 2024년 볼링 국가대표 선수선발 결승전(2월 18일 부터 2월 24일)에서 대구 북구청 볼링팀 선수 3명이 국가대표(주전 1, 후보 1, 상비군 1)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으며 1년 동안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번 국가대표 선수선발 결승전은 지역 예선(980명)과 준결승전(190명)을 거쳐 올라온 최종 60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최종 목표로 하루 8게임 6일간 총 48게임의 경기를 치렀다. 강명진 선수가 최종 합계 11,274점(평균 234.9점) 전체 3위의 뛰어난 성적으로 국가대표 주전으로 당당하게 선발됐으며, 곽호완 선수는 11,036점(평균 229.9점)으로 국가대표 후보(전체 10위), 오병준 선수는 10,873점(평균 226.5점)으로 국가대표 상비군(전체 16위)에 선발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볼링 국가대표 및 상비군으로 선발된 선수들에게 구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늘 대구 북구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해 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 북구청 볼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일상생활 속 법률, 세무 등 전문 분야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무료 시민생활상담실을 올해 3월부터 주 5회에서 8회로 확대 시행한다. 상담실 운영 확대는 법률, 세무 등 상담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상담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법률(월·수요일 10:00∼15:20) ▲세무(화요일 10:00∼16:00) ▲노무(목요일 13:20∼15:20) ▲법무(금요일 13:20∼15:20) 분야에 대해 실시하며, 1명당 20분가량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대구시민은 사전 전화(☎ 053-803-2892) 또는 인터넷(두드리소→시민생활상담)으로 방문, 전화, 화상상담 중 상담방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상담위원은 대구지방변호사회·세무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대구경북지회, 대구경북법무사회 소속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법무사로 구성돼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사‧형사, 세무 등 생활법률 전반에 걸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23일 범어1동 행복나눔곳간 운영을 위한 후원금으로 1년간 매월 20만 원씩 총 240만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행복나눔곳간은 식재료 등 먹거리를 후원받아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범어1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금으로 식료품을 구매해 노인, 장애인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3일 고산노인복지관과 함께 ‘정월대보름 맞이 특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찾았다. 정성 들여 준비한 나물과 약밥을 나눠드리고 올 한해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했다. 배영호 위원장은 “정월대보름에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을 직접 뵙고 안부도 확인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중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수성구 중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역 23개 중학교 학부모들로 구성된 단체다. 교육 관련 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학교 교육여건 개선, 학생 안전 확보 등을 위해 힘써왔다. 2018년부터는 회비 일부를 매년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지역인재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윤영희 회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