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청도군 물관리사업소는 30일 행락철을 맞이하여 운문댐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반은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무허가 영업(불법 노점상), 폐기물 적치 등 수도법 위반행위와 불법 어로행위, 보호구역 내 행락객, 취사 행위 등 상수원을 오염시킬 위험이 있는 금지 행위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적발 시, 위반행위에 대하여 고발 또는 원상회복 등 필요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수질보전을 위해 이번 운문댐 특별단속을 실시함으로써 보다 깨끗한 환경과 수질을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30일 새마을운동발상지인 청도에서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을 위한 청도지역 추진본부가 청도읍 신도리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지역 본부는 지난 6월 16일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 추진위원회 제2기 출범식과 대표단 회의에서 경북 22개 시·군별 지역본부 설치가 결정되면서 30일 청도에서 출범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박정한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이화율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원회 사무처장, 박성곤 청도군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빈과 추진위원 및 마을주민을 포함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함께 추진위원회 구성 및 위촉장이 수여되었다. 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는 양재경 경상북도 노인회장, 이철우 전 경상북도의회 의장, 황윤성 청도군 노인회장, 전인주 청도군 새마을회장이 위촉되었으며, 자문위원·추진위원 등 65명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박정희 대통령 동상은 국민성금 모금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건립될 예정이며, 앞면에는‘민족중흥의 위대한 총설계사 박정희’라는 문구가 새겨지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보이는 초인등(종)과 손목 수신기(진동)를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도읍 맞춤형복지팀에서 취약계층 가정방문 상담할 때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지 못해 바로 대면하기 힘든 상황과 평소 이웃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또한 화재, 집중호우 등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도 초인등을 통해 위험 상황을 쉽게 알려줄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청각장애 가정 14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초인등을 설치 후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보이는 초인등과 손목 수신기는 밖에서 초인종을 누르면 집안 수신기에는 소리와 함께 불빛이, 손목 수신기에는 진동으로 알림이 표시되어 시청각적으로 외부 방문자를 인지할 수 있게 하는 장치이다. 특히, 손목 수신기는 평소에는 손목시계로 사용할 수 있어 소리를 듣지 못해 평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농업대전환사업의 일환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최고품질의 기능성을 강화한 항암쌀 시범 재배를 위해 친환경벼 재배단지(각북면 일대) 1개소 6.3ha에 시범적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항암쌀은 항암성분인 파이토케미컬 함량이 높은 쌀로, 친환경 유기 벼 재배단지에 해양심층수에서 추출한 이온미네랄을 활용한 탄소 치유 농업이다. 재배법은 액상 이온미네랄을 경운전에 살포하는 것을 시작으로 총 3회, 4회 이온미네랄을 단지에 살포하면 된다. 수확 후에는 성분검사를 통해 파이토케미컬 기준치를 통과해야 항암쌀로써의 기능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고 항암기능을 더한 기능성쌀은 공공비축미의 특등급보다 10%가량 가격이 높다. 청도군은 드론을 이용해 총 4번에 걸쳐 공동살포 하게 되는데, 드론 공동살포는 전국 유일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 시범적으로 생산되는 항암쌀은 아이쿱에서 전량 수매하여 아이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향후 항암쌀의 수요와 사업효과를 검토하여 점차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고품질의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년 7월 19일, 26, 29에 지품천중학교(교장 허영배)는 '2024 지품천 신나는 여름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3회에 걸쳐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영어캠프에서는 American Culture and Food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게임을 통해 원어민과 소통하면서 외국문화를 이해하고 영어 구사력을 집중적으로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다양한 상황별 프로그램에 뛰어들어 살아있는 영어를 구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재미있는 활동과 요리를 통해 영어를 배움으로써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품천중학교 3학년 학생 전혜원은 “여름 방학중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교실에서 신나는 영어캠프를 하는 것이 활력소가 되며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본교 교장은 “본교의 중점과제인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교육으로서 여름방학 중 영어캠프는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며, 3일간의 영어 캠프체험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이 영어에 흥미와 열정을 불어 넣은 동기가 되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오늘 9시 18분경 영덕군 축산항 북방파제 인근 0.37km(0.2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2톤급, 승선원 2명)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울진해경은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출동시켰으며 동시에 인근 조업선 대상으로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축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이 가장 먼저 현장 도착하여 어선 A호에 등선해 확인한 결과 승선원 2명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했고 기관실에 약 30cm 정도 물이 차 있는 상태였다. 어선 A호는 침수고가 낮고 침몰 위험이 없는 상태였으며 축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즉시 어선 A호를 예인하여 축산항으로 입항 조치했다. 침수원인은 기관실 내 냉각수 파이프가 손상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노후 된 장비나 부품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신속하게 교체 또는 수리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며, “해양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해양경찰에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7월 26일 14:00 문당도예에서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문화 체험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문화 체험 데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향상시키고, 부모님과 학생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가족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핸드빌딩 도자기 만들기를 진행했다. 생소하지만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을 통해 부모 자녀가 서로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아이와 오랜만에 많은 대화와 소통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자녀와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Wee센터 이기협 센터장은“문화 체험 데이 프로그램이 큰 호응과 만족감이 높은 만큼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2024. 7. 29. 10시부터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김천 관내 학교 급식종사자(조리사, 조리원) 200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도 여름방학 중 급식종사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근거한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김천교육지원청 주관 집합교육으로 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와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었다. 교육내용은 △급식종사자 산업재해 예방 교육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사항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으로, 학교 급식종사자에 대한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급식종사자의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상민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안전보건교육을 통하여 학교 현장의 급식종사자들의 안전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고 학교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30일, 31일 이틀간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해 경진대회에서‘살맛나는 청도 만들기! 군민을 힘나게 프로젝트'를 주제로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공약에 대한 실천 현황과 그에 따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를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서 총 63개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지난 7월, 1차 서류심사 결과 전국 지자체에서 공모한 353건 중 186건이 선정되었으며, 청도군은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와 공동체 강화 분야 총 2개 부문에 응모하여 모두 선정되었다.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는 '청도의 수업종을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30일 영천시가 교육부 공모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중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3년간 최대 90억원의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지원과 특례 혜택을 받게 됐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에서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까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지원하는 체제로, 3년간 시범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정식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영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돌봄부터 취업까지 책임 있는 교육으로 지역 정주를 실현시키기 위해 △유·초등 교육환경 내실화 △공교육 혁신으로 영천형 교육체계 구축 △지역밀착형 인재양성이라는 세 가지 전략을 추진한다. 온종일 늘봄학교와 다문화가족 맞춤형 돌봄 운영 등으로 언제라도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교육 혁신 우수학교 육성, 고교-대학-산업체 연계 지역 밀착 인재 양성 등 교육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영천시는 교육발전특구의 핵심인 한민고등학교(전국 유일의 군인자녀 기숙형 명문고) 모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