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3일부터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통해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강원도 농업인수당’지급을 시작한다. 시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신청을 받아 원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통해 대상자 총 8,209명을 확정하고, 가구별 연 70만 원의 지역사랑 선불카드를 지원한다. 지급 규모는 총 57억 4,630만 원이며, 이달 13일부터 신청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까지 수당을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9월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수당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은 물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5월 흥양천공동체라디오와 협약 체결 후 주민밀착형 공동체 미디어 발전을 위해 ‘제12기 아나운서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7월 4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목, 금 총 10회차 진행하며, 교육시간은 오후 1시∼3시까지 총 두 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지역공동체라디오의 아나운서에 관심이 있는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로 영상미디어센터로 전화 또는 온라인(QR코드 접속)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6월 14일 시청 7층에서 음식·관광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원주대표음식, 원주만두 브랜드 개발’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향토·대표음식 심의위원회와 시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시는 작년 10월 원주만두를 원주시 대표음식으로 선정하여 만두의 저변 확대와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개발을 위해 오랜 역사와 문화를 담은 원주만두의 고유성과 지속 발전 가능성이 함께하는 대표 이미지 개발에 대한 용역을 지난 2월 착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원주만두의 개성과 가치가 녹아든 대표 브랜드 개발을 통해 음식·관광도시, 만두도시 원주로의 발전에 날개를 달게 됐다.”며,“이번 용역 결과를 전통시장의 만두판매 음식점과 올해 원주만두축제(10.25.∼10.27.)에 반영하여 ‘원주만두’가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춘 지역 대표 먹거리로 새롭게 태어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 18일 구독형 전자도서 서비스 ‘밀리의 서재’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 ‘밀리의 서재’는 16만여 권의 전자책, 오디오북을 스마트폰, PC, 태블릿, 전자책리더기 등을 통해 무제한으로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2차) 사용자 100명을 강릉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서비스 이용기간(2차)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3개월이다. 한편, 강릉시립도서관은 구독형 전자책 외에도 소장형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잡지를 함께 서비스하고 있으며, 강릉시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도서관 운영부서 로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10년 만의 내한공연으로 한국을 찾은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6월 18일 사임당홀에서 개최한다. 74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의 명문 악단인‘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MKO)’는 창의적인 프로그램 기획과 고유한 음색으로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하고 유연한 앙상블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악장 다니엘 기글베르거의 지휘 아래 두 명의 협연자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순수 국내파로 대한민국의 대표 바이올리니스트로 인정받는 신지아와 견고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으로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피아노의 시인’ 피아니스트 윤홍천이 협연한다. MKO의 격조 높은 앙상블과 윤홍천·신지아가 함께 만들어내는 세계 최고의 기량을 통해 감상하며 이전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현악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전통적이며 친숙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이번 내한공연은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멘델스존의 ‘피아노, 현악을 위한 협주곡’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음악을 선보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올해 최초 개최되는 2024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에 총 414팀(1,155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총상금 2천만원의 규모로 버스커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만큼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5월 28일부터 2주간의 짧은 모집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의 보컬, 댄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커들이 접수하여 새로운 버스킹 경연대회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심사를 통해 96개의 본선 진출팀이 선발되며 선발된 팀은 7월 5일부터 경포호수광장에서 치열한 본선을 치를 예정이며, 본선 진출팀에게는 각 30만원의 공연지원금이 지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처음 개최하는 경연대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내실있는 전국대회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강릉 남부권 수영장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당선작 및 기타입상작을 선정했다. 전국의 13개 업체가 공모에 참여했으며, 건축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외부 심사위원 6명이 투표제 방식으로 토론을 거쳐 당선작(1위) 및 기타입상작(2 부터 5위)을 선정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당선작으로는 ㈜종합건축사사무소 아키라인 및 ㈜이앤문 건축사사무소가 공동응모한 작품이 심사위원의 열띤 토론을 거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강릉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노암초등학교 제2운동장 부지에 건립예정이며, 남부 주거 생활권에 부족했던 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접근성 향상으로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한편, 남부권 수영장 건립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105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약 2,000㎡에 (지하1층/지상1층) 25m 8레인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2,034건에 1,370백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적극 나선다. 고지서는 이달 11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고, 5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과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승용차의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연세액이 산출되며, 상반기와 하반기 소유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이 6월과 12월에 각각 부과된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차량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다. 1월 또는 3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 납부(연납)한 경우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규 및 이전등록 한 차량은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군은 매년 6월, 12월 초순에 5개 읍면에 현수막, 군정 소식지, 보도자료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납기를 안내하고 있으며, 지방세 납부 방법은 은행 CD·ATM에서 지방세 조회 후 통장 또는 신용카드 납부하거나 위택스 전자 납부 및 가상계좌 또는 은행을 방문하여 고지서로 납부하는 방법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에서는 (사)한국기능장연합회가 관내 중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14일 9시부터 고성군 종합체육관에서 ‘2024년 농촌 재능 나눔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어촌공사가 주관하며, (사)한국기능장연합회 소속 6개 단체(한국기능장산업연구협회, 한국표면처리기능장회협회, 한국제과기능장협회, 한국건축시공기능장협회, 한국배관기능장협회, 한국전기기능장협회)가 참여하여 맞춤형으로 진로 교육을 진행한다. 6월 14일 오전, 오후로 나누어 미용, 제과, 전기, 배관, 건축시공, 표면처리 분야 등 80여 명의 전문 강사가 참여하여 관내 중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기능장 직업에 대한 진로, 진학, 취업 상담 활동에 대한 직무교육과 분야별 실습으로 진로 직업 탐색 및 진로 직업 체험활동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추진한다. 또한 진로 체험 후에는 산업디자인 전시를 관람하며, 우수 학생을 선발하여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중학생들이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체험하여 다양한 진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13일 3층 소회의실에서, 삼척지역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함께 ‘교육발전특구’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및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을 위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 정책사업이다. 토론회에는 학생자치회 임원 35명이 참여했으며,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지역 교육 현황 진단 △교육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교육장과 함께하는 정책토론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토론회를 통해 △학습환경 및 돌봄교육 개선 △관광자원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과 교육을 융합시킨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신순금 교육장은 “이번 토론회는 학생들이 직접 지역 교육 발전에 대해 고민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조성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